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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잃어버린 줄기세포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95394199
· 쪽수 : 268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95394199
· 쪽수 : 268쪽
책 소개
'황우석 줄기세포 조작사건'을 소재로 쓴 소설. 대한민국을 흔들었던 황우석 신드롬과 생명공학 열풍을 다룬다. 장애와 불임 같은 난치병 치료를 위해 생명공학 상용화를 손꼽아 기다렸던 사람들의 희망과 절망, 그리고 줄기세포 관련주를 둘러싼 증권사 주식작전 세력들의 통정매매 사건이 교차하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목차
작가의 말
1. 마(魔)의 소나기
2. 외생적 충격
3. 딥 임팩트
4. 먹이사슬
5. 바위섬에서 만난 어떤 남자
6. 줄기세포
7. 인어가 된 남자
8. 신문사 회식
9. 무서운 가족
10. 오렌지 소녀
11. 극비 주식작전
12. TFT 전략가
13. 애플데이
14. 또 하나의 딸
15. 애니미즘
16. 위기 탈출
17. 나를 닮은 너
18. 난치병 화가
19. 여기자와 씨받이
20. 강요된 운명
21. 계약결혼
22. 뒤바뀐 두 여자
23. 안공수정
24. 황 쇼크
25. 다시 찾은 고슴도치
26. 일란성 쌍둥이
27. 루미나리에
저자소개
책속에서
놀라운 일들이 펼쳐지는 이 시대에, 그러한 과학을 활용하는 대열에 합류하기 위하여 무엇보다 힘이 될 수 있는 것은 돈이다. 나에게는 충분할 정도의 돈이 있다. 내가 가진 돈으로 내 아들을 반드시 원래의 건강한 상태로 만들어 놓을 것이다. 황 교수의 줄기세포가 우리 가문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유일하고도 귀중한 기대다.
그러나 정 여사는 불안함도 느꼈다. 송숙자의 말대로 만약에 줄기 세포가 불발로 끝나게 되면, 고영이는 일평생 휠체어에 앉아 불구자로 살아가야 한다. 정 여사는 성체줄기세포로 치료받은 환자의 마비된 다리에 감각이 살아났다는 기사를 떠올렸다. 정 여사는 배아줄기 세포든 성체줄기세포든 무엇이든간에 생명공학이 성공하여 결국은 아들이 치료될 수 있다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 본문 77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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