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셀렉트 북

프롤로그

Area01
이태원 (경리단길) Itaewon
23 살롱 데어즈 , 폴 마돈나, 이태원시장, 티지 카페
29 페이퍼 뮤즈, 프로덕트 서울, 2E, 스티브 J & 요니 P, 제이스튜디오
39 아델, 마인드, 노블 따블, 프랭크, 와인공장
47 비이커, 스웨번, 그랑 블루, 5마일
51 타넬로, 몬스터 컵케이크, 오월의 종, 모 제인 송

Area02
홍대 Hongdae
69 트리니티, 비닐, 경성팥집 옥루몽, 카페 슬로비
76 몽마르뜨 언덕 위 은하수 다방, 차 끓이는 솥 다정, 마카롱, 이매지네이션, 바브 버프
83 고메마켓, 우스 블랑, 리틀 파머스, 플랏, 아임 레트로
87 핑크 에이지, 스탠더드 카페 & 룸, 케이트앤켈리
90 마이 퍼니처 카페, 앤트러사이트 커피, 카카오봄, 에이랜드 애프터 에이랜드
95 파운드 스토어, 스컬프, 스타일 난다

Area03
신사동 가로수길 Garosugil
107 카페 위, 에이모노, 마이 페이보릿, 오시정
116 벨 & 누보, 아크비, 틸 테이블, 쿤 위드 어 뷰, 에이랜드
122 머그 포 래빗, 페르쉐, 휴롬 팜, 카사미아, 블룸 & 구떼
128 에스플러스, 젠틀 레이디 컵케이크, 슈콤마 보니, 모던밥상, 소프트리

Area04
명동 Myungdong
145 매그앤매그, 영플라자, H&M, 에브리싱
149 오설록, 투 쿨 포스쿨, 찰스 앤 키스, 파킹 인 플레이트, 딘타이펑
156 별다방 미스리

Area05
삼청동 Samchungdong
167 55번지 라면, 타마, 팔레트 서울, 레페토
174 스와로브스키 부티크, 103 엣 홈, 히트 더 스폿, 키엘 부티크, 서울 시립 미술관
182 커피 방앗간,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 미담, 하우스 위드 리본

Area06
서래마을 Seorae Village
196 루밍, 프티 마르숑, 사비 와비, 이샘 컵케이크
203 호텔 두스,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테이스팅 룸, 리 블랑제, 빈티지 부티크 at
210 마들렌, 레트로킷, 플로르 델 씨엘로, 메르시

Area07
청담동 Cheongdamdong
226 주느세콰, 제이미 & 벨, 디누에, 맨메이드 우영미
232 존 화이트, 스튜디오 K, 슈퍼노말, 미스지 컬렉션, 블레스 바버숍
239 기욤, 애슐린 라운지, 콩부인, 10 꼬르소 꼬모, 띵크 커피
247 SSG 푸드마켓, 분더숍, 카페 풋루스, 그랑 시엘

20대에는 슈즈 홀릭이라, ‘이멜다’라는 별명을 달았고, 30대에는 ‘에너자이저’와 ‘쇼핑 머신’이라는 수식어도 달렸다. 패션과 문화, 인테리어와 건축 등 다방면에 잡다한 관심들이 많고, 모르는 소식을 접하면 경기 일어나는 것처럼 괴로워하며, 체력이 바닥 날때까지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15년차 패션 에디터인 나. 스타일과 쇼핑에 관한 책을 쓰는 건 자연스러운 순서였다. - 책 속에서

대한민국 신진 디자이너들의 제품은 이곳에 모두 모였다. 소위 ‘뜨는’ 디자이너들의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편집매장으로 국내에서 활동하는 유니크하고 감도 있는 브랜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레젠테이션과 이벤트를 진행하는 전방위적인 숍이다. 제일기획 사이 골목으로 들어가면 조용하고 고즈넉한 곳에 프로덕트 서울이 있다. 한남동에서는 처음으로 오픈한 편집숍으로 프로덕트라는 브랜드를 더욱 각인시키기 위한 프로젝트 컬렉션을 기획 중이라고. 중국, 일본 등의 매체에도 수차례 소개되어 찾아오는 해외 관광객도 많다. 패션위크 때는 오프닝 세레모니의 바이어 등 해외에서 찾아온 패션업계 사람들도 숍을 방문한다. 또 배우 유아인과 정유미가 자주 들르는 곳으로도 유명. 나는 이곳에서 요즘 가장 잘 나가는 백 브랜드 타마와 하비아누를 가장 좋아하고, 열 개쯤 가지고 있다. - 책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