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손한 태도! 어떻게 하는 거지?

「예절은 정말 쉽고 재미있어요!」「아이가 어떻게 생기는지 너 아니?」「싸우지 않고도 화해할 수 있어요!」「레아에게 동생이 생겼어요」등 여러 권의 어린이책을 쓴 작가예요. 독일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교육학과 사회학을 공부했어요. 지금은《오늘의 유치원》잡지 편집장으로 일하면서 어린이를 위한 교육 관련 책을 만들고 있어요.

엄기명 선생님은 경상북도 영덕군 아주 작은 산골 마을에서 태어났답니다. 단국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독문학을 전공했답니다. 동화를 좋아하여 독일어로 된 어린이 책을 번역하는 것을 즐거워합니다. 현직 고등학교 독일어 선생님으로 재직 중이랍니다. 앞으로 더 많은 아름다운 책들을 번역할 거랍니다. 어린이들을 사랑하며, 아직도 어린이 동화 플란다스의 개를 읽었을 때의 감동을 잊지 못하고 있답니다. 특히 네로와 강아지 파트라슈, 그리고 할아버지 제한을 무척 사랑한답니다. 엄기명 선생님이 번역한 책으로는 <장난꾸러기 레아가 학교에 갈 수 있을까요?>, <회전목마> 등이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미술에 남다른 재능을 보인 그녀는, 12세 때 미술품 복원 실습과정을 이수했고, 이후 그래픽 디자인과 조형 미술 등 다양한 분야를 공부했습니다. 1996년에 처음으로 어린이 그림책을 출간했고, 이후 늘 새로운 기법을 개발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2006년에 출간된 「농장에 레아 비르벨빈트」Lea Wirbelwind auf dem Bauernhof로 독일 농업 아동상을 수상했으며 작품으로는 「장난꾸러기 레아가 학교에 갈 수 있을까요?」창조아이 외 다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