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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90342706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5-02-10
목차
향기로운 입술
비록 검으나 아름다우니
바로의 준마
골짜기의 백합
사랑함으로 병들다
사랑의 환상
작은 여우를 잡으라
사랑을 잃어버림
칼을 든 자
다윗의 망대
나의 신부 나의 누이
문을 열어다오
나은 것이 무엇이기에
함께 찾으리라
완전한 아름다움
또 다른 화원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고
솔로몬의 포도원
저자소개
책속에서
아가서는 서사시이다. 이것은 어떤 역사적 사건을 염두에 두고 시로 승화시켰다는 뜻이다.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질투는 스올 같이 잔인하며 불길 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아 8:6)
● 술람미 여인은 자기 동네 가까운 곳에 양치기로 온 솔로몬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알고 있었습니다. 술람미 여인은 솔로몬의 이야기를 듣는데 그 속에 무슨 내용이 있었는가 하면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술람미 여인은 누군가가 자기를 사랑한다는 말을 처음 들어보았습니다. 그때부터 술람미 여인의 자아상이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즉 아무렇게나 살고 자기가 누구인지 모르던 여자가 ‘하나님의 사랑받는 여자’로 변하게 된 것입니다.
● 왜 나의 신부는 나의 누이가 될까요? 아내는 남편의 상담자가 되어주고 위기가 찾아올 때는 막아주기도 하고 같이 깊은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는 친구이며 누나가 될 때도 있습니다. … 크리스천 아내는 단순한 여자가 아닙니다. 나를 사랑해 주기도 하고, 침체되면 격려해 주기도 하고, 어려움이 오면 보호해 주기도 합니다. 아내는 남편이 두려워할 때 용기를 주기도 하고, 중요한 결정을 하지 못하고 있을 때 조언해 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신앙이 좋은 아내는 남편에게 백만대군과 같습니다. 백만대군을 가진 군인이 무엇을 두려워하겠습니까?
●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라 해도 같이 죽을 수는 없습니다. 물론 질투는 잔인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나 외에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사랑을 빼앗겼을 때의 분노는 불길 같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우리는 아무리 사랑한다 해도 죽은 자를 살려낼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죽음보다 더 강한 사랑을 하신 분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해서 죽으셨습니다. 그러나 그의 사랑은 자신도 살리고 우리 모두도 다 살리셨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우리를 영원히 살게 합니다.셔서 이 블레셋 사람들을 쳐부수고 원수를 갚게 해 주십시오”라고 부르짖으며 기도했습니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