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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만 어깨를 빌려줘

잠시만 어깨를 빌려줘

(이용한 여행에세이 1996-2012)

이용한 (지은이)
상상출판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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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만 어깨를 빌려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잠시만 어깨를 빌려줘 (이용한 여행에세이 1996-2012)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세계일주여행 > 세계일주여행 에세이
· ISBN : 9788994799247
· 쪽수 : 334쪽
· 출판일 : 2012-05-17

책 소개

시인이자 여행가로 그리고 일명 ‘고양이’ 작가로 활동하는 이용한의 포토에세이. 그는 지난 17년간 ‘길 위의 시인’으로 국내외 오지를 떠돌았고, 최근 3년간은 길 위의 고양이를 받아 적었다. 고양이를 만나기 전까지 그리고 만난 이후에도, 바람의 자취를 따라 구름의 발자국 같은 것들을 끼적거리거나 헐겁고 희박한 것을 향해 셔터를 누르며, 생의 심연을 바라보는 순례자처럼 여행해왔다.

목차

#001 시간은 우리 편이 아니에요
#002 너에게 보내는 구름
#003 그렇다고 말해줘
#004 편자공의 말
#005 시간은 낙타가 걷는 속도로 흘러간다
#006 여행하며 사랑하기
#007 붐브그르
#008 곰을 깨우지 말 것
#009 호모 노마드
#010 당신을 기다려요
#011 웃지 않으면 울게 된다
#012 낯선 행성
#013 음탕한 고양이
#014 더 음탕한 고양이
#015 침략자
#016 카오산 로드
#017 여행 가고 싶다
#018 지옥의 점프
#019 기다리는 게 일
#020 터무니없는 약속
#021 설국
#022 오체투지로 라싸까지 1년
#023 몽골의 아이들
#024 우리는 더 행복해졌는가
#025 이별하기에는 너무 추운 곳
#026 나도 시간이 아주 많은 어른이 되고 싶었다
#027 나무늘보처럼
#028 그 이발소
#029 타임슬립
#030 국립공원 관리국에서 하지 말랬잖아
#031 여자들만의 마을, 비헤인호프
#032 결정적 순간
#033 치킨 런
#034 조캉사원의 기타리스트
#035 경을 먹는 개
#036 곰을 초청한 파티
#037 나는 너를 생각한다
#038 잠시만 어깨를 빌려줘
#039 산책하기 좋은 밤
#040 항상 엔진을 켜둘게
#041 몽골에서 ‘늑대 같다’는 말
#042 영하 18도의 아침
#043 벨기에 초콜릿
#044 레종 데트르
#045 고양이, 오블라디 오블라다
#046 샹그릴라
#047 Dust in the Wind
#048 황혼의 발레
#049 그때는
#050 모든 연애는 신파다
#051 스퀄스텅
#052 수선이 필요한 건
#053 몽골 여행을 하고 나서
#054 순록과 함께 사는 차탄족
#055 프라이버시
#056 도로 위의 느낌표
#057 빠바와 수유차
#058 사라진 시간
#059 스님, 청소는 언제 다 하시려고
#060 그냥
#061 뼈의 노래
#062 달팽이 구경
#063 초원의 무지개
#064 그냥 거기 청춘
#065 차마고도의 마지막 마방
#066 그래야 한다면 그래야 한다
#067 히말라야 살구
#068 고비, 발목으로 느끼는
#069 그때가 좋았지
#070 낙타의 노래를 들어라
#071 환상 게이트
#072 매혹
#073 그림자 이론
#074 말 보러 간다
#075 나는 잉여다
#076 세상이 다 보인다
#077 밴쿠버 액션
#078 뭉크바트의 소원
#079 20m 다리에서 뛰어내리는 아이들
#080 참선하는 개
#081 고양이 SF
#082 남쵸 유목민의 아이들
#083 신성한 하늘호수
#084 대륙횡단 기차여행
#085 칸 강의 고기잡이
#086 초원의 날들
#087 시가체 가는 버스
#088 비밀
#089 벨기에 맥주
#090 사슴의 천국
#091 초원의 99차선 도로
#092 북미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093 88m 종탑에서 바라본 브뤼헤
#094 라오커피
#095 구름 위의 산책
#096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097 눈 내린 사막을 걷다
#098 아무튼
#099 행복할 권리
#100 드라마 키드
#101 정글의 맹그로브
#102 택시
#103 딱밧
#104 단순한 풍경
#105 비어라오
#106 마천루 숲에 가려진 그늘
#107 지구의 끝
#108 밴프
#109 지구의 소리를 들어라
#110 700년 금지된 성역
#111 영혼의 호수
#112 성모마리아 대성당
#113 외로운 게르 주막
#114 하늘에서 본 메콩 강
#115 채식주의자의 여행
#116 수상시장 담넌 싸두악
#117 원시의 마을, 야생의 아이들
#118 그리움 씨로부터
#119 오타루에서 만난 고양이
#120 여행 생각

저자소개

이용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5년 <실천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시인이 되었고, 2018년 『낮에는 낮잠 밤에는 산책』을 비롯해 세 권의 시집을 출간했다. 10년은 여행가로, 또 18년은 고양이 작가로 살았다. 2009년 첫 고양이책 『안녕 고양이는 고마웠어요』를 시작으로 『명랑하라 고양이』와 『나쁜 고양이는 없다』 시리즈를 차례로 출간했다. 이 세 권의 책을 원작으로 한 영화 <고양이 춤>의 제작과 시나리오에도 직접 참여했다. 이밖에 고양이책으로 『고양이가 재능을 숨김』『나만 없어, 인간』『이 아이는 자라서 이렇게 됩니다』 『어서 오세요, 고양이 식당에』 『인간은 바쁘니까 고양이가 알아서 할게』 『공존을 위한 길고양이 안내서』 등이 있다. 인스타그램 @bink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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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모든 생을 통틀어 오늘이 당신의 가장 젊은 시간이다. 만일 여행을 가기로 마음먹었다면, 오늘이 바로 최적의 순간이다. 내일이 되면 당신은 오늘 하지 못한 것들을 후회하게 될 것이다. 여행은 평생처럼 순간을 사는 일이다. 짧지만 눈부신 순간을. 지금 이 순간에도 전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어딘가로 떠나서 어딘가를 여행하고 있다.
- <여행 가고 싶다> 중에서


한가하고 게으른 게스트하우스에 머물며 빈둥거리기, 뒹굴뒹굴하며 천장에 붙은 도마뱀을 구경하기, 나무늘보처럼 통나무 위에 올라앉아 메콩 강을 바라보기, 걷는 것이 지겨우면 자전거를 한 대 빌려 교외의 산골마을로 떠나기, 오후 내내 사원의 고양이와 놀아주기, 눈 내린 삿포로 시내를 걸어서 여행하기, 카페에 죽치고 앉아 사람 구경하기, 그냥 천천히 먹기, 서성거리기, 그냥 거기 있기.
- <나도 시간이 아주 많은 어른이 되고 싶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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