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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발견

청춘의 발견

(가슴 뛰는 순간에 다가오는 것들)

김영현, 김정환, 박권일, 변영주, 안영노, 윤도현, 이상엽, 이원재, 이정모 (지은이), 김창남
  |  
봄의정원
2017-07-10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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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발견

책 정보

· 제목 : 청춘의 발견 (가슴 뛰는 순간에 다가오는 것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87154518
· 쪽수 : 248쪽

책 소개

오랫동안 공공문화를 개발해온 김영현, 미디어몽구의 김정환, '88만원 세대'라는 말을 유행시킨 칼럼니스트 박권일, 홍대 앞 인디 신에 참여했던 안영노, YB의 윤도현, 사진가 이상엽, 문화운동가 이원재, 서울시립과학관장 이정모까지 제각각 말하는 주제와 접근 방식은 다르다.

목차

시작하며-불안의 시간을 이기는, 힘이 되는 이야기

제1강 가치와 상식이 어우러질 때 _김영현
새로운 관계 만들기|비우고 인정하는 것|일관된 기획의 힘|문화도 밥은 먹어야 한다|더 넓고 다양한 세상을 향해|서로 달라도 함께한다는 것

제2강 그곳에 가면 가슴이 뛴다 _김정환
언론인 미디어몽구의 도약|1인 미디어이기에|현장에 나가는 즐거움|진정성이 신뢰로 이어지다|작업의 법칙

제3강 우리가 기다리던 사람 _박권일
글쟁이로 산다는 것|<88만원 세대> 이후|일베라는 증상|헬조선이 말하는 것과 말하지 않는 것

제4강 더 단단하게, 꺾이지 않게 _변영주
김여사, 혹은 고립된 존재|문제의 본질이 무엇인가|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연대하라|혁명가에서 영화감독으로|단단해지기 위한 훈련

제5강 기분 좋게 생존하는 법 _안영노
저스트 두 잇|빵과 허벅지|‘홍대 앞’이 보여준 것들|쫄지 않고 저지르는 정신|‘탓’은 버리고 내 인생의 주역으로

제6강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것 _윤도현
음악으로 세상을 말하고 싶다|그때는 몰랐지만 지금은 행복한 여정|윤도현의 뮤지컬|손가락질 받아도 나만 좋다면|뜻밖의 월드컵 가수|내 몸속의 음악이 완벽할 때

제7강 내가 찍고 싶은 것들 _이상엽
나는 ‘사진가 이상엽’이다|무엇을 어떻게 찍을 것인가|‘결정적인 순간’이 말해주는 진실

제8강 결코 특별하지 않은 만남 _이원재
선입견을 깨다|문화란 무엇인가|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다|계산할 수 없는 가치|예술노동의 화두|사회의 미학화, 미학의 사회화

제9강 정말로 피할 수 없는 운명일까 _이정모
멸종은 진화의 전제이다|대멸종으로 가는 길|인류의 역사|인간은 살아남아야 한다

저자소개

안영노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대에 문화평론가로 활동했고 신촌에서 청년예술 커뮤니티를 만드는 실험을 했다. 30대에 홍대 앞 음악 네트워크를 조직한 후 문화기획자가 되었다. 파트너들과 문화컨설팅회사 기분좋은QX(주)를 비롯하여 문화마케팅회사 (주)쥬스컴퍼니, 인력양성기관인 (사)한국문화기획학교 등을 만들어가는 현장 사업가의 삶을 살았다. 전 서울대공원장으로, 서울시 공무원으로 재직했다. 2015년 임기를 마친 후 서울대공원의 민간협력을 함께한 사람들과 꾸준히 민간에서 자발적인 서식지 보전 커뮤니티인 동행숲(동물이 행복한 숲)네트워크를 만들어나가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2016년 이후, 안녕소사이어티 대표로, 소셜 벤처와 사회적 기업, 청년 혁신가, 문화기획자, 창업가 등을 길러 내는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독자적인 프로그램을 가진 미술품 딜러, 라이프와 커리어 코치, 창의력과 기획력 향상 코스의 모더레이터 등으로 활동 중이며, 이전에 몸담은 회사들과 손잡고 만든 독자적인 집단토의와 집단면접 코스의 퍼실리테이터이기도 하다. 또한 DDB Korea 부사장으로 광고와 문화예술의 콜라보를 구상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동 대학원 사회학과에서 문화분석으로 석사를 수료한 후, 서울대학교 미학과 대학원 중퇴, 홍익대학교 예술학과 석사를 마쳤으며,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박사 과정을 이수했다.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서울시립대 대학원 등에서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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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와 같은 대학원에서 생화학을 공부하고, 독일 본대학교에서 유기화학을 연구했습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 서울시립과학관장, 국립과천과학관장 등으로 일했고 저술과 강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책으로 『우리는 물이야』, 『나는야 초능력자 미생물』, 『과학자와 떠나는 마다가스카르 여행』 등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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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사진)    정보 더보기
국민밴드 YB의 보컬. 1995년 솔로로 데뷔하고 1996년부터 윤도현밴드로 밴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현재까지 정상을 지키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록의 본고장인 미국 활동에도 나서는 등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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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6년생이다. 1995년 <낮은 목소리>로 데뷔했다. 학창 시절 영화에 큰 매력을 느끼고 있었다. 특히 극장이라는 장소에 매력이 컸다. 어두운 방 안에서 무언가 다른 삶을 경청한다는 것이 그녀에겐 또 다른 마력을 불어넣어 주었다. 학교 끝나면 극장으로 가고 거기서 꿈을 키웠다. 하지만 대학 진학을 앞두고 아버지의 반대로 법학과를 들어갔지만 여전히 관심은 영화에 있었다. 그러다가 학교 졸업 후 중앙대학교 영연과 대학원 시험을 보다가 이은 씨를 알게 되었고, 장산곶매에 들어가 <파업전야> 촬영 직전까지 지금의 ‘보임’이라는 곳을 만들었다. 1999년 <숨결> 제작, 영상원 강사로 활동, 야마가타 국제 다큐멘타리 영화제 오가와 신스케상 수상, 영화평론가협회 영평특별상 수상, 뉴욕 여성영화방송인협회‘세계여성영화25’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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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다큐멘터리 사진가이자 르포르타주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에서 태어났고,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했다. 1991년 〈사회평론 길〉에서 글을 쓰며 사진을 시작했다. 1996년부터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필리핀 민다나오의 무슬림 반군과 동티모르 독립 전쟁 등을 취재했다. 이를 〈한겨레21〉이나 아사히신문의 〈아에라〉 등에 게재했다. 1999년 사진 웹진 〈이미지프레스〉를 발행했고, 〈여행하는 나무〉 등의 사진 무크지를 발행했다. 『강화 돈대』 『레닌이 있는 풍경』 『파미르에서 윈난까지』 『변경지도』 등을 썼고, 최근에는 비정규직 노동과 신자유주의가 낳은 우리 사회의 풍경을 찍어 ‘이상한 숲 DMZ’, ‘변경의 역사’ 등을 전시했다. 〈한겨레〉 〈시사IN〉 〈르몽드 디플로마티크〉(한국판) 〈농민신문〉 등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프레시안〉 기획위원, 전 진보신당 정책위부의장, 문화예술위원장을 지냈고, 현재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이사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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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공공문화개발센터 유알아트 대표. 설치미술과 무대미술, 페스티벌 미술감독 등으로 활동했고 공동체적 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현재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의 PM을 맡고 있으며, 성공회대학교 문화대학원과 사회경제대학원의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유알아트의 당신도 예술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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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권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6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유년기 베어스 팬이었으나 부산인들 등쌀에 자이언츠 팬으로 개종 당하며 야구 지역주의의 폐해에 눈떴다. 그리고 40대 이후 KBO 안티팬이 됐다. 1996년 신촌에서 경찰에 토끼몰이 당하며 공권력을 향한 분노를 각인했다. 그때 대학생을 “도시게릴라”로 매도한 극우 언론에 대한 증오를 키웠으며, 운동을 망치고 도망친 한총련 지도부에 앙심을 품게 됐다. 그 시절 정기 구독한 잡지는 월간 『말』, 『인물과 사상』이었다. 『키노』의 장광설과 비문을 욕하면서도 추천영화는 꼭 챙겨봤다. 대학 2학년 때 문화연구학회를 만들어 참여관찰을 핑계 삼아 홍대 클럽에 뻔질나게 들락거렸다. 2000년 초 민주노동당원이 됐다. 안티조선 ‘우리모두’, ‘깨끗한 손’, ‘진보누리’ 필진으로도 활동하며 이때부터 ‘키배’에 눈을 떴다. 2002년 월간 『말』 공채시험에 응시해 12월부터, 그러니까 노무현 정부 출범과 거의 동시에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당시 많은 노동자가 손배가압류 등 각종 노동탄압으로 죽었다. 반면 ‘동일 가치 노동 동일 임금’ 등 노무현 정권 핵심 공약들은 빠르게 폐기처리 됐고 비정규직법 개악으로 정규직과 비정규직으로 신분이 나뉘는 사회가 완전히 고착한다. 2003년 늦가을 취재를 위해 노동자 김주익이 목을 매 자살한 한진중공업 85호 크레인에 한동안 머문 뒤부터 폐소공포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비행기나 열차의 창 측이나 좁은 공간에 앉으면 호흡이 안 되거나 밖으로 뛰어내리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서 복도 측 좌석을 예약하는 습관이 생겼다. 기자를 그만두고 쉬던 시기인 2007년, 공저한 『88만원 세대』가 그만 베스트셀러가 되고 말았다. 자의 반 타의 반 저술과 강연을 하며 전국을 돌아다녔다. 노무현 정부 마지막 해에 국정홍보처 주무관으로 채용돼 『참여정부 경제정책 5년』 집필에 참여했다. 그 책에서 노무현 정부 비정규직 정책의 실패에 대해 가감 없이 평가했다. 국정홍보처를 마지막으로 직장경력은 끝이 나고 이후부터 프리랜스 저널리스트로 활동했다. ‘다문화반대카페’와 ‘일간베스트저장소’ 등을 수 개월간 취재해 최초로 한국 넷우익 담론 분석을 시도했다. 그 일부는 『우파의 불만』, 『지금, 여기의 극우주의』 등의 책으로 출간됐다. 오랜 취미인 건프라 조립은 노안이 오며 자동 종료됐다. 로드바이크, 테니스 같은 운동을 좋아한다. 운동을 못 하는 사람일수록 장비가 좋아야 한다고 철썩같이 믿고 있다. 로드바이크를 타며 겪은 고생담을 『한국일보』에 연재한 적이 있다. 마흔 넘어 대학원에 들어가 「한국 능력주의의 형성 -『고시계』 텍스트 분석을 중심으로」 논문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20년 현재 커뮤니케이션학 박사 논문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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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문화비평가이자 문화운동가. 1999년 시민단체 ‘문화연대’ 창립에 참여한 후 지금까지 활동가로 일하고 있다. 현재는 문화연대 문화정책센터 소장으로, 문화와 관련한 정책 담론과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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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다양한 현장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 진정성이 묻어나는 기사로 수많은 네티즌들의 마음을 움직인 시사블로거이자 미디어몽구 대표다. 제1회 대한민국 블로그어워드 올해의 시사블로거, 제1회 DAUM VIEW 블로거 대상 등을 수상했고 2012년부터 <뉴스타파>에서 선배 언론인들과 함께 뉴스를 제작하고 있다. 사람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오늘도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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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신문학과(현 언론정보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다. 1980년대부터 문화평론가로 활동해왔으며 월간 ≪말≫, ≪사회평론≫, 계간 ≪민족예술≫ 등의 편집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서 한국민족음악인협회 이사, 우리만화연대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 : <삶의 문화, 희망의 노래>, <대중문화와 문화실천>, <대중문화의 이해> 편저 : <김민기>, <노래1>, <노래2>, <노래3>, <노래4>, <노래운동론>, <노래5>, <아름다운 인생의 승부사들> 공저 및 공역 : <현대사회와 매스커뮤니케이션>, <문화, 일상, 대중>, <문화이론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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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청년들을 바라보며 문제부터 떠올리지 말고, 그들이 어떤 가치를 갖고 있으며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출발점을 두어야 합니다. 문제부터 얘기하면서 어떻게 해줄까가 아니라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미래는 무엇이고, 오늘 우리가 무엇을 할 것이고, 우리의 문화는 어떤 것을 가지고 갈 것이냐고 물어봐야 합니다. _‘제1강 가치와 상식이 어우러질 때’에서


제가 본 현장을 알리면서 네티즌들의 신뢰가 쌓이기 시작했어요. 누군가가 올려놓은 사진이나 영상을 가져와 전달하지 않고 미디어몽구만의 가치로 제 블로그에서 전파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현장에 가서 직접 찍었죠. 제가 세운 두 번째 원칙은 ‘어디서 들은 이야기는 절대 하지 말자’입니다. 제 블로그에는 ‘전해졌다’, ‘알려졌다’와 같은 말투가 없어요. 네티즌에게 신뢰를 주려고 당사자의 목소리를 직접 담아 알립니다. _‘제2강 그곳에 가면 가슴이 뛴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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