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주르~ 쁘띠프랑스

추천의 말 _ 다니엘 올리비에 프랑스문화원장,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머리말 _ 작고 아름다운 마을에서 소중한 인생을 만나보세요

Petite France 1
아름다운 소행성의 유혹 _ 쁘띠프랑스 in Pictures

Petite France 2
동화 속을 걷다 _ 색과 소리가 빚어내는 치유의 공간 속으로

청평호반 언덕 위의 예쁜 ‘소행성’
어머니를 첫 번째 손님으로 모시고 싶었는데…
어린 왕자가 말을 거는 생텍쥐페리기념관
프랑스 전통 가옥, 150년 된 목조 가옥
프랑스 대중문화의 숨결 ‘벼룩시장’ 갤러리
오르골, 프랑스의 역사를 듣는다
100년 전 인형을 만나다
<베토벤 바이러스> 열풍이 불다

Petite France 3
작품은 이야기를 낳는다 _ 쁘띠프랑스의 탄생

프랑스 시골마을을 한국으로 옮기자
또 하나의 계기 ‘88올림픽’
‘나의 소행성’ 찾아 삼만 리
프랑스 문화를 수집하다
쁘띠프랑스의 밤하늘이 아름다운 이유

Petite France 4
촌장이어서 행복하다 _ M y L i f e , M y W a y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
내 삶에 가장 큰 힘은 ‘어머니’
쁘띠프랑스의 밑천, 니스사업을 시작하다
하늘이 허락한 재주

Petite France 5
그곳에 가면 특별한 것이 있다 _ 쁘띠프랑스의 볼거리·체험거리

유럽 동화나라 축제
유럽 문화 공연
유럽 인형전 축제
오르골 연주회
다양한 포토존과 ‘어린 왕자’ 축제
프랑스 영화 축제
에코 트레킹 ‘어린 왕자 길’과 가평 팔경 호명호수

쁘띠프랑스에 오면 철새 떼를 따라 낯선 별로 떠나는 어린 왕자를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늘 나의 소행성이 아닌 다른 곳으로 떠나고 싶은 유혹을 느낍니다. 호기심은 살아 있다는 증거이니까요.

프랑스의 시골마을을 우리 한국에 옮겨놓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지 20년이 지난 2008년 7월 25일. 이날은 나의 소행성 쁘띠프랑스가 탄생한 날입니다. 페인트사업을 하면서 모은 돈과 20여 년의 시간, 그리고 열정을 쏟아부어 만들어낸 ‘작품’이 세상에 공개된 날입니다.

나는 사업을 할 때도 내세울 것이 진정성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그 흔한 접대 한 번 한 일이 없습니다. 좋은 제품을 만들어 열심히 설명하면 언젠가는 사주는 사람이 나타난다는 사실을 경험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의 경험이 생텍쥐페리재단과의 협상 때 힘을 발휘했습니다. 머나먼 나라 한국에서 날아와 끈질기게 설득하는 나의 진심이 통했는지 다게 씨는 생텍쥐페리재단과 쁘띠프랑스가 정식으로 국제 라이선스 계약을 맺게 허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