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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88993985368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0-12-27
책 소개
목차
책머리에
1부 수업의 풍경
싫어요! 못해요! | 꿈을 그리는 것이 중요하다 | 늘 정답인 것은 없다 | 아주 아주 큰 세상의 희망 | 동심을 일깨우는 아이들 |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몰라요! | 시험을 너무 못 본 것 같아요 |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가 죽어요 | 학교 밖에서 길을 찾는 청소년들 | 거북이가 어디 있어요 | 아이를 섣불리 판단하지 말아요 | 선생님, 이 책 좀 읽어보세요! | 교사도 아이들을 통해 성장한다 | 독후감을 꼭 써야 할까 | 소신 있게 가르친다는 것
2부 수업 속으로 ― 순진한 아이들의 마음을 엿보다
상점 제도, 과연 교육적인가 | 새로운 생각은 이미 아이들 속에 있다 | 비판적으로 책을 읽어요! | 유전자 조작에 관해 토론하다 | 체벌에 관한 아이들의 생각 | 아이들과 《월든》을 읽는다 | 무엇에 주목합니까 | 제비뽑기한 단어로 새로운 생각하기 | 숙제가 너무 많아요 | 유엔 아동 권리 협약을 공부하다 | 동화를 다시 써봐요 | 식사시간에는 밥만 먹으라고? | 세상에 꼭 나쁜 건 없어요 | 동물원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 친구야, 너무 속상해하지 마 | 도서관이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 글쓰기 교육, 문제 있습니다! | 전혀 창의적이지 않은 창의력 교재들 | 왜곡된 가치관을 주입하는 동화책들 | 생각과 삶을 일깨우는 동화책들 | 불만 속에 행복이 있어요 | 열대 우림을 지켜주세요 | 결합해볼까요 | 세상에는 배고픈 아이들이 너무 많아요 | 상상력을 발휘해봐요!
3부 어떤 부모가 될까 ― 부모 되기와 교사 되기 사이에서
엄마는 네가 원하는 걸 하길 바라 | 아이의 문제를 정면으로 마주하라 | 얼굴은 얼마든지 고칠 수 있대요! | 문제는 아이가 아니다 | 아직 꿈꾸어도 늦지 않으리 | 미래의 집에 사는 아이들 | 춤추는 사람, 댄서, 댄서, 댄서 | 원한다고 다 할 수 있는 건 아냐! | 젖을 떼는 것보다 더 힘들어요! | 자유로움과 엄격함 사이에서 | 외국에서 살다 와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 | 아들의 앞길 막는 딸? | 말 잘 듣는 아이, 말 안 듣는 아이 | 빨리 커서 엄마처럼 매일 놀고 싶어! | 아이가 만화책만 좋아하는데 어쩌죠? | 부모가 아이를 평생 책임질 수 없는데
4부 추억에 잠기다 ― 어른도 모두 아이이던 시절이 있다
그때, 그 예쁜 토끼 | 내게도 용감한 시절이 있었는데 | 꼴찌면 어때! | 서른 살 아이가 받은 선물 ― 아버지의 선물1 | 사생대회, 학창 시절을 추억하며 | 세상에 꼭 살 책은 없다 | 길에서 주운 희망 | 반딧불이를 보셨나요 ― 아버지의 선물2 | 사탕을 찾아 허우적거리던 아이 | 더불어 살기 | 꿰맨 창을 통해 세상을 본다 | 꿈을 키우는 희망의 공간 | 그해 크리스마스, 산타의 선물 ― 아버지의 선물3 | 스승이라는 이데올로기 | 체벌은 절대 교육적일 수 없다 | 아무리 갖고 싶어도 가질 수 없는 것들이 있다 | 어른에게도 동화가 필요하다 | 너도 학교 가서 배우면 되잖아! | 양치질하면 사탕 먹을 권리가 없어! | 남을 돕는다는 것의 의미 | 아주 오랜, 어느 봄날의 기억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나는 상담을 청하는 학부모님들께 이 공부는 아이들의 성적을 몇 점 올리기 위한 것도, 실패를 모르는 엄청난 능력의 소유자로 키우기 위한 것도 아니라는 말과 함께, 효은이의 ‘미로 이야기’를 자주 한다. 아이들이 자란 뒤, 혹시 출구가 없는 미로 안에 갇혔다고 생각되는 인생의 지점을 만나게 될 때, 그때 용감하게 다시 일어나 출구를 찾아 나올 수 있는 창의적이고 문제 해결력을 지닌 사람이 되게 하는 것, 그렇게 지혜롭고 무엇보다 용감한 사람이 되게 하는 것이 내 교육 목표라고 대신 설명해드린다.
상담을 하면서 만나는 어머니들 중에는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가 책을 좋아하게 될까요?”라고 질문하는 분이 참 많다. 나는 그런 어머니들께 부모님이 책 읽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씀드린다.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 중에, 부모님이 책을 좋아하는 경우는 본 적이 없다. 책 읽어라, 어쩌라 말하지도 말고, 그저 부모님 자신을 위해 읽으라고, 그러면 아이들도 당연히 해야 하는 일로서 독서를 받아들이게 될 거라고 말씀드린다.
마지막으로 ‘어린이가 진정으로 보호받고 사랑받는다’는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했다. 이 질문에서도 나름대로 중요한 점을 잘 발표했다. 그중 승찬이의 의견은 어른의 한 사람으로서 부끄러운 마음이 들게 했다. “우리가 적당히 공부하고 마음 놓고 편히 쉴 수 있고, 저희의 건강에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학원이나 학습지를 너무 많이 시키지 않는 것이 진정으로 저희를 사랑해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에게 알맞지 않은 교육을 시키거나 저희를 너무 지치게 하지 말아주세요.” ……아이들의 진정을 담은 이런 호소들이 왜 아직도 어른들의 마음을 변화시키지 못하는지 안타깝다. 물론, 부모님들은 “다 너를 위해 이러는 거다” 하겠지만, 정말 아이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조금만 더 아이들의 처지에서 생각해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