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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어린이/청소년
· ISBN : 9788990285959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15-03-05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머리말
Spring
봄날, 가능성이 열린다!
새 학기, 친구를 추가하세요
두근두근 오디션
Love Letter
교복, 우리의 채색옷
편의점, for You
패밀리 레스토랑이 떴다!
Summer
여름, 파란 하늘과 오래도록 함께하는 날들
리얼의 법칙
홀리 다이어트
검색의 세대
잘 생겼다!
미션 원정대
캠프의 진실
Fall
가을, 거룩한 상상을 하자!
만화 좋아하니?
십대, 아이돌에 빠지다!
Fast Food ! Slow Faith!
웃어라, 대한민국 청소년들이여!
사랑해도 될까요?
시험 잘 봐!
Winter
겨울, 나만의 역사를 기록하는 때
책상 서랍 속 다이어리
지못미 My Friend
진격의 졸업식
밸런타인데이, 그 달콤 쌉싸래한 이야기
크리스마스 최고의 선물
꿈의 시상식
리뷰
책속에서
“성경으로 세상을 보라!” 이처럼 단순하면서도 분명한 도전이 책의 전반에 흐르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에게 성경으로 세상을 보는 법을 가르치는 일은 모든 교회가 주 예수께로부터 받은 사명입니다. 이것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택한 방식은 ‘내러티브’(narrative), 즉 ‘이야기’입니다. 청소년들이 ‘나’와 ‘세상’을 바르게 이해하도록 돕는 것은 성경 말씀, 곧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만물에 대한 내러티브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이 책은 아이들의 세상이 담긴 소소한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공감 가는 부분에서는 고개를 끄덕이고 때로는 고민도 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아이들의 의식 속으로 성경에 기초한 기독교 세계관이 스며드는 것. 그것이 바로 이 책의 목적이요, 저의 바람입니다. 계절이 바뀌고 시간이 흐르면 만물이 성장하는 창조의 원리처럼, 우리 아이들은 성경과 더불어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라날 것입니다. 청소년들을 사랑하시는 주님이, 꼭 그렇게 하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_머리말
여기는 페르시아 제국의 수도인 수산에 위치한 궁전. 화려한 옷과 장신구로 치장한, 빼어난 미모의 여성들이 속속 모여든다. 폐위된 왕후 와스디를 이어 제국의 새 왕후가 될 여인을 선발하는 오디션 현장이다. 제국의 왕 아하수에로는 이 오디션의 유일한 심사 위원이다. 왕후를 꿈꾸는 수많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매력을 뽐냈다. 그런데 오디션 현장에서 유난히 돋보이는 여인이 있었다. 무수한 참가자들 가운데 왕의 기준대로 말하고 걷는 단 한 사람! 왕 앞에서 별처럼 빛난 이 아름다운 여인의 이름은 ‘에스더’(‘별’이라는 뜻)였다. 왕은 그녀를 선택했다. 지상 최고의 오디션을 통과한 그녀는 이제 더 이상 유대 인 고아 소녀가 아니라 대제국 페르시아의 왕후이다. 이 드라마 같은 사건은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 주려고 만들어 낸 신데렐라 이야기가 아니다. 에스더를 통해 이방 권력자 하만의 악한 계략으로부터 그의 민족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 그분의 놀라울 만큼 세밀한 일하심의 기록이다.
왕이 에스더를 선택한 이유가 궁금한가? 그녀는 왕의 기준이 무엇인지 알았고, 거기에 도달하기 위해 1년 동안 준비했다. 크리스천 십대들이여, 하늘 왕의 심사 기준을 아는가? 하나님의 기준으로 먹고, 마시고,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가? 하나님께서 무엇을 기뻐하시는지 분별할 수 있는가? _두근두근 오디션
“다리가 길어지는 교복! 몸매가 날씬해 보이는 교복!”이라는 광고에 필을 받아 선택했건만……. 아! 교복을 입은 아이돌 스타들과 나는 왜 이렇게 차이가 날까(ㅠㅠ)? 십대들의 일상복인 교복.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교복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십대라면 좀 더 스타일리시하고 좀 더 핏을 살릴 수 있는 교복을 고르고 싶은 마음은 당연할 터이다. …… 옷은 특정한 신분을 상징하기도 하지만, 옷이 우리의 신분을 바꾸지는 못한다. 똑같은 교복을 입고 있어도 우리는 하나님의 구별된 자녀이고, 그리스도의 특별한 제자들이다. 나를 드러내기 위해 멋진 교복을 선택하고 치마 길이를 줄이는 십대들이여! 우리는 하늘 아버지의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기에 이미 특별한 존재임을 기억하자. 우리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가장 화려하고 가장 존귀한 ‘의와 생명의 채색옷’을 입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그 옷을 주셨기 때문이다. _교복, 우리의 채색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