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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혼돌내낭

제주에서 혼돌내낭

(살이와 여행 사이)

김윤양 (지은이)
  |  
네시간
2015-07-20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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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혼돌내낭

책 정보

· 제목 : 제주에서 혼돌내낭 (살이와 여행 사이)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국내 여행에세이
· ISBN : 9788994104331
· 쪽수 : 336쪽

책 소개

한 달간의 '제주 살이'를 통해 시나브로 쌓이는 가족의 사랑 여행 이야기. 모든 감각이 되살아나는 바다, 몸과 마음이 깨끗해지는 숲, 영혼마저 채워지는 음식, 가족 모두가 즐거워지는 각종 체험 등의 이야기들은 맛있는 음식을 먹은 후의 행복한 포만감에 진한 향의 아메리카노로 완성하는 듯한 느낌이다.

목차

프롤로그 제주 여행은 늘, 옳다!

한 달
제주에 생긴 우리 집 26
살림, 조금 모자라게 불편하게 30
일정, 오전에는 도서관, 오후에는 바다 34
주소, 옮길 필요가 있을까? 38
씨앤하우스 주민들 42

살이
집밥 먹자 50
도서관, 그들의 일상 56
바다, 즐거운 놀이터 64
커피, 그들의 여유 72

이곳
천년의 숲, 송이길이 주는 위안 비자림 78
멍 때림의 미학 제주의 평상 89
바다가 준 힘 국토 최남단 마라도 92
내 마음의 버킷리스트 서귀포 중문 바닷길 100
숲, 제주 사람들의 시크릿 가든 서귀포 자연휴양림 108
오름, 숲으로 가는 길 사려니 숲 116
고독, 외로움이 날 부를 때 세화해수욕장 122
뜨고 있는 젊음의 곳 월정리 130
노마드, 게르에서 하룻밤 가시리 마을 138
제주라면 길 위에서 비자림로, 애조로, 녹산로 148

시간
바다가 아이를 키운다 곽지과물해변 160
오래 알고 처음 만난 숲과의 연緣 절물 자연휴양림 168
신비의 숲, 곶자왈 교래 자연휴양림 176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그 쉼의 바다 금릉으뜸원해변 186
그 사람과 함께라면 애월-하귀간 해안도로 192
회상, 그리운 바다 성산포 196
우아하게 가난한 일상 화순금모래해변 202
제주 사람들이 감춰둔 피서지 논짓물담수욕장 208
태고의 바람이 부는 숲 거문오름 214
애월, 이 아름다운 이름 애월한담공원 222

할 거
상상만으로 예술이 되는 곳 비오토피아 232
한라산의 교회 방주교회 238
중도에서 평안을 얻다 왈종미술관 244
시장, 없는 것 빼고 다 있다 제주 민속오일장 250
알을 깨고 바람을 달리다 가시리 마을 조랑말 체험공원 254
따고, 따고, 또 따고! 감귤박물관 262
동물, 먹여주는 행복 셰프라인월드 268
나무 향기에 빠지다 목공예 체험 276
제주의 별 별빛누리공원 284
해녀, 그 바다에 삶이 있다 해녀박물관 290

한 끼
중독, 피아노갈비를 아시나요? 기사숯불구이 300
살다가 허기를 만날 때 옥돔식당 보말칼국수 306
우동 한 그릇의 행복 포도호텔 310
이것이 팔순 노신사의 내공이다 돌하르방 식당 각재기국 314
밥상, 화해엔 먹는 게 최고! 안거리밖거리 식당 318
엄마의 보리빵 덕인당 보리빵 322
석 달은 기억되는 맛 동복해녀촌 회국수 326

에필로그 제주여서 행복했다

저자소개

김윤양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7년 MBC <PD수첩>으로 방송에 입문. <이제는 말할 수 있다><역사스페셜><피플 세상속으로><사미인곡> 등을 제작했다. 그 속에서 만난 역사 속 인물들과 주인공들을 인생의 멘토로 삼아온 18년 차 방송작가. 유라시아 고려인들의 이산의 아픔을 담은 KBS 파노라마 <카레이스키 150>을 집필했고, 현재 KBS <아침마당>을 제작하며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배우고 있다. 방랑 DNA를 온몸으로 누르며 착실히 살아온 두 아이의 엄마다. 10년 동안 일로 휴가로 거의 매년 제주를 방문했다. 그 경험은 ‘한 달 내내’라는 시한부 제주 살이로 이어졌다. 육아의 길에서 숱하게 길을 잃기도 하는 50점짜리 엄마지만 문득 아이도 행복하고 엄마도 행복한 비법은 어쩌면 ‘살이와 여행 사이’에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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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703호 우리 집은 바다가 보이는 집이었다. 바다와 바로 인접해 있진 않지만 TV를 보고 밥을 먹다가 고개를 돌리면 푸른 하늘과 푸른 바다가 거실 앞에 펼쳐진다.


부족한데 불편함이 없다. 30평 대 아파트는 늘 짐이 넘쳤는데 절반 크기의 이 집에서는 방 하나쯤 쓰지 않아도 전혀 문제가 없다. 그렇다면 도심의 우리 집에 있는 그 많은 짐들은 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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