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내 보물함 이야기

내 보물함 이야기

한비 (지은이)
새롬주니어
9,5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43개 29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내 보물함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내 보물함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문화/예술/인물 > 세계인물
· ISBN : 9788993103182
· 쪽수 : 186쪽
· 출판일 : 2008-12-26

책 소개

'된 사람, 든 사람, 난 사람' 중에 왜 '된 사람'이 먼저 되어야 하는지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우화와 대통령들의 일화를 통해 흥미롭게 제시한다. 파릇하게 싹 트는 인성을 엿보는 재미와 감동적인 일화, 보물함을 둘러싼 내용이 모두 흥미진진하다.

목차

추천사
작가의 말

첫 번째 보물함
두 번째 보물함
세 번째 보물함
네 번째 보물함
다섯 번째 보물함
여섯 번째 보물함
일곱 번째 보물함
여덟 번째 보물함
아홉 번째 보물함
열 번째 보물함

저자소개

한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주에서 태어나 병리학과 행정학을 전공했다. 지은 책으로 장편소설 <바흐 별이 되다>, <천국애서> 그림문집 <러브톡톡>, <복고야, 놀자>, <내 보물함 이야기>가 있고 <러브 톡톡>은 대만에서도 출간되었다.
펼치기

책속에서

2차 대전이 한창이던 1943년 여름. 케네디는 해군 대위로 전쟁에 참전했습니다. 그는 미국 구축함의 포위망을 벗어난 일본 함선들을 차단하라는 임무를 맡고 솔로몬 군도에서 블래킷 해협으로 출동했습니다.
“어엇!”
어둠 속에서 승무원 하나가 갑자기 비명을 질렀어요. 손을 쓸 사이도 없이 케네디가 지휘하던 보트는 일본 구축함 아마기리호의 선수에 충돌하고 말았습니다. 곧 일본군의 사격이 시작되었습니다.
타타타타!
“으아악!”
두 명의 승무원은 그 자리에서 살해되었어요. 케네디 대위는 사력을 다해 물속으로 몸을 던졌습니다.
‘죽는다는 게 이런 거구나.’
케네디는 그렇게 생각했지만 이내 정신을 차렸어요. 위험에 빠진 부하들을 구해야 한다는 책임감 때문이었습니다. 제일 먼저 해리스를 구조해 난파된 보트에 실었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가장 많은 맥매혼은 폭발 시에 입은 화상이 심해 보트에 탈 수 없었습니다.
“힘을 내. 내가 간다.”
케네디는 신발을 벗고 다시 한 번 용감하게 바다에 뛰어들었습니다. 자신의 구명조끼를 맥매혼에게 내준 케네디는 그 구명조끼의 끈을 입으로 물고서 먼 보트까지 헤엄쳐 갔습니다.
하지만 구조가 이루어지지 않자 케네디는 일본군을 피해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기로 결심했지요. 남동쪽 작은 섬까지의 거리는 자그마치 4킬로미터가 넘었습니다.
“저를 두고 가십시오.”
케네디에게 짐이 되자 맥매혼이 말했습니다.
“그럴 수 없어. 우리는 전우가 아닌가?”

- 본문 중에서


한 강가에 곰 네 마리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밤, 곰들이 강가에 누워 말했습니다.
“난 내일도 새벽에 일어나 제일 큰 연어를 한 마리 잡을 거야.”
“흥! 난 닭이 울기도 전에 일어날 거야. 그래서 두 마리를 잡을 테야.”
“그렇다면 나도 질 수 없지. 내 덩치에 어울리게 세 마리 맡는다.”
“아흠! 난 소박하게 네 마리만 잡아서 맛있는 내장만 골라 먹을래.”
다음 날 새벽, 곰들은 연어 몇 마리를 잡았을까요? 원래는 열 마리의 연어를 잡아야 했지만 한 마리밖에 잡지 못했어요. 맨 먼저 말한 곰을 제외하고는 모두 새벽에 일어나기는커녕 해가 중천에 뜰 때까지 자 버린 것입니다.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마찬가지였지요. 결국 다른 곰들은 몰려온 사냥꾼들의 총에 맞아 죽었습니다. 게으르고 폭식을 즐긴 그들은 몸이 둔해 재빠르게 도망가지 못했어요. 오직 한 마리만이 사냥꾼들을 따돌리고 달아났어요. 오랜 시간 규칙적으로 생활한 그 곰은 사냥꾼들보다 빨랐던 것입니다.

- 본문 중에서


“상민아! 너 미쳤어?”
놀란 광철이 소리쳤습니다. 입상권에 든 상민이 그것을 포기하고 자신에게 와 준 것입니다.
“응! 미쳤어. 우린 짝꿍이잖아. 혼자 외롭게 달리게 둘 수 없어. 더구나 넌 팔까지 다쳤잖아?”
상민은 광철을 향해 웃었습니다.
“상민아!”
광철의 눈가에 이슬이 맺혔습니다. 상민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윙크하며 광철을 재촉했습니다.
“힘내! 넌 할 수 있어.”
“고마워.”
반환점을 돌며 광철이 말했습니다. 선두는 이미 결승점을 지났을 시간이었습니다. 화려한 입상을 꿈꾸던 상민이었지만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나도 같이 뛸래.”
중반에 포기하고 주저앉아 있던 똥수가 합세했습니다. 상민이와 똥수는 광철을 가운데 두고 달렸습니다. 광철은 겨드랑이가 뭉개지는 것 같았지만 이를 물고 참았습니다. 친구가 둘이나 곁을 지켜주고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목발 때문에 까진 살결이 아파 결국 목발을 떨어뜨리고 말았습니다.
“포기하면 안 돼. 오바마는 마약도 끊었대. 의지만 있으면 뭐든 할 수 있다고 우리 큰아빠가 그러셨어.”
상민은 어깨 위로 광철의 팔을 둘렀습니다. 그 자신이 광철의 목발이 된 것이죠. 시상식을 보려고 걸어가던 참가자들과 행인들이 그 모습을 보았습니다.
“힘내라! 힘내라!”
사람들은 힘찬 박수로 광철에게 힘을 돋워 주었습니다.
“결승점이다.”
똥수가 소리쳤습니다. 그렇게 멀어 보이던 결승점이 마침내 눈에 들어온 것입니다.

- 본문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