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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이지 성경 역본들

뉴에이지 성경 역본들

G. A. 립링거 (지은이), 신혜선 (옮긴이)
말씀보존학회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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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이지 성경 역본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뉴에이지 성경 역본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92164702
· 쪽수 : 638쪽
· 출판일 : 2012-05-15

책 소개

게일 립링거 자매의 역작은 성경 전쟁과 혼란을 가중시켜 바른 성경을 없애자는 악의 시도에 학구적으로 정확하고, 교리적으로 선명한 본 서를 저술함으로써 미국과 영국, 카나다 등 영어권 나라들에 예리한 칼을 휘둘렀다.

목차

이 책을 내면서 / 5
서 문 / 7

제1장 지령 : 침투하라 / 15

제1권 메시지

제 1 부 - 사람들이 그 용에게 경배하고 / 43
제2장 새로운 신 루시퍼에게 바치는 기도 / 45
제3장 누구에게 기도하는가? / 61
제4장 용, 마귀요 사탄인 옛 뱀 / 78
제5장 그의 표와 가장 무도회 / 80
제6장 신비인 큰 바빌론 / 101
제7장 일곱 산 : 사탄의 교회의 일곱 첨탑 / 114

제 2 부 - 새로운 기독교 / 129
제8장 사람들이 거룩하지 아니하며 / 132
제9장 자기존중의 꿈 / 156
제10장 어린이를 위한 KJV / 174
제11장 결국, 그들이 마귀들에게 경배하더라 / 196

제 3 부 - 또 다른 복음과 또 다른 신 / 205
제12장 또 다른 복음 / 207
제13장 ‘그리스도 안에’ 있는가, 입교만 한 것인가? / 214
제14장 노력하는가, 아니면 구원받았는가? / 228
제15장 뉴에이지의 복음과 신들 / 236
제16장 새 땅인가, 새 시대인가? / 254
제17장 심판인가, 매장인가? / 263

제 4 부 - 그리스도와 적그리스도 / 271
제18장 그리스도의 신성을 거부하다 / 273
제19장 예수는 그리스도인가? / 281
제20장 적그리스도 : 세상의 선생 / 295
제21장 만왕의 왕, 만주의 주 / 303
제22장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인가? / 307
제23장 그리스도는 육신으로 오셨는가? / 322
제24장 부활인가, 환생인가? / 325
제25장 그리스도의 승천인가, 적그리스도의 승천인가? / 329
제26장 최후의 일격 / 335
제27장 사라진 신격 / 341

제2권 인간과 필사본들

제 1 부 - 인 간 / 355
제28장 뱀의 서기관들 / 357
제29장 교령술사 / 363
제30장 새로운 헬라어 원문과 유령들 / 394
제31장 서기관들, 심리학을 동원하다 / 407
제32장 필립 샤프의 묘비명 / 421

제 2 부 - 필사본 / 429
제33장 다수필사본 / 431
제34장 가장 오래된 필사본들 / 443
제35장 현대판 헬라어 성경들 / 454
제36장 성경의 영감과 보존 / 465

제 3 부 - 백 투 더 퓨쳐 / 473
제37장 사양에 뿌리를 두고 있는 뉴에이지와 새로운 역본들 / 475
제38장 알렙과 B / 504
제39장 최후의 성경 / 513
제40장 검은 회원 : 그리스도인들 / 535
제41장 사탄의 사전 / 541

에필로그 / 563
부록 A - 요약 : 웨스트코트와 홀트 / 566
부록 B - KJV와 초기 필사본들 / 577
부록 C - 일곱 봉인 : 킹제임스성경을 깨닫는 방법 / 581
미주 / 596

저자소개

G. A. 립링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문학사(B.A.), 문학석사(M.A.), 미술학석(M.F.A.) 학위를 받았고, 하버드 대학과 코넬 대학의 대학원 연구 과정을 마친 대학 교수로서, 열 일곱 가지 과목을 가르쳤고, 여섯 권의 대학 교재를 저술했으며, 미우등생협회의 교수 및 미국립교육협회의 회원으로 선임되었다. 그녀는 세계적 권위의 인명사전인의 국제판에 세계적 교육자 50명 중 한 사람으로 선정되었으며, 또한 미국 대통령 민간특별사절단의 러시아 대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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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서문

...너희가 살아 계신 하나님, 만군의 주 우리 하나님의 말씀을 변질시켰음이라. 예레미야 23:36

이 책은 소위 ‘화제작’이라고 말하는 책이다. 필자는 전세계의 수많은 서적과 필사본들을 연구한 결과 새로운 역본들(NIV, NASB, <리빙 바이블> 등)과 ‘단일 세계 종교’(One World Religion)를 형성하려 하는 뉴에이지 운동가들 사이의 연계성을 발견해 낼 수 있었다. 그러한 엄청난 사실의 폭로는 흔히 감정이 결부되어 객관적인 사실을 오히려 흐릴 수 있으나, 이 책은 발견된 사실들을 객관적으로 또 질서 있게 입증해 나갈 것이다. 필자가 발견한 사실들은 필자를 경악케 했으며 독자들 또한 그렇게 만들 것이다.

1. 뉴에이지 운동의 명백한 목표는 복음적인 교회에 침투해서 성경을 단일 세계 종교에 맞도록 점차적으로 고치려는 것인데, 이러한 그들의 목표는 새로운 역본들에서 명백히 찾아볼 수 있다. 그들의 말과 교리들은 이 마지막 때에 배교한 교회로 하여금 적그리스도와, 그의 표와, 그의 형상과, 그의 종교 즉 루시퍼 숭배를 받아들이도록 예비하는 것이다.

2. 이는 새로운 역본들의 편집자들과 그 편집에 사용된 헬라어 판본들과 필사본들과 사전들의 저자들이 가진 잘못된 신앙 때문에 야기된 일로서, 정통적인 신앙을 가진 그리스도인이라면 그들이 믿는 바에 경악을 금치 못할 것이다. 그들 중에는 강신술사, 정신병자, 심지어 재소자들도 있다. 다음은 그 중 몇 가지 예다.

·NIV, NASB 등을 번역하기 위해 사용된 헬라어 원문은 한 강신술사(강신술을 통해 죽은 자들과 교제하는 사람을 말함)에 의해 철저하게 변개된 것으로서, 그는 자기가 “새 시대”(new age)에 살고 있다고 믿었다. 두 명의 새로운 역본 편집자들 또한 강신술과 관련되었다.

·NIV의 편집위원장은 이단적인 그의 역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자랑한다.
: "이것(NIV)은 오늘날 정통 개신교계에 팽배해 있는 크나큰 오류, 즉 중생이 믿음에 의한 것이고... 거듭나기 위해서는 예수를 구세주로 영접해야 한다는 오류를 지적해 주고 있다."

"예수가 하나님이라고 분명하게 말하는 사본은 몇 되지 않는다."

·NASB의 원조격이 되는 사람은 동료들에 의해 “동과 서의 중재자”라 불렸으며, <동-서 저널>이 뉴에이지 운동 및 “동서양의 통합”을 시작하는 사건이라 부르는 모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4 이 새로운 역본 편집인은 신조에서 자신이 대체시킨 부분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이제까지 수정된 부분은... 올바른 방향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새로운 신학을 태동시키는 것이다."

·새로운 역본 편집인 중 다섯 명이 언어 능력을 영구히 잃어 버렸다.

·새로운 역본 편집인 중 한 사람은 정신 질환에 시달렸는데, 평생토록 정신 병원 신세를 진 그는 정신착란과 환각증세를 보였다.


·새로운 역본 편집인들이 헬라어 어원 연구를 위해 사용한 참고 사전은 히틀러 선전기관의 ‘대사제’가 편집한 것으로, 그는 후에 재판에 회부되어 수백만을 죽이는 범죄에 동조한 데 대해 유죄판결을 받았다.

3. 플레슈-킨카이드(Flesch-Kincaid)의 단계별 척도를 사용한 연구에 따르면 새로운 역본들은 그들의 선전 내용과는 정반대로 KJV보다 이해하기가 훨씬 더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4. 새로운 역본들은 의를 부요함으로, 십자가를 면류관으로, 새 피조물을 모방으로 대체시켰으며, 그러한 성경들로 인해 하나의 ‘새로운’ 기독교가 등장하고 있다.

5. 새로운 역본들의 기초가 된 소수의 헬라어 필사본들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자료를 담고 있는데, 그것은 적그리스도의 단일 세계 종교를 위한 정확한 청사진이 될 것이다. 새로운 역본의 편집인들과 뉴에이지 운동가들은 그러한 헬라어 필사본의 완전한 번역을 요구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나오게 될 ‘새로운’ 역본은 U.N. 사무차장 로버트 뮬러(Robert Muller)가 요구하는 최후의 “세계적인 성경”이 될 것이다.

이 책을 쓰게 된 동기

이 책은 그러한 역본들에 ‘희생된’ 사람들에 대한 연민과 사랑에서 기록되었다. 순진한 그리스도인들은 고대의 성경 변개자들의 음모가 오늘날 그대로 재현된 줄도 모르고 변개된 성경을 사용하고 있다. 어떤 책의 명성과 그 실제와는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차이는 적그리스도의 출현을 눈 앞에 두고 있는 이 시대의 특징으로서, 조지 오웰은 이를 ‘뉴스픽’(Newspeak, 일부러 애매하게 말하여 사람을 기만하는 표현법-역자주)이라 불렀다. 그 명성이란 비누 거품 같은 것이어서 조금만 분석을 해 보면 터지게 되어 있다. 이 책이 제공하는 증거 자료는 수많은 그릇된 주장들을 여지없이 무너뜨릴 것이다. 이 증거가 공개되고 나면 새로운 역본들은 사람들의 감정과 편견에 호소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켄트 주립대학은 토론과 논쟁에 열려 있는 열띤 토론의 장이 되어 왔으며, 그 결과 창의적 사고가 고양되었고, 이단적 교리와 뉴에이지 의식을 전하는 교수들에게 강단을 내어 주는 사례가 늘어났다. 해마다 수많은 학생들이 ‘강단의 현자’의 궤변에 귀기울이기 위해 몰려든다. 그러한 분위기 속에서 10년을 강단에 섰던 필자는 그리스도인 교수로서 학생들에게 많은 질문들을 받아오다가, 한 청년의 “이사야서 14장에 기록된 타락은 루시퍼에 관한 것(KJV와 히브리 원문이 가리키듯이)입니까, 아니면 NIV와 NASB가 말하는 대로 새벽별인 예수님에 관한 것입니까?”라는 질문에 폭탄 같은 충격을 받았다. 올바른 지각으로 판단한다면 후자는 뉴에이지 현자들의 거짓 주장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그 청년의 질문은 필자로 하여금 6년 간 새로운 역본들과 헬라어 판들, 필사본들을 연구하도록 만들었으며, 그 연구는 3,000여 시간에 걸쳐 신약 전체의 단어를 일일이 검토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이 기초 작업에 영감을 준 사람은 허만 호스키어(Herman Hoskier)로서,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원문비평학자인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대략적인 비교는 실제적으로 거의 소용이 없다. 고대 또는 현대 문헌과 <표준원문>을 일일이 정확하게 대조하는 것이 과학적 비평에 필수적인 기초가 되기 때문이다."

주님의 은혜로 필자는 이러한 자료들에 접근할 수 있었으며, 바쁜 목회자들이나 신학생들, 그리스도인들로서는 내기 어려운 연구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필자는 이 책에서 형식 일치의 원리(formal equivalency)에 입각해 번역되었으며 목사들 사이에서 널리 사용되는 새미국표준역본(NASB)과, 내용 동등성의 원리에 입각해 번역되었으며 복음주의 계열에서 사용이 증가되고 있는 새국제역본(NIV)을 집중적으로 연구했다. (파피루스 46이나 D 사본과 같이 ‘비밀종교적인’ 헬라어 필사본에서 번역된 이들 역본들을 검토한 결과 그리스도인들이 사용하기에 적합지 않은 성경임이 증명되었다.)

과학자들은 단지 몇 개의 미립자를 통해 자녀들이 부모를 신체적으로 닮게 되는 사실을 경이롭게 여긴다. 1조 개의 고도로 분화된 세포들을 생성하기 위한 복잡한 유전 정보의 공식은 몇 피트나 될 정도로 길고 정밀하다. 하나님께서는 육신의 짧은 생명의 시작도 그토록 완전하고 복잡한 공식으로 탄생시키신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아들의 형상으로 변화되는 영원한 생명의 시작의 열쇠는 얼마나 복잡하고 조심스러운 것이겠는가? 유전 정보와 마찬가지로, 단 하나의 변화가 연쇄적인 대체를 가져오는 것이며, 그로 인하여 ‘새로운 생명’은 그 부모를 전혀 닮지 않게 되는 것이다. 새로운 역본들에 나타난 변개와 첨가, 삭제들은 그렇게 그리스도의 몸에 악영향을 끼쳤으며, 하나님의 형상으로부터 한 단계씩 멀어지게 만들어 버렸다.


새로운 질서가 많은 사람들을 미혹시킬 것이다

베라 알더(Vera Alder)의 미끼인 두루마리들과 “제외된 문서들”은 다가오는 사탄의 세계 국가의 구성원들을 재교육시키는 데 사용될 것이다. 이 세계 국가의 대통령 후보 명단에 알더는 뉴에이지의 지지를 얻는 적그리스도를 올려 놓는다.

"이 수퍼맨은 누가 될 것인가? 적합한 사람은 단 한 명, 바로 그리스도이다. 그는 통합된 새 세계 질서를 구축할 것이며, 현재 우리가 정통으로 알고 있는 어떤 것도 그때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교회에서 죽어 나가는 ‘정통’을 넣은 관을 운반한 두 사람[블라바츠키와 웨스트코트]은 “새로운 질서”의 이름을 기독교화하였다. 우선 불라바츠키는 새로운 질서 창조를 위해 땅을 갈았고, 다음 웨스트코트는 독보리와 “진보적인” “새로운 질서”의 신화로 씨를 뿌렸다.64 이 잡초들은 점차적으로 땅을 뒤덮어 오늘날에는 대통령의 정책과 대중의 견해까지 장악하고 있으며, 콘스탄스 컴비(Constance Cumby)는 그것들이 교회마저도 질식시키고 있다고 경고한다. 컴비는 리프킨(Rifkin)의 <구축되는 질서, Emerging Order>를 평하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

"복음주의 교회는 새로운 세계 질서의 출현을 돕는 가장 중요한 도구가 될 것이다."

반그리스도적인 세상 제도는 성서들을 몰수하기 시작했다. 세계 최대의 NIV 출판사인 존더반(Zondervan)은 세속 인쇄업자 하퍼 콜린스(Harper Collins)에게 넘겨졌다. 미국 성서공회는 성경에 “새 시대를 위한 기쁜 소식”(Good News for a New Age) 또는 “새 시대를 위한 하나님의 말씀”(God's Word for a New Age)이라는 문구를 찍어 세계로 보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복음주의 교회들마저도 새로운 질서에 동조하고 있다. 히브리서 9:10에서 NIV는 그 길을 열어 주고 있으며 NEB는 창을 던져 먹이를 잡는다.

"옛 질서(old order)는 사라졌으며 새로운 질서(new order)가 이미 시작되었다(고후 5:17, NEB)."

교회마다, 채널마다, 새로운 역본들은 관습에 의해 성결케 되고 있다. 영적 사춘기의 그리스도인들은 “누구나 그것을 사용하잖아요.”라며 변명한다. 그러나 교회의 관습이나 개인적인 경험에 근거하여 어떤 성경을 사용할지를 결정하는 것은 뉴에이지적 발상이다. 현대판 마녀 마곳 알더(Margot Alder)는 말한다.

"대부분의 신(新)이방 종교는 기록된 문서보다는 관습이나 경험에 기초하고 있다."

성구색인사전 편집인인 존 콜른버거(John Kohlenberger)는 어떤 성서를 선택하게 되는 가장 일반적인 세 가지 이유를 제시하고 있다. 1) 친구들이나 그들과의 친분 때문에 그것을 선택하는 경우, 2) 재정 문제, 3) 마지막으로 연구를 통해 그것을 선택하는 경우이다.

"어떠한 역본을 신학적인 투자 면에서 선택한다면 그것은 믿음뿐만 아니라 친분관계에 의한 선택이 될 것이다. 어떠한 역본을 경제적인 투자 면에서 선택한다면 그것은 반쪽짜리 진리와 과장으로 물을 진흙탕으로 만들어 버리는 결과가 될 것이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한 다리 거쳐 그냥 받아들이기를 원치 않는 이상, 연구는 필수적인 것이다."

새로운 역본들을 선전하는 잡지들과 방송 설교가들은 나팔을 불어대는 것 같지만 그 나팔 뒤에는 앞을 가리는 안개가 있다. 공기를 가르는 나팔소리는 필로가 남긴 잿더미와 그 이단 교리들이 되살아난 듯한 기분(사실이 아니라)이 들게 한다. 딘 존 버간(Dean John Burgon)은 말한다.

"신성한 원문(the Sacred Text)은 사고하기보다는 느끼고 싶어하는 자들이 두려워하는 만큼 두려운 것은 아니다."

어떤 분야의 전문인이든 비전문인이든, 그릇된 통념에 휩싸이기 쉽다. 진정한 연구자들은 대중 매체가 연구 도구로서 합당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어떤 정보가 있다면 그 정보의 출처는 반드시 검토해 보아야 하는 것이다. 존더반에서 출간되는 유명한 참고자료 <말씀에 관한 말씀, Words about the Words>이 그 좋은 예이다. 이에 따르면 1) KJV가 안고 있는 교리적 문제들은 <영어 성경, KJV에서 NIV로 가다>에 논의되어 있다. 2) 성경의 무오성에 대한 새 역본 편집인들의 정통성은 그들의 자서전-예를 들면 필립스(J.B. Phillips)의 것과 같은-에서 살펴볼 수 있다. 3) 구절 대조를 통해 새로운 역본들이 그리스도의 신성과 관련된 구절들에서 KJV를 능가함이 드러난다. 그러나 제시된 구절들과 책들을 점검해 보면, 그렇게까지 하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어떠한 “교리적인 문제”로 사실상 열거되지 않았으며, 필립은 단순히 성경의 무오성에 대한 믿음을 부인하고 있을 뿐이며, 언급된 구절들은 신성과 관련된 것이 전혀 아니라는 사실이 발견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인상만이 남겨지게 되는 것이다.

이 책과, 언어학자 윌버 피커링(Dr. Wilbur Pickering)의 최근작 <신약 원문의 정체, The Identity of the New Testament>와 같은 저서들은 수많은 양의 그릇된 정보들의 미로를 깨뜨려 주고 있다. 그의 글에서 새로운 역본들의 근간이 되는 헬라어 원문과 비평장치들의 오류를 입증하고 있다.

구약의 제사장들은 선지자들에 의해 기록된 성경을 보존하는 임무를 맡았다(신명기 31). 그리스도께서 돌아가셨을 때 성전의 성막이 찢어졌고, 제사장 직분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오는 모든 사람에게 주어지게 되었다(벧전 2:16). 따라서 제사장들인 성도들에게는 사도들에 의해 기록된 성경을 지킬 임무가 부여되었다. NIV와 NKJV 개정 위원회 멤버인 루이스 포스터(Lewis Foster)는 이 문제를 “일반 독자들의 눈높이를 넘어선다.”라고 말하는 자유주의 학자들 사이의 엘리트 의식을 반영하고 있다. 이 책의 목표는 문제를 일반 독자들의 눈높이로 제시하여 그들로 하여금 “선한 싸움을 싸우게” 하려는 데 있다.

『모든 일을 시험하여 보고 선한 것을 붙잡으라』(살전 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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