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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못말리는 태키와 펭귄 사냥꾼 
· 분류 : 국내도서 > 유아 > 4~7세 > 그림책
· ISBN : 9788989863632
· 쪽수 : 32쪽
· 분류 : 국내도서 > 유아 > 4~7세 > 그림책
· ISBN : 9788989863632
· 쪽수 : 32쪽
책 소개
미국도서관협회(ALA)에서 추천도서 선정 작품. '태키'는 한 줄로 나란히 서서 행진하는 친구들과 달리 왔다 갔다 제멋대로 걷고, 우아한 다이빙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달리 첨벙 물을 튀기는 폭탄 다이빙을 좋아하고, 고운 목소리로 아름답게 노래를 부르는 친구들과 달리 제멋대로 가사를 지어내 꽥꽥 소리 높여 노래를 부른다.
책속에서
사냥꾼들은 지도와 덫과 돌멩이와 자물쇠를 가지고 왔어요.
사냥꾼들은 아주 거칠고 사나워요.
쿵 쿵 쿵, 무시무시한 발소리가 점점 가까워졌어요.
으르렁거리는 이상한 노랫소리도 점점 크게 들렸어요.
“예쁜 펭귄들을 잡으러 가자.
회초리로 때려서 줄을 세우자.
동물원에 팔아서 돈을 벌 거야.
우리는 부자, 부자, 부-자가 될 거야!” -p. 16~17
“그 새들은 고운 목소리로 아주 아름답게 노래 부르지 않나요?”
그러더니 태키가 꽥꽥 소리 높여 노래를 불렀어요.
그러자 얼음바위 뒤에 숨어 있던 친구들이 모두 고개를 내밀고
시끄럽고 짜증나는 소리로 꽥꽥 따라 불렀어요.
“물고기의 발가락은 몇 개일까요?
소의 날개는 몇 개일까요?
알고 싶네, 알고 싶네.
아아- 나는 정말 알고 싶네.” -p. 28~29
사냥꾼들은 뜻 모를 그 끔찍한 노랫소리를 참을 수 없었어요.
그곳은 예쁜 펭귄들이 사는 나라가 아니었어요.
두 손으로 귀를 꽉 막고는, 걸음아 날 살려라 하고 달아났어요.
사냥꾼들은 지도와 덫과 돌멩이와 자물쇠를 내팽개친 채
허겁지겁 달아나는 사냥꾼들은 정말 우스꽝스러웠어요. -p.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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