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죽음을 위한 안내서

머리말 함께 울고 웃고 가슴 조이던 말기 환자들과의 교우
추천사 죽음 저편에도 영원한 삶이 있다
들어가며 아름답고, 후회 없는 그리고 깨끗한 죽음을 맞는 길

[1] 아름다운 죽음, 긴 이별
1. 하얀 웨딩드레스 입고 미소를 띤 채 떠난 사람
2. 딸에게 남긴 조각 이불 두 개
3. 이제 날 부르시나 봐. 우리 집 양반 곁으로 가야겠어
4. 마지막 동태찌개 한 그릇
5. 잠자는 아기처럼 깨끗하고 편안하게...
6. "돈 아끼지 말고 좋은 데 가세요"

[2] 삶에 대한 애증, 회한, 집착
1. 죽어가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기 너무 힘들어
2. 남북통일을 못 보고 이렇게 가다니...
3. 나는 죽고 싶지 않다!
4. 아이들도, 남편도, 재물도 내 것이 아니었다
5. 남식아, 이틀 지나면 나 있는 곳으로 올 거야
6. 살아 있을 때서로 화해를 했더ㄹ면...
7. "태수야, 어디있니? 엄마가 돌아가셨어"

[3] 잘 살아야 아름답게 죽는다
1. 돈도, 건강도, 여자도 잃고
2. "당신은 왜 그 여자처럼 못 주물러"
3. 10년 만의 꿈 같은 재회
4. 죽는 순간까지 우리는 살아 있는 것이다
5. "우리는 아주 헤어지는 것이 아니야"

[4]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를 경험한 사람들
1. 임종이 임박하면 영의 세계가 열린다
2. 눈 감기 직전 베드로를 목격한 17세 소년
3. "살려만 주신다면 신앙 생활을 하겠습니다"
4. 검은 옷 입은 사람, 흰 옷 입은 사람
5. "빛이 보인다"
6. "이제 곧 그 분을 만나게 될 거야"

부록 호스피스란 무엇인가?
고통 없이 품위 있는 죽음을 맞도록 돕는 사람들
아름다운 죽음을 준비하려면
말기 환자를 어떻게 도울까
곧 임종하려는 환자를 돕는 법

나가며 죽음이란 다른 세계로의 여행을 떠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