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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 단편선

톨스토이 단편선

레프 톨스토이 (지은이), 이일선 (그림)
  |  
거인
2007-01-10
  |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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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미지

톨스토이 단편선

책 정보

· 제목 : 톨스토이 단편선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세계명작
· ISBN : 9788990332509
· 쪽수 : 222쪽

책 소개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촛불' '바보 이반' 등 크리스트교의 뜻을 바탕으로 한 사랑과 나눔, 그리고 용서를 기본 테마로 하는 톨스토이의 대표적인 단편들을 모았다.

목차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바보 이반
촛불
머슴 예멜리얀과 빈 북
사람에겐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불을 놓아두면 끄지 못한다

저자소개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28년 9월 9일 러시아 툴라의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태어났다. 일찍 부모를 여의고 친척들 손에 자란 톨스토이는 16세에 카잔대학교에 입학했지만, 형식적인 교육에 실망해 그만두었다.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등을 오가며 방황하던 톨스토이는 1851년 형 니콜라이를 따라 군에 입대한다. 군대에 복무하면서 〈어린 시절〉 등 자전적 삼부작을 발표해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1850년대 후반에는 농민들의 열악한 상태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이 교육에 있다고 판단, 야스나야 폴랴나 농민의 자녀들을 위한 학교를 열고, 교육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병행한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한 평론을 썼으며, 《전쟁과 평화》와 《안나 카레니나》 등의 문학작품을 통해 세계적인 작가로 발돋움했다. 자기완성과 악에 대한 무저항, 사적 소유 부정이라는 철학적 관점에 기초하여 《고백》 《인생에 대하여》 《예술론》 등을 저술하고 당대 러시아 사회와 종교를 강렬하게 비판했다. 이로 인해 러시아 정교에서 파문을 당하고 정부의 압박을 받았지만, 모든 걸 가졌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러시아 황제와 달리 아무것도 가지지 않았지만 모든 걸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러시아 황제로 불릴 만큼 민중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만년에 이르러 술·담배를 끊고 채식주의자가 되었으며 농부처럼 입고 노동하며 생활했다. 생전에 수많은 톨스토이주의자가 야스나야 폴랴나에 몰려와 농민공동체를 형성하기도 했다. 톨스토이는 말년에 조용한 피난처를 찾아 집을 나선 며칠 후, 1910년 11월 7일 아스타포보 역에서 폐렴으로 사망했다. 그의 가출은 현실에 대한 극복이자 다른 삶을 향한 마지막 도전으로 상징된다. 작가이자 폭력을 거부한 평화사상가, 농민교육가이자 삶의 철학자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으로 많은 영향력을 주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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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선 (그림)    정보 더보기
교과서, 학습서, 문학, 실용서, 정기간행물 등 다양한 분야의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홍익대학교 산업미술 대학원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하고,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하여, 여러 공모전에서 입상하고 전시회에 참여했어요. 《톨스토이 단편선》 《탈무드》 등 많은 책에 삽화를 그렸고, 《나 혼자 인물 드로잉》 《나 혼자 풍경 드로잉》 《나 혼자 연필 스케치》 《초간단 손그림 12000》 《뮤즈와 함께 떠나는 예술 여행》 등 많은 책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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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이전에 하느님께서 인간에게 생명을 주시고 서로 함께 살아가기를 바라고 계신다는 것을 알았지만 이번에는 한 가지를 더 깨달았다. 하느님께서는 인간이 뿔뿔이 흩어져 사는 것을 원하지 않으신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 각자에게 무엇이 필요한가를 제시하지 않았던 것이다. 인간이 모여서 사는 것을 원하시기 때문에 우리들에게 모든 인간은 자신을 위해서, 또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가를 제시하신 것이다.

이제야말로 나는 깨달았다. 사람들이 자신을 걱정함으로써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다만 그들의 생각일 뿐 사실은 사랑에 의해 살아가는 것이다. 사랑 속에서 사는 자는 하느님 안에 살고 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므로."

이렇게 말하고 천사는 하느님을 찬송했다. 그 목소리 때문에 집이 쩌렁쩌렁 울리는 것만 같았다. 그리고 천장이 두 갈래로 갈라지면서 땅에서 하늘까지 불기둥이 이어졌다. 세몬 부부와 아이들 모두 땅바닥에 엎드렸다. 미하일의 등에서 날개가 활짝 돋아나더니 천사의 모습이 되어 하늘로 올라갔다. - 본문 54~55쪽,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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