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산호초

영국에서 태어났으나 중동, 아프리카, 중국 등지에서 살았습니다. 글을 쓰기 전에는 영어 선생님이었고, 최근까지 <윙윙거리는 벌들 1, 2, 3> <명랑한 고양이> <북극의 노래> 등의 작품을 썼습니다. 현재는 영국 서섹스 주의 루이스 시에서 남편과 세 자녀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200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아동문학 부문에 당선했습니다. 《정의야, 강물처럼 흘러라》, 《우리 엄마 강금순》, 《조금 특별한 아이》, 《초콜릿 비가 내리던 날》, 《착한 어린이 이도영》, 《폭탄머리 아저씨와 이상한 약국》, 《성자가 된 옥탑방 의사》, 《형이 다 큰 날》, 《영원한 소년, 화가 장욱진》등을 쓰고, 《마법학》, 《사랑해 너무나 너무나》, 《내 꿈은 엄청 커!》, 《나무》, 《대자연 속에서 찾아낸 멋진 생각들》, 《너는 작은 우주야》, 《너는 정말로 혼자가 아니야》, 《끄고 놀자》 등을 우리말로 옮겼어요.

뉴질랜드에서 태어나 얼링 아트스쿨과 로마에 있는 아카데미아 데 벨 아르테에서 공부했다. 동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하고 열대 해양 물고기를 그리려고 스쿠버다이빙을 배웠다. 그린 책으로는 <호기심 많은 흰동가리>, <무지개 새>, <북극의 노래>, <정글의 노래>가 있다.

전북대학교 생물학과 및 동 대학원에서 석사·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호주 Murdoch University에서 박사후 연수과정을 이수하였다, 전북대학교에서 조교수, 부교수, 정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어류학회 편집위원장, 부회장, 회장을 역임하였다. 한국 담수어류의 분류, 생태를 연구하고 있으며 『한국의 민물고기』, 『한국의 바닷물고기』, 『야외원색도감 한국의 민물고기』를 저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