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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환경 파수꾼 요리왕 콩쥐

지구환경 파수꾼 요리왕 콩쥐

정완상 (지은이), 이진선 (그림)
  |  
함께읽는책
2010-03-22
  |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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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환경 파수꾼 요리왕 콩쥐

책 정보

· 제목 : 지구환경 파수꾼 요리왕 콩쥐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환경 이야기
· ISBN : 9788990369826
· 쪽수 : 168쪽

책 소개

초등 과학 교과 과정과 중등 기초과학, 그리고 우리의 지구환경 이야기를 한국의 고전 작품 속에서 만날 수 있는 '빽! To The Classic 시리즈' 7권. 콩쥐 팥쥐 이야기 속에 지구환경 이야기를 쏘옥 넣어, 쉽고 재미있는 과학이야기를 들려준다. 풍부한 일러스트가 수록되어 있으며, 한 꼭지가 끝날 때마다 과학 내용을 다시 한 번 짚어주는 페이지가 있다.

목차

1막 거시기 최만춘 과학요리사 시험보다
영양소
막을 내려라 - 음식은 왜 먹어야 하는 걸까?

2막 우유와 달걀이 라면을 만났을 때
나트륨
막을 내려라- 음식을 남기면 안 되요

3막. 건강을 생각한다면 콩쥐의 웰빙 정식
체지방지수
막을 내려라- 음식쓰레기를 줄여야 해요

4막 새엄마, 튀김요리전문점을 차리다
기름과 건강
막을 내려라- 지방, 그때그때 달라요.

5막 콩쥐의 억울한 사연
비누화 반응
막을 내려라- 도전! 비누 만들기

6막 수호천사 선녀 등장
대기압
막을 내려라- 통통 튀는 달걀 만들기

7막 외로워도 슬퍼도 힘내
식물의 성장 호르몬
막을 내려라- 맛있는 바나나 고르는 법

8막 제1회 파스타와 피자 요리 대회
비만의 원인
막을 내려라- 오징어 먹물로 파스타를 만들어요

9막. 도전, 음식환경사
유기물
막을 내려라-생선이나 고기를 맛있게 먹는 방법

10막. 백성의 건강과 환경 지킴이
환경호르몬
막을 내려라- 환경호르몬은 무엇일까요?

11막. 접시 먹는 세계환경장관
음식과 환경
막을 내려라- 유전자 재조합 식품 좋을까, 나쁠까?

저자소개

정완상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과학에 대한 호기심으로 서울대학교 무기재료공학과에 다녔고, 물리를 향한 마음이 더욱 커져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이론물리학을 전공하며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30세에 경상국립대학교 물리학과 교수가 되어 학생들에게 물리 사랑을 전파하고 있다.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꾸준히 연구하며 현재까지 국제 학술지(SCI 저널)에 30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직접 만나는 학생뿐만 아니라 더 많은 학생에게 과학과 수학의 즐거움을 알려주고자 책을 통해 독자를 만나고 있다.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시리즈〉 중 《아인슈타인이 들려주는 상대성 이론 이야기》를 비롯한 31권과 〈과학공화국 법정 시리즈〉 50권을 집필했다. 최근에는 중학교에서도 통하는 초등수학을 카툰으로 그린 〈개념 잡는 수학툰 시리즈〉를 출간했고, 노벨상 오리지널 논문을 쉽게 풀어낸 〈노벨상 수상자들의 오리지널 논문으로 배우는 과학 시리즈〉를 집필 중이다. 우리나라에서 노벨 과학상 수상자가 쏟아져 나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네이버 카페 〈정완상 교수의 노벨상-오리지널 논문 공부하기〉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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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선 (그림)    정보 더보기
일러스트레이터. <Wise League 시리즈>, <우리 원과 친구>, <나와 가족>, <우리 동네>, <동식물과 자연>, <환경과 생활>, 함께읽는책의 <안티 사이언스 랜드>, <바다환경 지킴이 마린걸 심청> 등을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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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늘부터 국물을 남기면 안 돼요!”
조씨 부인이 단호하게 말했다.
“무슨 소리요? 내가 국물을 안 먹는 건 당신도 잘 알지 않소?”
“알지만, 그래도 이젠 아니 되옵니다.”
“왜 안 된다는 거요? 이유나 들어 봅시다. 이유가 타당하면 내 국물을 원샷하리다.”
최만춘은 그릇을 잠시 싱크대에 올려놓고 조씨 부인을 바라보았다.
그러자 조씨 부인이 또렷한 목소리로 말했다.
“먹다 남은 라면 국물을 하수구로 흘려보내면 오염된 물을 정화하는 데 많은 물이 필요해요. 라면 국물 150밀리리터를 정화하는 데 자그마치 물 1500리터의 물이 필요해요. 그러니까 너도나도 국물을 하수구에 버리면 소중한 물을 라면 국물을 처리하는 데 쓰이는 거예요. 그러다간 우리나라도 물 부족 국가가 될 거예요. 그러니까 물 1500리터를 낭비하지 않으려면 국물을 모두 마셔야 해요. 음식을 남기지 않는 것이 소중한 지구를 살리는 방법이에요.”
조씨 부인의 말에 최만춘은 할 말이 없었다. 어느새 최만춘은 국물이 가득 담긴 그릇을 잡고 있었다.
그래 원샷이다, 라고 생각하며 최만춘은 국물을 단숨에 들이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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