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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괴담 수사대의 무서운 이야기 1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94136684
· 쪽수 : 172쪽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94136684
· 쪽수 : 172쪽
책 소개
무더운 여름 더위를 날려 버릴 수 있는 오싹한 이야기를 담은 창작동화이다. 시시한 공포 이야기가 아니라 괴담 수사대로 뭉친 초등학생들이 공포에 맞서 싸우면서 용기를 얻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현철이를 비롯한 괴담 수사대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안에서 서로를 믿지 못하던 아이들이 힘든 사건을 해결하면서 서로 믿고 성장해가는 모습도 발견할 수 있다.
목차
1장 괴담을 밝히는 괴담 수사대
산부인과에서 일어난 기괴한 사건 9
수연이의 수상한 행동 16
소름끼치는 정체 31
괴담 수사대의 탄생 41
2장 악령이 사는 별장
악령과 퇴마사의 대결 49
폐가를 찾아간 아이들 58
대항 인간의 능력 70
3장 악령이 빙의된 소녀
악령에 당한 신부들 94
악령의 초대 101
위험에 빠진 괴담 수사대 115
4장 새로운 괴생명체가 나타나다
감쪽같이 사라진 실험 기구 132
감시 카메라 속의 비밀 135
시간 조종자가 남긴 단서 146
밝혀진 범인의 정체 152
책속에서
그사이 수연이와 미희의 얼굴은 끔찍하게 변했다. 둘의 볼이 축 늘어지더니 입술 사이로 혀가 튀어나왔다. 혀는 촉수처럼 꿈틀거리며 점점 늘어났다. 마치 살아 있는 뱀처럼 스물스물 공중을 기어왔다.
‘이대로 있다간 우린 끝장이야!’
나는 위협을 느끼고 몸에 힘을 주었다. 어떻게 해서든 다리만이라도 움직여야 했다.
소름끼치는 소리가 이어졌다. 아무래도 악령의 힘이 더 강해지고 있는 모양이었다.
수연이와 미희도 더욱 힘을 내는지 얼굴에 땀이 맺혔다. 둘만으로 악령에 빙의된 많은 짐승과 독충들을 상대하기에는 힘에 부쳤다.
“너희들의 촉수로 에너지를 빨아들여!”
내 말에 수연이와 미희는 고개를 끄덕이더니 촉수를 내뿜었다. 촉수는 이내 수십 가닥으로 나뉘어 짐승과 독충들의 몸에 꽂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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