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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교양으로 탐독하는 천자문 
· 분류 : 국내도서 > 외국어 > 한자 > 한자일반
· ISBN : 9788993792140
· 쪽수 : 456쪽
· 출판일 : 2009-07-28
· 분류 : 국내도서 > 외국어 > 한자 > 한자일반
· ISBN : 9788993792140
· 쪽수 : 456쪽
· 출판일 : 2009-07-28
책 소개
재미있게 풀어낸 교양 '천자문'. 원본 <천자문> 구절들과 관련된 이야기와 일선 교육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한문교사의 이야기등이 담겨있다.
목차
머리말
01 하늘의 섭리
02 수양, 수양하라
03 인사가 만사니라
04 자연의 이치
05 삶의 황금 비율
저자소개
책속에서
어머니에게 매를 맞다가 어머니 때리시는 힘이 예전 같지 않으신 것을 보고 노쇠함을 슬퍼하며 울었다는 백유의 이야기는 애교로 봐준다. 어머님이 한 겨울에 산 물고리를 잡수시고 싶어 하셔서 강물에 나가니 얼음이 저절로 깨지며 잉어가 스스로 튀어 올라왔다는 왕상의 일화에는 '헐'하는 소리에 어이 없는 표정이 나온다. 한 여름에 부모님께서 벼룩과 모기에게 뜯기실까 자신의 팔을 내밀어 혈기왕성한 피를 내어주는 조문(蚤蚊:벼룩과 모기)효도 이야기, 자신의 넓적다리를 베어 돌아가시는 부모님의 목숨을 살렸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면 '그건 아니잖아'라는 반응이다. 더 엽기적인 얘기를 해달라는 주문도 나온다. 그러나 매일 아침마다 깨워주시는 부모님이 안 계신다면? 이란 질문에는 자못 심각해진다. 나이가 점점 들고 늙어가면서 철이 들 때쯤, 부모가 되고 자식에게 섭섭한 마음이 들게 되면서 부모님 생각을 하게 된다. 깨달음이 왔을 때 이미 부모님은 안계실지도 모른다. 그래서 '살아 계실 때 섬기기를 다하여라'고 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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