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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어린이 한자 > 사자성어/고사성어
· ISBN : 9788991189256
· 쪽수 : 216쪽
책 소개
목차
가는 날이 장날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가물에 콩나듯 한다
가재는 게편이라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한다
갈수록 태산
강 건너 불구경하듯 한다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을 못한다
개밥의 도토리
개천에서 용 난다
계란으로 바위치기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공든 탐이 무너지랴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까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꿩 대신 닭
꿩 먹고 알 먹기
남의 잔치에 감 놔라 배놔라 한다
낫 놓고 기역 자도 모른다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내 코가 석 자
누울 자리 봐 가며 발을 뻗어라
누워서 침 뱉기
다 된 밥에 재 뿌리기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민다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듯 한다
도둑이 제 발 저리다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라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될 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등잔 밑이 어둡다
땅 짚고 헤엄치기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마른 하늘에 날벼락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
모기 보고 칼 뺀다
모난 돌이 정 맞는다
모르는 게 약
목구멍이 포도청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난다
물에 빠진 놈 건져 놓으니 보따리 내놓으라 한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
발없는 말이 천 리 간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
벼룩의 간 빼먹기
병주고 약준다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빛좋은 개살구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서당 개 삼 년에 풍월을 읊는다
설마가 사람 잡는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
수박 겉핥기
숭어가 뛰니까 망둥이도 뛴다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른다
싼 게 비지떡
아는 길도 물어 가라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랴
아닌 밤중에 홍두깨
얌전한 고양이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
양지가 음지되고 음지가 양지된다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우물에서 숭늉 찾는다
울며 겨자 먹기
웃는 낯에 침 뱉으랴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
작은 고추가 더 맵다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 가서 눈흘긴다
좋은 약은 입에 쓰다
쥐구멍에도 볕들 날이 있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랴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
티끌 모아 태산
평양 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
핑계 없는 무덤 없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한 술 밥에 배부르랴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호랑이도 제말하면 온다
호랑이 없는 곳에서 여우가 왕노릇한다
책속에서
황소와 염소, 어린 양 그리고 사자가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넷이 사냥을 나갔다가 사슴 한 마리를 잡았어요. 넥은 똑같이 나누어먹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사자가 첫 번째 조각을 잡으며 말했습니다. "내가 사자니까 당연히 이건 내 몫이야."
그러더니 두 번째 조각도 잡았습니다. "너희 셋보다 내가 힘이 더 세니까 두 번째 조각도 내 거야."
사자를 제외한 나머지 셋이 사슴을 나누려 하니까 사자가 또다시 세 번째 조각을 가져갔습니다. "내가 너희보다 빨리 달리니까 이것도 내 거야."
결국 사자는 마지막 조각까지 가져가면서 말했습니다. "마지막 조각을 먹으려는 녀석은 평생 나의 원수가 될 테니까 알아서 해."
결국 이렇게 해서 사자는 어린 양의 몫까지 전부 합쳐 혼자 사슴 한 마리를 독차지했습니다. - 본문 117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