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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숲의 딱따구리

우리 숲의 딱따구리

황보연 (지은이), 김재환 (그림)
길벗어린이(천둥거인)
9,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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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숲의 딱따구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리 숲의 딱따구리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1~2학년 > 과학/수학/사회
· ISBN : 9788990025142
· 쪽수 : 34쪽
· 출판일 : 2005-08-22

책 소개

호기심 가득한 아이의 시선으로 딱따구리의 생태를 보여주는 책이다. 아이가 아빠와 나누는 대화와 아이 시점으로 씌어진 관찰 일지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면마다 보조 정보를 넣어 딱따구리를 비롯한 새들의 생태적 특성을 폭넓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새의 특징을 잘 포착한 세부 묘사가 돋보인다. 생동감 있는 배경 그림은 새들이 살고 있는 우리 숲의 아름다움을 보여 준다.

저자소개

황보연 (글)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에서 조류학 및 동물행동생태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국립공원연구원 조류연구센터장으로, 조류의 이동과 생태 등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 과학책 저자로서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우리 숲의 딱따구리》, 《재미있는 동물 이야기》, 《숲속 동물들이 사라졌어요》 등 80여 권이 있으며, 《철새, 생명의 날갯짓》, 《왠지 이상한 동물도감》, 《어쩌다 보니 살아남았습니다》 외 많은 어린이책을 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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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그림)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나고 자란 서울 토박이다. 스스로 차표를 살 수 있게 된 어린 시절부터 여행을 좋아했다. 주로 산과 들, 바다를 찾아가 자연과의 만남을 즐긴다. 최근 십여 년간 야생 조류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무던히도 새를 만나러 다녔다. 새를 보기 위해서라면 몇 시간 동안 텐트 속에 숨어 있거나, 독사가 출몰하는 계곡길도 마다하지 않는다. 만났던 새들을 기록하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림으로 옮겨 세상과 소통하는 것이 제일 큰 즐거움이다. 홍익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우리 숲의 딱따구리』 『여름이의 개울 관찰 일기』 『내가 좋아하는 새』 『내가 좋아하는 물새』에 그림을 그렸다. 『내가 좋아하는 새』로 제29회 한국어린이도서상을 받았고, 올빼미 세밀화로 제9회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지금은 북한산 자락의 우이동 작업실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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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5월 14일, 찾았다! 청딱따구리 둥지

밤나무에 낮게 난 구멍에서 청딱따구리 수컷이 날아갔다. 조심조심 가까이 가 보았더니 구멍 속에서 소리가 났다. 드르르륵 드르르륵. 무슨 기계에서 나는 소리 같다. 청딱따구리 새끼가 내는 소리일까? 구멍 속을 들여다 보았지만 어두워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시커먼 구멍에서 무언가 튀어나올까 봐 겁이 났다. 조금 떨어져서 청딱따구리가 다시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몸 여기저기가 따끔거렸다. 개미들이 내 몸으로 기어올라 물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꾹 참았다. 아무리 기다려도 청딱따구리가 다시 오지 않았다. 다음부터는 둥지에 가까이 가지 말고 멀리서만 봐야겠다. 나 때문에 어미가 오지 않으면 새끼들이 배고플 테니까. - 본문 19쪽에서


다시 두 주가 지났습니다.
둥지로 날아온 수컷의 부리에 벌레가 물려 있었습니다.
수컷은 이리저리 둘레를 살피고는 구멍으로 들어갔습니다.
구멍에서 나왔을 때는 부리에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새끼가 있구나!'
이번에는 암컷이 벌레를 세 마리나 물고 왔습니다.
구멍 속으로 들어갔다가 하얀 젤리 같은 것을 물고 나왔습니다.
"암컷이 물고 있던 것은 새끼 똥이야. 새들은 새끼가 눈 똥을 둥지에서 먼 데다 물어다 버려."
"둥지를 깨끗하게 하는 건 알겠는데, 왜 힘들게 멀리까지 갖다 버리죠?"
"냄새를 맡고 뱀 같은 게 찾아오면 큰일이니까."
"아, 새끼를 지키느라 그러는 거네요?"
"그래, 새끼가 날 수 있을 때까지는 아주 조심한단다." - 본문 20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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