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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밀양 큰할매 (어린이를 위한 인권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사회/역사/철학 > 인권/평등
· ISBN : 9788993463774
· 쪽수 : 44쪽
· 출판일 : 2015-07-17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사회/역사/철학 > 인권/평등
· ISBN : 9788993463774
· 쪽수 : 44쪽
· 출판일 : 2015-07-17
책 소개
밀양에서 할매와 할배들이 어떤 이유로 10년 동안 송전탑 반대투쟁을 해 왔는지 어린이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기획된 책이다. 송전탑의 환경 파괴, 핵 발전의 위험성, 전기 생산 지역과 전기 소비 지역의 불평등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낸 인문, 환경 그림책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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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송전탑은 왜 필요한 거야?
전기를 많이 쓰는 대도시로 더 많은 전기를 보내기 위해서래. 우리나라는 대도시와 멀리 떨어진 지역에 발전소가 많아.
전기는 대도시가 많이 쓰는데, 전기를 생산하고 보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피해는 고스란히 지방 주민들이 받고 있어.
그렇다 보니 전기 생산 지역과 전기 소비 지역 사이에 불평등이 생기는 거야. 앞으로는 전기를 어디에서 어떻게 만들지를 고민해야 해. 태양광과 풍력 같은 재생 가능 에너지를 사용해 전기를 만들고 대도시와 가까운 곳에 발전소를 짓는다면 지금과 같은 불평등은 줄어들지 않을까? - <밀양 큰할매 깊이 읽기> 중에서
할매는 무엇을 위해 싸우는 거야?
할매의 평범한 하루하루를 지키기 위해서야.
인권이라는 말, 들어 본 적 있니? 인권이란 거창한 것이 아니야.
한 사람 한 사람의 평범한 하루를 지켜 내는 것이 바로 인권이야.
농사일로 평생을 보낸 할매에게는 땅을 지키고 자식들과 어울려 사는 하루가 행복한 삶이야. 그런데 송전탑으로 인해 땅은 쓸모없게 되었고, 고향은 자식들이 돌아와 살기 힘든 곳이 되었어. 할매의 하루하루로 이루어진 과거, 현재, 미래가 한꺼번에 사라지게 된 거야.
자신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돈과 맞바꾸는 어리석은 사람이 어디 있겠어? 할매는 이 모두를 지키려고 싸우는 거야. - <밀양 큰할매 깊이 읽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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