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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나도 학교에 가요 (즐거운 입학과 학교생활을 위한 동화)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95886595
· 쪽수 : 100쪽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95886595
· 쪽수 : 100쪽
책 소개
이제 막 입학한 갈매초등학교 1학년 9반 아이들이 벌이는 천방지축 유쾌한 이야기. 멋쟁이 분홍 공주 유리, 똥침놓기 대장 근철이, 고자질쟁이 신애, 똥싸개 고진아, 꼬질꼬질 효림이 등등 엉뚱하면서도 귀엽고 천진난만한 아이들은 이 책의 주인공이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아이들의 친구들이기도 하다.
목차
야호, 입학이다!
입학 준비 끝
뽀들이 때문에 못 살아!
혼자서 학교 가기
전봇대에 붙을 뻔했어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
바닷속 교실
의젓한 초등학생의 학교 예절 지키기
어디서 똥 냄새가 나요
화장실은 꼭 쉬는 시간에!
공주옷과 롱부츠
학교에 갈 땐 편한 옷을 입어요
호랑이도 공부를 한대요
왜 학교에 가야 할까요?
효림이랑 짝 안 할래요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내 이빨 빠졌다!
개구쟁이 친구가 자꾸 괴롭히나요?
선생님, 사랑해요!
선생님께는 모두가 소중하답니다
품안의 아이를 초등학교에 보내는 엄마 아빠께
리뷰
책속에서
시간이 꽤 지난 후에야 엄마와 연락이 되었어요.
아줌마는 엄마가 올 때까지 내 옆에서 기다려 주셨어요.
엄마는 헐레벌떡 달려오더니 나를 덥석 끌어안았어요.
엄마의 두 눈엔 눈물이 가득 고여 있었지요.
"엄마!"
태어나서 이렇게 엄마가 반가운 건 처음이었어요.
이렇게 고마운 아줌마도 처음이었고요.
엄마는 아줌마에게 몇 번이고 고맙다는 인사를 했어요.
집으로 오면서 엄마는 나를 잃어버리고는 하루도
못 산다며 내 손을 꼬옥 잡았어요.
나도 엄마 없는 세상은 으으, 생각만 해도 아찔해요.
내일 학교에 가면 나를 길거리에 버린 도토리묵을
묵사발이 되도록 혼내줄까봐요.
그렇지만 엄마는 내 잘못이 더 크대요.
그리고 한 번만 더 집으로 곧장 오지 않으면 혼날 줄 알래요.
아무튼 도토리묵 진묵이! 넌 나한테 콕, 찍혔어. 배신자로 말이야. - 본문 34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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