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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섭 PD의 파리와 연애하기

김영섭 PD의 파리와 연애하기

(파리를 홀린 20가지 연애 스캔들)

김영섭 (지은이)
  |  
레드박스
2008-12-19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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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섭 PD의 파리와 연애하기

책 정보

· 제목 : 김영섭 PD의 파리와 연애하기 (파리를 홀린 20가지 연애 스캔들)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프랑스여행 > 프랑스여행 에세이
· ISBN : 9788989456063
· 쪽수 : 240쪽

목차

Aperitif 아.페.리.티.프. 사랑을 부르는 도시, 파리―저자의 말

Entree 앙.트.레. 사랑은 눈으로 든다
01. 에펠탑 영화 [파리가 당신을 부를 때Forget Paris]의 미키와 엘런
02. 팔레 가르니에 샤갈과 벨라

Poisson 푸.아.송. 영감의 샘, 사랑
01 세탁선 피카소와 페드낭드 올리비에
02 미라보 다리 기욤 아폴리네르와 마리 로랑생
03 몽파르나스 묘지 제인 버킨과 세르주 갱스부르

Viande 비.앙.드. 치명적이기에 더 매혹적인
01 로댕 미술관 로댕과 카미유 클로델
02 리츠 호텔 다이애나와 도디 파예드
03 퐁네프 다리 영화 [퐁네프의 연인들]의 미셸과 알렉스
04 빅토르 위고의 집 빅토르 위고와 줄리에트 드루에
05 개선문 나폴레옹과 조세핀
06 노트르담 대성당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콰지모도와 라 에스메랄다

Salade 살.라.드. 사랑에는 ‘정석’이 없다.
01 카페 레 뒤 마고, 카페 드 플로르 사르트르와 보부아르
02 카르티에 라탱 랭보와 베를레느
03 캉봉가 코코 샤넬과 웨스트민스터 경

Fromage 프.로.마.주. 사랑은 아이스크림 같은 것
01 베르사유 Ⅰ 루이 14세와 마담 드 몽테스팡
02 베르사유 Ⅱ 루이 15세와 마담 드 퐁파두르
03 프티 트리아농 마리 앙투아네트와 한스 악셀 폰 페르젠

Dessert 데.세.르. 사랑을 놓아주다
01 물랭 루주 에디트 피아프와 이브 몽탕
02 샹젤리제 카페, 푸케 소설 『개선문』의 라비크와 조앙 마두

Cognac 코.냑. 사람은 가도 사랑은 남는 것
01 페르 라셰즈 묘지 엘로이즈와 아벨라르

저자소개

김영섭 (지은이)    정보 더보기
SBS 드라마 PD 서울대 인류학과 졸업, 영화아카데미 3기 출신인 그는 박철수 감독에 의해 조감독으로 발탁되어 4년간 충무로 영화판을 그야말로 온몸으로 체험한 후, MBC 프로덕션에 입사. <제3공화국> 조연출로 드라마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SBS 코리아게이트 각색 작가 등을 거쳐 1996년 SBS 교양 경력 피디로 공채되어 <그것이 알고 싶다>, <송지나의 취재파일>, 아침 드라마 <지금은 사랑할 때>, <얼음꽃> 미니시리즈 <수호천사>, <섬마을 선생님> 등을 연출했다. <그 여자>, <마이걸>, <돌아와요 순애 씨>, <어느 날 갑자기>, <외과 의사 봉달희>, <쩐의 전쟁>, <로비스트>, <비천무>, <식객>, <떼루아> 외 다수의 드라마를 기획한 그는 현재 SBS 드라마국 기획 책임 PD로 재직 중이며 한국방송작가협회 교육원 드라마 전문반에서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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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랑의 달콤한 순간은 흔히 장미의 빛깔로 비유되지만, 이후 나누었던 그 어떤 사랑도 그의 예술을 장밋빛으로 화사하게 채색하지는 못했다. 가진 것 없는 가난한 날의 순수함이란 첫눈과도 같아서, 탐욕과 매너리즘의 발자국으로 침범된 이후엔 무슨 색을 덧칠해도 다시는 원상태로 되돌아오지 않는 게 아닐까.
본문 47쪽 : 세탁선-피카소와 페르낭드 올리비에 中


진정한 사랑이란 결코 소모가 아닌 창조임을 제인과 세르주의 사랑을 통해, 아울러 이번 여행 전반을 통해 절실히 깨닫는다. 상대로 하여금 자유롭게 창조하도록 영감을 주는 것, 그것이야말로 진짜 발전적인 사랑이 아닐까.
본문 71쪽 : 몽파르나스 묘지-제인 버킨과 세르주 갱스부르 中


승승장구하며 인생을 살아낸 로댕에 비해, 카미유는 천재적인 재능을 갖고 있으면서도 비참하게 살다 죽었기에 종종 세인의 동정을 산다. 하지만 자신의 탁월한 작품 세계를 보여주었음에도 ‘예술적 영감의 수탈자’로만 여겨지는 로댕도 어쩌면 그녀 못지않은 피해자인지 모른다. ‘카미유가 정신병원에 입원한 다음해, 로댕은 그녀를 위해 병원비를 대주고, 그녀가 작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방 하나를 헌납했다’라는 기록을 보니 같은 남자로서 로댕의 심경도 이해가 될 듯싶다.
본문 85쪽 : 로댕 미술관-로댕과 카미유 클로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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