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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문명/문명사
· ISBN : 9788990620996
· 쪽수 : 364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1장 높은 곳에서 내려다본 풍경
문명의 원동력 / 아일랜드의 중심축 / 시야의 범위
2장 지구에서 시작된 이야기
우주의 금싸라기 땅 / 모든 것이 돌고 돈다 / 지켜야 할 생물 다양성
3장 인간의 창의성이 발현되다
유전자에서 창의성까지 / 도구, 불, 그리고 언어 / 채집인에서 농부로
4장 정착생활의 난제들
거대한 아이러니 / 정체가 시작되다 / 강의 능력 / 동물의 힘을 빌리다 / 난제를 피해 간 고대 중국 / 유럽의 성장
5장 멀리서 찾아온 성장의 동력
전쟁까지 일으킨 바닷새 배설물 / 태양의 힘으로 이동한 화물 / 물의 이동
6장 병목을 타파하다
공기에서 얻은 식량 / 아메리카들소의 뼈와 해저에 묻힌 산호 / 하류에서 발생한 문제들 / 새로운 배출구가 열리다
7장 단일재배가 미국 중서부를 휩쓸다
옥수수 지대를 점령한 잡종 / 난쟁이가 키다리를 이기다 / 대두를 찾아서 / 고대의 태양에너지에서 온 동력 / 고기는 더 많이, 전분은 더 적게
8장 수확물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
허수아비에서 스트리크닌까지 / 더 나은 허수아비 / 연쇄적으로 일어난 결과들 / 해결책을 찾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
9장 녹색혁명이 전 세계로 확장되다
멕시코에서 인도까지 / 기적의 쌀 / 녹색혁명의 이면 / 자연으로 돌아가다 / 차세대 유전자 변형
10장 농부에서 도시인으로
더 기름지게, 더 달콤하게 / 지구의 반격 / 새로운 흐름들 / 도시의 소음 속으로
감사의 글
주석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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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책속에서
소크라테스는 생애 마지막 몇 시간 동안 제자들과 대화를 나누다가 "새처럼 날개가 있어 하늘을 날아올라" 저 아래 지구를 내려다보면 어떤 광경일지 상상했다.
우리 인류가 채집인에서 정착민으로 바뀌기 시작한 이후 1만 2,000년이 흘렀다. 이제 우리는 농부에서 도시인으로 변해가고 있다. 우리 인류의 가장 새로운 실험은 이제 막 시작 단계에 있다. 그 결과는 아직 미지수로 남아 있다. 우리 인간 종이 지구의 산물을 변형해온 끝없이 반복되는 주기 속에서 앞으로도 틀림없이 더 많은 한계와 해결책이 나타날 것이다. 인류는 지금도 우리의 창의성에서 비롯된 거대한 변화들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그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