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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11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11

(기후와 생활)

박정애 (지은이), 홍수진 (그림)
  |  
길벗스쿨
2009-03-30
  |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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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11

책 정보

· 제목 :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11 (기후와 생활)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사회/역사/철학 > 사회 일반
· ISBN : 9788992279888
· 쪽수 : 152쪽

책 소개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시리즈의 11권. 우리나라 기후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소개하는 책이다. 기후에 따라 우리 조상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기후가 다른 지역의 서로 다른 의식주 문화도 살펴볼 수 있다.

목차

기후와 우리 생활 12

기후와 날씨

기후가 뭐예요? 16
기후와 날씨는 달라요 16
기후를 말할 때 필요한 것들 18
기온과 강수량은 어떻게 잴까요? 24
기후는 왜 다르게 나타날까요? 29
4학년 1학기 _ 1. 우리 시.도의 모습 우리나라 기후의 특징
5학년 1학기 _ 2. 우리나라의 자연 환경과 생활 기후와 생활
·꼭 알아두세요 38
·세계의 기후를 구분하는 방법 40

우리나라 기후의 특색

우리나라 기후는 어떨까요? 44
‘농가월령가’를 보면 알 수 있어요 45
속담을 이해하면 알 수 있어요 50
지도를 보면 알 수 있어요 55
왜 이런 기후 특색이 나타날까요? 60
3학년 1학기 _ 2. 우리 고장 사람들의 생활 모습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생활
4학년 1학기 _ 1. 우리 시.도의 모습 우리 시.도의 사계절, 우리나라 기후의 특징
5학년 1학기 _ 1. 우리나라의 자연 환경과 생활 자연 환경을 이용한 생활
·꼭 알아두세요 64
·세계 기후의 특색 66

기후와 집

기후가 다르면 사는 집도 달라요 70
여름엔 대청마루, 겨울엔 온돌방 70
5학년 1학기 _ 1. 우리나라의 자연 환경과 생활 여러 가지 모양의 집
·꼭 알아두세요 86
·세계 기후와 집 88

기후와 옷

기후에 따라 입는 옷이 달라요 94
여름엔 모시 저고리, 겨울엔 솜바지 95
3학년 1학기 _ 2. 우리 고장 사람들의 생활 모습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옷차림
5학년 1학기 _ 1. 우리나라의 자연 환경과 생활 더위와 추위에 대비한 한복
·꼭 알아두세요 108
·세계 기후와 옷 110

기후와 음식

기후에 따라 먹는 음식이 달라요 114
여름엔 열무김치, 겨울엔 동치미 114
남쪽은 짜게, 북쪽은 싱겁게 122
1학년 1학기 _ 4. 슬기롭게 여름 나기 여름철에 즐겨 먹는 음식
2학년 2학기 _ 4.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려면 겨울을 지내기 위해 사람들이 하는 일
3학년 1학기 _ 2. 우리 고장 사람들의 생활 모습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생활
4학년 1학기 _ 1. 우리 시.도의 모습 우리 시.도의 사계절
5학년 1학기 _ 1. 우리나라의 자연 환경과 생활 조상들이 즐긴 음식
·꼭 알아두세요 130
·세계 기후와 음식 132

기후와 지구 온난화

기후가 바뀌고 있어요 138
여름이 길어지고, 겨울은 짧아지고 139
우리 생활이 변해요 151
점점 심각해지는 지구 온난화 159
4학년 1학기 _ 1. 우리 시.도의 모습 자연재해의 극복
5학년 1학기 _ 3. 환견 보전과 국토 개발 환경과 더불어 살아가는 길
·꼭 알아두세요 130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해 ‘나’부터 참여해요 170
부록 _ 꼭 알아두어야 할 기후 이야기 176
찾아보기 182

저자소개

박정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지리교육과와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지리교육을 공부했고 현재 서울 윤중중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흥미롭고 활동적인 지리 수업에 관심이 많아 전국지리교사모임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지리 ‘지리를 알면 생활이 보인다’, ‘STEP 따라 스스로 깨우치는 지리 원리’ 등의 학습 자료를 다수 개발했습니다. 쓴 책으로는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기후와 생활》《아하, 그래서 유명하구나!》《질문을 꿀꺽 삼킨 사회 교과서 한국지리 편》《땅이 가족의 황당 지리 여행(공저)》《지도로 보는 우리땅 친구들(공저)》《지리, 세상을 날다(공저)》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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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그림)    정보 더보기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해서 어릴 적부터 만화가가 되는 게 꿈이었어요. 무엇이든 엉뚱하게 바라보고 자유롭게 상상하는 것을 좋아해요. 그림 속에도 이런 유쾌함과 발랄함을 담아내려 늘 노력한답니다.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에 ‘수수께끼 열 고개’, ‘열려라 말놀이’, ‘바스락 부스락 검봉맨’, ‘수세기 수사단’들을 연재하며 10년 넘게 어린이 독자들을 만나 왔습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수수께끼야 나오너라>(모두 2권)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3 속담》 《얼쑤 우리 명절 별별 세계 명절》 《창덕궁에서 만나는 우리 과학》 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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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영이가 텔레비전으로 세계의 풍물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를 보고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 곳에서는 사람들이 나뭇잎으로 지은 집에서 살지 뭐예요? 또 다른 곳에서는 두꺼운 돌로 벽을 쌓고 창문을 아주 작게 낸 집에서 사람들이 살고 있고요. 우영이는 우리나라의 집과 다른 집들을 보자 궁금증이 생겼어요. 그래서 저녁밥을 짓고 있는 엄마에게 달려가 여쭈어 보았답니다.
“엄마, 저 사람들 집은 왜 우리 집하고 달라요?”
“우리랑 기후가 다른 곳에 사니까 그렇지.”
엄마의 대답을 듣고 우영이는 정말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기후가 다르면 사는 집도 다른 건가요?”
“당연하지. 사람은 자기가 사는 곳의 기후에 알맞게 집을 짓고 사는 거야.” [중략]
여름에 시원하도록 집을 짓는 방법부터 소개할게요. 먼저 우리 조상들은 여름에 많이 부는 남풍을 이용하기 위해 집의 방향을 남향으로 지었어요. 방과 방 사이에는 바람이 잘 통하도록 넓은 마루를 만들었고요. 이 마루를 대청이라고 해요. 대청의 뒷문과 앞문은 열고 닫을 수 있는데, 겨울에는 닫고 생활하다가 여름에 모두 열어 두면 바람이 잘 통해서 아주 시원하답니다. [중략]
온돌은 고구려 사람들이 처음으로 사용한 난방 기술이에요. 다른 지역에서는 벽난로나 화로에 불을 지피고 불을 쬐는 방법밖에 몰랐지만 고구려 사람들은 달랐어요. 방바닥에 구들을 깔고 아궁이에 불을 지펴, 그 열기가 구들을 지나 굴뚝으로 빠져나가면서 방바닥을 데우는 기술을 개발했던 거예요.
(본문 70~73쪽)


겨울 방학이 시작되어 우영이네 가족은 처음으로 외국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어요. 따뜻한 나라인 태국이에요. 아빠, 엄마, 우영이 모두 가방을 싸느라 바빴어요.
우영이는 가방 안에 오리털 파카를 열심히 구겨 넣었어요. 그 모습을 본 아빠가 우영이게 물었어요.
“우영아! 너 지금 뭐하고 있니?”
“저 지금 태국에 가져갈 여행 가방 싸는데요.”
“하하하, 짧은 옷에 얇은 잠바 정도면 된단다.”
아빠는 웃으면서 우영이의 가방을 풀었어요.
“아, 아빠 왜 그러세요? 지금 이렇게 추운데....”
우영이가 아빠를 말리며 말했지요.
“이 녀석아, 태국은 우리나라처럼 춥지 않아요. 거긴 열대 기후 지역이란 말이다.”
우영이 아빠의 말이 맞아요. 기후가 다르면 입는 옷도 다르답니다. 기후에 따라 입는 옷이 다르다는 걸 몰랐다면, 우영이는 두꺼운 오리털 파카를 들고 열대의 나라로 가서 곤란해졌을지도 몰라요. [중략]
몸에서 땀이 나기 시작하면 우리는 더위를 느껴요. 기온이 32도, 습도가 96퍼센트이면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지요. 그런데 습도가 48퍼센트로 낮아지면 35도가 되어야 땀이 난대요. 기온이 높아도 습도가 낮으면 땀이 덜 나기 때문에 웬만큼 더위를 참을 수 있다는 이야기예요. 그래서 더위를 피하려면 주변의 습기를 줄이거나, 몸에 바람이 잘 통하게 해서 땀이 빨리 식도록 하는 것이 중요해요.
우리 조상들은 그 방법을 잘 알고 있었어요. 여름옷을 만들 때는 바람이 잘 통하고 몸에 달라붙지 않도록 했거든요. 옷감을 짤 때 씨실과 날실 사이에 간격을 넓혀 바람이 잘 통하게 하거나, 까슬까슬한 천으로 옷을 만들어 몸에 달라붙지 않도록 했어요. 대표적인 천이 모시와 삼베예요. (본문 94~9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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