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꿈꾸는 소년

꿈꾸는 소년

(YB의 워프트 투어 이야기)

이현주 (글), 윤도현 (사진)
시드페이퍼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꿈꾸는 소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꿈꾸는 소년 (YB의 워프트 투어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미국여행 > 미국여행 에세이
· ISBN : 9788993976168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0-06-22

책 소개

대한민국 국민밴드 YB의 '워프트 투어' 방랑 일지. 평소 공연모습과 소소한 일상을 촬영해 홈페이지와 트위터 등에 올리며 팬들과 소통하는 것으로 유명한 윤도현이 투어의 포토그래퍼로서, YB의 친구이자 다큐멘터리 무비 작가로서 투어에 동행한 방송작가 이현주가 작가로 참여하며 YB의 뜨겁고도 다이내믹한 미국 에피소드를 감칠맛 나는 필체로 풀어냈다.

목차

# OPENING
20090615, 1년 전…
비단구두 사 가지고 오신다, 딱! 기다려!

#INTRO
8월 13일 목요일 pm3시 30분 인천공항
또 8월 13일, pm12:00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공항

TRACK #1. Across the Universe 우주를 가로지르다 ; 투어의 시작
8월 14일 금요일 시애틀에서 아침을

TRACK #2. No matter what! Warped! 뭐가 문제겠어? 워프트! ; 본격적인 도전
8월15일 토요일, 드디어 첫 공연이다!
8월 16일 일요일, 부디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길

TRACK #3. On the road, three 길 위에서, 셋 ; 명예로운 휴식
8월 17일 월요일, 포틀랜드에서의 둘째 날
8월 18일 화요일, California dreaming

TRACK #4. Enchanted Freedom! 황홀한 자유 ; 그럼에도 불구하고
8월 19일 수요일, 캘리포니아의 태양은 가득히
8월 20일 목요일, 수줍음 극복, 거리 홍보에 뛰어들다
8월 21일 금요일, 마음만 잃어버리지 않으면 돼
8월 22일 토요일, 뒤늦은 시차적응, 그리고 아쉬움…

TRACK #5. Coexistence 共存 (공존) ; 투어의 끝 그리고 시작
8월 23일 일요일, 언젠가 다시 만날 꿈을 꾸며…
8월 24일 월요일, 돌아오다

OUTRO # Feel Free

HIDDEN TRACK # Rock'n'Roll Romance
투어를 함께한 사람들

저자소개

이현주 (글)    정보 더보기
윤도현과 동갑내기 친구. 방송작가 만 17년차로, 그 동안 <비타민>, <스타 골든벨>, <환상의 짝꿍> 등의 프로그램을 만들고 키웠다. 그러던 2009년 8월, '영화 한 번 찍어보자'라는 윤가수의 꼬임에 황금알(?) 낳아주던 일들 몽땅 팽개치고 무작정 YB따라 미국 갔다가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메가톤급 3D고생을 몸소 체험했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고생 돈 주고 사서라도 다시 또 하고 싶다며 아직도 꿈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것도 불혹(不惑)이 다 되어...
펼치기
윤도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민밴드 YB의 보컬. 1995년 솔로로 데뷔하고 1996년부터 윤도현밴드로 밴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현재까지 정상을 지키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록의 본고장인 미국 활동에도 나서는 등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첫 곡을 연주했다. 그런데...... 사람들이 오지 않는다. 관객들은 지나가지도, 멈추지도 않는다. 까만 머리 동양밴드의 노래를, 음악을 힐끔 쳐다만 볼 뿐 아무도 귀 기울이지 않는다. 뉘엿뉘엿 넘어가는 석양에 눈이 부셔서일까.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 들리지 않는다. 이때 흐릿한 동공에 맺히는 몇몇의 사람들. 우리를 위해 귀를 연 고마운 그들, 오직 단 1명을 위해서라도 지치지 말고, 기죽지 않고 끝까지 해내야 한다.
40여 년 전, 젖 먹던 힘까지 다해.[8.15일 시애틀 공연 일기 중에서…]


한국에서 만들어 놓은 자리에 만족하지 않고 음악적으로 좀 더 발전 할 수 있는 기회라면 어떤 고생을 감수하더라도 계속 도전할 것이라는 윤도현의 말에, 마침 현장에 있던 4-5명의 팬들은 그 도전 정신에 만세삼창을 외쳐주자며 창피함을 무릅쓰고 "YB만세! 만세! 만세!"를 외쳐 이것은 흡사 삼일절이 온 게 아닌가 하는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중략) 이번 기회에 YB를 한층 더 성장시키는 계기를 만들어 한국에 돌아올 때는 비단구두 사가지고 오신다, 딱! 기다려!!!
[윤도현, 오프닝 중에서…]


결국 모두의 만류를 무릅쓰고, 태희가 커다란 앰프를 지르고 말았다. 박스 크기에, 엄청난 무게에... 그렇지 않아도 이동 많은 스케줄에서 도저히 가지고 다닐 수가 없어 택배로 부치기로 결정!!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 이라고 우체국마저 문을 닫았다. 하는 수 없이 2주일 동안, 투어 내내 들고 다닐 수밖에. 새 악기 장만에 신난 태희를 제외하곤 모두들 저 커다란 짐을 이 긴긴 투어동안 어떻게 할지, 말 그대로 짐스러운 우려의 눈으로 바라봤다. (중략) 절대적 수면 부족에, 살인적 스케줄에도 태희는 깊은 밤 날마다 앰프 음질까지 깐깐하게 체크한다. 참고 참았던 진원, 그의 헤어스타일처럼 머리가 쭈뼛쭈뼛 서고 눈꼬리가 날카로워진다. 예고 된 일촉즉발... 카운트다운이 바로 '코' 앞이다!
[태희 vs. 진원, 포틀랜드의 전설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