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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의 불교상담

생활 속의 불교상담

(처음도 좋고 중간도 좋고 끝도 좋은)

권경희 (지은이)
  |  
도피안사
2011-01-10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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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의 불교상담

책 정보

· 제목 : 생활 속의 불교상담 (처음도 좋고 중간도 좋고 끝도 좋은)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일반
· ISBN : 9788990223579
· 쪽수 : 256쪽

책 소개

김내성 문학상을 받은 추리작가이면서 상담심리학 교수인 권경희 씨가 내놓은 ‘심리상담’ 에세이 모음집. 상담심리학의 실제 사례를 분석하여 소설적 문장력으로 술술 읽히게 썼다. 불교의 딱딱한 경전을 쉽게 풀이하여 현대인의 심리 갈등의 해소 방법으로 응용하여 독자의 흥미를 끌게 하였다.

목차

제1장-나 좀 봐 주세요
받아봐야 주는 걸 안다
나 좀 봐 주세요
버티기 한 판
가면을 써라, 제대로
삼천 배를 받고도 실눈 뜨는 부처님
장난도 업이 된다
달도 아니요, 손가락 끝도 아니요

제2장-닥치는대로 겪어라
바보 주리반특과 음악가 샬리에르
자신부터 챙겨라
닥치는 대로 겪어라
이 어리석은 사람아
‘절대’ 쓰지 마라
좋은 게 좋은 거다
아니온 듯 가시옵소서

제3장-처음도 좋고 중간도 좋고 끝도 좋은
만나면 기분 좋은 사람
신데렐라의 성공비결
칭찬의 여러 얼굴
멈추어라!
너무 쉬운 용서
비밀의 무게
처음도 좋고 중간도 좋고 끝도 좋고

제4장-부처님이 CEO라면
다만 사람을 볼 뿐이다
불한당이 되지 마라
윗사람을 모실 때는 아난 존자처럼
네 탓이오
직장에서 인정받는 비결
일단 한번 해보시라니까요
부처님이 CEO라면

제5장-“다음번엔 잘 해드릴게요”
다음번엔 잘해드릴게요
소를 잃고도 외양간을 고치지 않으면
늙은이를 공경하지 않는 이유
채찍을 맞아도 길들지 않는 말
앙굴리마라와 스승의 아내
잘 못할 때도 잘 해
자살, 그 길밖에 없는가

제6장- 두 번째 화살에 맞지 마라
두 번째 화살에 맞지 마라
일곱 번만 재수하면
그냥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
알고 보면 다 불쌍한 사람들
멍석을 깔아야
지는 꽃이 아름답다
꽃미남 스님의 수난

제7장-그대 옆의 귀인(貴人)
꼭지가 떨어질 때까지
나도 세상 사람들처럼 말한다
뒷간에서 나와 다시 뒷간으로 들어가려 하느냐
귀신의 정체
나찰의 법문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그대 옆의 귀인

저자소개

권경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상담심리전문가이며 소설가인 필자는 현재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에서 불교 상담학 전공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8년 전 불교 초기경전 아함경을 깊이 연구하여『붓다의 상담-꽃향기를 훔치는 도둑』을 출간한 이후 꾸준히 불교와 현대 상담심리학의 응용 및 상관관계를 연구해 왔다. 한국상담심리학회 상담심리전문가(1급)이며,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상담심리전문가, 한국가족상담협회 수련감독자, 서울가정법원 상담위원, ‘착한벗선우랑 심리상담센터’ 상담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법명은 ‘보리장(菩提藏)’으로 광덕 스님으로부터 받았다. 필자는 1990년 장편추리소설『저린 손끝』으로 제1회 김내성 추리문학상을 받은 추리작가이기도 하며,『거울 없는 방』,『물비늘』,『트라이앵글』등 장편소설과 에세이집『요설록』,『흔들리는 삶을 위한 힌트』등의 저서가 있다. 블로그-저린 손끝 http://blog.daum.net/dodam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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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현재 OO님의 상황을 수치로 표현하면 어떻게 될까요? ‘당장 죽을 만큼 어렵다’를 100으로 놓고 ‘전혀 문제가 없다’를 0으로 놓는다면 말예요.”
그러면 0과 100이라는 흑백논리로 사고하던 내담자가 0과 100 사이에 무수한 숫자가 있음을 깨닫게 된다. ‘죽을 만큼에 99.9로 가깝다’하더라도 0.1의 여분이 있는 것이다. 이것이 내담자가 살아나갈 힘으로 작용한다.
부처님께서는 늘 양극단을 피하고 중도를 취하라고 하셨다.


“그래 나 바람 피우고 있어. 어쩔래?”
배우자가 이렇게 ‘위선’조차 내던져 버리고 나면 아무리 해도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내연의 관계를 인정하고 살아가거나, 정 못 참겠으면 이혼하는 수밖에 없다.
이런 관점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도 있다. 그래도 자기 잘못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사람이 더 선한 사람이 아니냐는 것이다.
진실은 소중한 것이지만 아무 데서나 만능은 아니다. 때로는 상대방을 위해서, 때로는 역할 수행을 위해서 위선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삶에서 처처물물이 부처라고 한다. 그러나 만처만물에 깃들어 있는 부처님을 알아보기란 쉽지 않다. 준비된 마음이 되어 있어야 하고 알아볼 눈이 있어야 한다. 그런 눈과 마음을 갖추면 바로 내 옆에 부처님이 와 계신 것을 어느 날 문득 알아차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 불가라사리 비구가 질그릇 만드는 방에서 부처님을 만났을 때처럼 감격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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