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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바느질 레시피 43

처음 만나는 바느질 레시피 43

손혜정 (지은이)
  |  
황소자리
2011-03-11
  |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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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바느질 레시피 43

책 정보

· 제목 : 처음 만나는 바느질 레시피 43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공예 > 뜨개질/퀼트/십자수/바느질
· ISBN : 9788991508774
· 쪽수 : 192쪽

책 소개

고등학교 가정시간 이후 처음으로 바느질을 잡아보려는 이들을 위한 친절한 안내서다. 꼭 필요한 손바느질 방법, 원단 구매에서 선세탁하는 방법까지 바느질을 시작하기 전 알아두어야 할 요소들을 빠짐없이 안내했을 뿐 아니라, 베이비 룸슈즈나 화장품 파우치 같은 작은 소품에서 커튼, 쿠션 커버, 피크닉용 가방, 가벼운 손주름 치마까지 43가지 다양한 작품의 레시피를 수록했다.

목차

프롤로그 4

01 바느질을 시작하기 전에
1 원단에 대한 간단한 이야기 10
2 선세탁 방법 13
3 바느질에 필요한 최소한의 도구들 14
4 알아두면 좋은 최소한의 손바느질법 19
5 초보 블로거들을 위한 팁: 작품을 예쁘게 올리는 법 26

02 생활 레시피
1 패브릭 패치 수건 32
2 베이직 사각 티슈커버 34
3 진주 코사지 라운드 티슈커버 38
4 패치 무릎 담요 44
5 플라워 코사지 베이비 룸 슈즈 46
6 플라워 룸 슈즈 50

03 소품 레시피
1 둥근 프레임 동전지갑 54
2 레이스 포인트 화장품 파우치 58
3 빈티지 스타일 카드케이스 62
4 블루마린 여권지갑 66
5 패브릭 스티커로 다이어리 간단 리폼하기 70
6 리본 카메라 파우치 72
7 블루 스트라이프 사각 필통 76
8 내추럴 바네 파우치 80
9 리넨 통장 케이스 84
10 이니셜 손수건 88
11 레드 체크 물병 파우치 90

04 주방 레시피
1 두 겹 티매트 96
2 1인용 양면 테이블매트 98
3 와플무늬 발 매트 100
4 피클 병뚜껑 커버 104
5 대마 야채 보관 주머니 106
6 누빔 그릇 패드 110
7 비닐봉지 정리 파우치 114
8 카페 스타일 앞치마 118
9 손 안에 쏙 들어가는 동글이 주방장갑 122
10 2색 주방 행주 126

05 인테리어 레시피
1 멜빵형 내추럴 미니 발란스 130
2 너무나 쉬운 일자형 커튼 134
3 리본 포인트 커튼 136
4 내추럴 스타일 모래시계 커튼 140
5 겹프릴 쿠션 144
6 사탕 자루 쿠션 150
7 올록볼록 핑크 패치 쿠션 152
8 2인용 대쿠션 & 대방석 156
9 그린 레이스 홑겹 패치 이불 160
10 양면 누빔 침대 패드 164

06 패션 레시피
1 패턴이 필요 없는 3단 티어드 스커트 170
2 손주름으로 만드는 허리 밴드 스커트 174
3 라운드 미니 백 178
4 파스텔 라미네이트 가방 182
5 리본 포인트 블라우스 186
6 양면 사각 머플러 190

저자소개

손혜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드르륵 드르륵. 사각사각. 어려서부터 아니, 태어나기 전부터 재봉틀 소리를 듣지 않은 날이 하루도 없었다. 엄마는 지금까지 재봉일을 하신다. 아주 어릴 땐 그 소리가 자장가라도 되는 듯 좋았지만, 사춘기에 접어든 후에는 끊임없이 들려오는 그 소리가 지겹기도 했다. 나는 절대 일로 재봉틀을 만지는 것만은 하지 말아야지 다짐했을 만큼……. 그땐 그렇게 싫었던 일로 책까지 출간하게 되다니, 삶은 내게 아직 가르칠 게 많은가보다.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평범하게 직장 생활을 하던 날 변화시킨 계기는 결혼이었다. 집이라는 무대에서 처음으로 내가 주인공이 된 기분이었다. 집에 나만의 향기를 불어넣고 싶은 마음이 모락모락 피어올랐고, 가장 적은 돈으로 내 계획을 실행에 옮길 수 있는 패브릭에 관심이 갔다. 천을 조금 사다가 조물거리고, 값싼 재봉틀을 들여놓고, 책을 사 읽었다. 내 노력과 시간이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물건으로 탄생하는 과정은 언제나 즐겁고 경이로웠다. 이 책 《처음 만나는 바느질 레시피 43》은 그 즐거움의 산물이다. 아직 부족한 게 많지만 왕성한 호기심과 나만의 디자인을 구현하고 싶은 욕심으로 정성껏 작품을 만들고 소개했다. 이 책이 독자분들에게 바느질이란 취미 속에서 내가 느끼는 즐거움을 온전히 전해줄 수 있기를, 이 책을 시작으로 ‘쏘잉 라이프’를 시작하는 분들이 늘어나기를 바라본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poohlovehj 선퀼트(www.sunquilt.com) 서포터스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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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책 속에는 홈패션에 처음 입문하는 초보자들을 위해 되도록 쉽고 간략하게, 최소한의 패턴만 사용하여, 혹은 패턴 없이도 만들 수 있는 작품들을 실었습니다. 난이도가 높은 것들도 기본은 다 비슷하기 때문에, 이 책을 따라 쉬운 것부터 몇 가지만 만들어보시면 충분히 어려운 작품에도 도전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요즘은 중저가 재봉틀도 기능이 참 좋답니다. 쓰시다가 오버록 기능에 부족함을 느낀다면, 오버록 기계만 따로 구입해서 두 가지를 함께 사용하면 아무런 불편이 없으실 거예요. 제 경우엔 홈쇼핑에서 싼 맛에 구입한 재봉틀로도 한참동안 드르륵드르륵 즐겁게 지냈어요. 그러다 오버록 기계를 들여놨고, 최근에 성능이 조금 나은 재봉틀로 교체했답니다.
여러분도 처음부터 고가의 기계를 탐내지는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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