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문학
· ISBN : 9788991075566
· 쪽수 : 232쪽
책 소개
목차
책머리에/ 붓다처럼 살고 싶다! 5
1. 붓다, 나를 깨우다
보석을 잃어버린 젊은이들―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16
몸을 함부로 하는 사람―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먼저다 22
죽은 소에게 꼴을 먹인 아이―슬프다는 생각 때문에 슬프다 28
유순한 사람과 난폭한 사람―고통에서 벗어나려면 35
부처님의 마지막 제자 수바드라―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라 42
자식들에게 배신당한 여인―영원하지 않은 것은 의지처가 될 수 없다 51
아난다에게 던진 세 가지 질문―어떻게 수행할 것인가 57
사리푸타 존자를 시험하다―참을 것이 없는 경지 63
겨자씨를 구하다 깨달은 여인―복을 구하는 것과 진리를 구하는 것 70
두 번째 화살은 맞지 않는다―윤회의 고리를 끊으려면 75
스님과 거위―인과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 82
2. 붓다, 세상을 깨우다
명상만 하는 스님, 청소만 하는 스님―무엇이 참 수행인가 92
가섭 형제가 부처님께 귀의하기까지―안다는 생각이 진리를 가로막을 때 98
끓는 물은 얼굴을 비추지 못한다―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시작이다 106
그 많은 섶을 태우는 데 불은 얼마나 필요할까―깨달음에 걸리는 시간 112
부처님 설법을 듣지 못하게 한 스님―법을 제대로 사용한다는 것 119
부처님 열반 후 의지할 곳을 찾는 사람들―무엇에 의지해야 하는가 127
기원정사를 지은 수닷타 장자―불도에는 출가와 재가가 따로 없다 134
설법제일 부루나 존자―진리를 전하는 법 141
춘다의 공양―공양의 공덕 148
가난한 여인의 등불―진실한 보시 156
옷이 한 벌뿐인 사람―첫 마음 그대로 보시하기 162
3. 붓다, 세상을 물들이다
향을 싼 종이와 생선을 엮은 새끼줄―물드는 존재가 아니라 물들이는 존재 170
버릇없는 부잣집 외동아들―세상의 때를 먼저 벗겨라 176
마하가섭 존자와 라자 천녀―남을 돕는 방법 181
비둘기와 매, 둘 다 살리신 부처님―모든 생명은 연결되어 있다 187
천 조각을 주워온 비구―훔치는 것만 도둑질이 아니다 194
승단을 분열시킨 데바닷다―원칙을 지킨다는 것 201
여인의 원망―세상의 비난을 받아들이는 법 206
사슴 왕을 만나 육식을 금하게 된 임금―타인의 불행 위에 자신의 행복을 쌓지 마라 211
도적떼를 변화시킨 소나 비구의 어머니―재물보다 더 중요한 것 218
교화하기 전에 밥부터 먹인 부처님―법을 전하기 전에 먼저 할 일 224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부처님께서 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29세의 젊은 나이에 출가하였다. 수바드라여, 그 이유는 오로지 진리를 찾아 정진하기 위함이었다. 진리의 영역 그것이야말로 진실한 출가의 길이며, 이것을 떠나서는 사문이 아니다. 나는 그 높은 지위도, 그 많은 재물도, 온갖 쾌락도 다 버리고 오직 진리를 위해서 부지런히 6년간 정진했고 진리를 깨쳤다. 세상 사람을 위해서 45년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이 좋은 법을 전했다. 수바드라여, 누가 옳으니 그르니, 누가 맞니 틀리니 하는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니 바른 길을 따라 정진하라"
귀를 막고 있는 사람은 부처님이 이 세상에 아무리 많이 오시더라도 구제받기 힘듭니다. 그러니 부처님이 세상에 오시는 것만 기대할 게 아니라 내가 부처님을 알아볼 수 있고 부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귀를 여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눈이 열리고 귀가 뚫리면 천하만물이 다 부처님으로 보입니다. 바람소리, 새소리, 물소리까지도 다 부처님의 법문으로 들린다는 것을 깊이 새기시기 바랍니다.
수행자가 되기 전에 먼저 정직한 사람이 되어야 해요. 더러 보통 사람 수준도 안 되는 출가자들이 있고, 그런 모습 때문에 일반인들이 실망하기도 합니다. 부처님 당시에도 이런 사람들이 출가하겠다고 나서기도 했잖아요. 부처님은 지혜가 있기 대문에 이런 사람들을 배척하지 않고 교화해서 훌륭한 수행자로 만드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