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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성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김경상 (지은이)
세상의아침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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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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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성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사진 > 사진집
· ISBN : 978899554483X
· 쪽수 : 168쪽
· 출판일 : 2006-12-30

책 소개

성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의 삶의 발자취, 영혼의 빛을 따라 지구를 한 바퀴 이상 돌면서 5년간 촬영한 역작들을 모은 사진집이다. 종교적 성스러움과 일상 삶의 모습을 함께 담아내고자 한 지은이는 신을 향한 인간의 간절한 발걸음들을 사진에 담아냈다.

목차

콜베 성인께 드리는 기도문
성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신부의 생애
제2의 프란치스코,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니에포칼라누프 성모마을

성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의 빛을 따라서
즈둔스카볼라
파비아니체
자코파네
크라코프
스트라우치나
코시나
아우슈비츠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핀 흰꽃과 붉은 꽃
일본 나가사키시 무젠자이노 소노(원죄 없으신 성모의 동산)
로망수사
나가사키현 성모기사수녀회 성모마을
논산 성모기사수녀회 성모마을
아프리카 잠비아에 세운 사랑(인돌라 성모마을에서)

저자소개

김경상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개인전 83회, 저서 27권 ■ 한류문화인진흥재단 홍보대사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인패스 회원 ■ 교황 프란치스코 방한 공식 미디어 작가 ■ 유라시아 횡단 랠리 다큐 작업 (2019.07~08) ■ UNESCO, UNICEF 사진 작업 ■ 청와대 의전 선물 (교황청) (2009) 김경상 작가는 40년간 인류학적 정신사를 추적하며 다큐멘터리 작업을 해왔다. 그의 작업은 가난하고 고통 받는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 인류애를 실천한 거룩한 성인들의 정신과 사랑, 그리고 한국의 사라져가는 민속을 찾아 한국인의 정신적 근거와 뿌리를 찾는 작업으로 구분할 수 있다. 2014년 8월, 교황 프란치스코 방한 공식미디어 작가로 촬영을 하였고, 9월 바티칸에서 교황 공식 알현을 하고, 바티칸 및 교황 조상들의 고향 아스티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교황의 요람 작업을 했다. 교황 프란치스코 해외전시로는 2015년 5월에 이탈리아 피아몬테 아스티 미술관에서 포르타코마로 시장 초대 전시를, 7월에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중남미문화원에서, 2016년 5월 이탈리아 아스티 피아캐슬뮤지엄에서, 6월 ‘제56회 국립 종의 축제’ 팔라비치니 궁전에서 교황 프란치스코 초대 사진전을 하였다. 특히 마더 데레사 사진집과 성인 콜베 사진집, 폴란드 원죄없는 성모마을 밀밭에서 기도하는 수도자의 모습을 담은 사진 1점,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당일 정진석 추기경과 김옥균 주교의 기도장면을 담은 사진 1점은 청와대 의전 선물로 선정돼 2009년 7월 전 교황 베네딕토 16세에게 전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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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매일 죽어가는 사람들의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독일 경비병들과 함께 그 안으로 들어가야 했던 폴란드인 통역자 브루노 보르고비에크는 다음과 같이 증언하였다.

“예전에 보았던 사형수들은 거의 항상 절망에 빠진 모습이었는데, 이번에는 독일 간수들조차 아연실색할 정도로 놀랄 만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사형수들이 콜베 신부를 중심으로 둘러 앉아 기도를 하고 있었어요. 자주 성모님께 바치는 폴란드 성가를 부르면서 말이죠. 다른 감방의 사형수들까지 그 합창소리에 동조하곤 했기 때문에 경비병들은 그럴수록 그들에게 조용히 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콜베 신부는 인간이 세운 가장 사악한 곳을 사랑 가득한 마음으로 정복하였다. 그는 다른 9명의 수감자들을 격려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해 주고 위로해 주었다. 그분의 행동에 간수들까지 그를 존경하였다. 수감자들은 굶주림으로 하나 둘 잇따라 죽어갔다. 그러나 2주가 지난 후에도 콜베 신부는 다른 세 명의 수감자들과 함께 살아 있었다. 그 감방에 다른 희생자들을 집어넣어야 했기에 수용소장 프리츠는 결국 ‘처치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8월 14일, 성모승천 대축일 전날이었다. 열두 시에 독일 위생병 보크가 들어왔다. 그는 마지막까지 살아있었던 네 명의 수감자에게 다가가 한 사람씩 팔에 페놀 독약 주사를 놓았다. 콜베 신부는 벽에 기대 기도하고 있었다. 보크가 가까이 다가오자 그를 향해 팔을 내밀었다. - 본문 20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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