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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공예 > 뜨개질/퀼트/십자수/바느질
· ISBN : 9788996150084
· 쪽수 : 136쪽
책 소개
목차
함께 외출하고 싶은 가방
물방울과 체크가 만난 납작 사각 가방 | 물방울이 꽃무늬로 변신하는 토드백 | 폭신폭신 누비 가방 | 소풍 가고 싶어지는 런치 가방 | 비타민 컬러의 동그란 가방 | 네잎클로버를 닮은 에코백
가방에 담기는 좋아하는 물건
하얀 눈이 내리는 펜 케이스와 북 커버 | 포켓이 있어 쓸모 많은 티슈 케이스
상큼발랄한 개나리색 뱅크 파우치 | 앙증맞은 핸드백 모양 카메라 파우치 | 달콤한 초콜릿 빛깔 카드 지갑 | 한손에 쏙 열쇠 지갑
맛있고 즐거운 키친 잡화
디저트의 친구 카페 매트 | 뜨거운 주전자엔 포트 홀더 | 키친 액세서리 비닐봉투 수납 주머니 | 온기를 머금은 디시 매트 | 셔벗 같은 물방울의 매트와 코스터 | 엄마와 아이가 함께 즐기는 에이프런
생활을 곱게 물들이는 잡화
요모조모 수납 바스켓 | 바느질 친구 핀 쿠션 | 산뜻하고 심플한 사각 쟁반 | 향긋한 허브 컬러 포푸리 | 아끼고 싶은 바스켓 커버
여자의 멋과 생활 잡화
소녀를 위한 작은 핸드백 | 새콤달콤한 사과가 있는 런치 세트 | 파란 지붕이 예쁜 매트와 코스터 | 크레용 도트의 피아노 가방과 신주머니 | 발레리나의 꿈을 담는 가방 | 보드랍고 포근한 감촉의 머플러 | 알록달록 귀여운 똑딱이핀
책속에서
행복한 마음을 짓는 바느질
꼼꼼하게 계산해서 만드는 게 아니라 머릿속에 그린 이미지를 키워 가면서 조각천을 포개고 레이스를 얹어 보고…….
이렇게 저렇게 손을 움직이면서 만들어 가는 게 제 스타일입니다.
더했다가 뺐다가 하면서 고민하는 시간을 즐기며 나다운 물건, 사랑스러운 물건을 만들고 싶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정성스레 모양이 만들어져 가는 바느질.
완성의 순간은 정말이지 행복한 마음이 됩니다.
잡화점에서 발견한 핸드메이드 패브릭 소품을 흉내 내 만들어 보고, 가방에 레이스나 라벨을 붙여 보았습니다. 딸아이가 태어나고부터는 간단한 옷 만들기에 도전.
아이가 부쩍부쩍 크는 바람에 한 계절밖에 입히지 못한 옷한 옷이지만, 여러 가지를 만들어 주던 엄마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내 아이만을 위해 만드는 애정이 듬뿍 담긴 핸드메이드 소품, 그건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엄마의 선물입니다.
레이스는 종류와 디자인이 형형색색이어서 레이스 코너에서는 시간을 잊고 완전히 빠져 들고 맙니다. 만들 물건의 크기에 맞추어 레이스를 고르지만, 소품이라면 폭 1~2센티미터 정도의 레이스가 적당하죠.
여러 가지 폭의 레이스를 모아 두면 아주 좋습니다. 천의 색에 따라 더욱 빛나 보이는 레이스는 저마다 다른데 특히 하얀색, 아이보리색, 그리고 리넨 소재의 레이스를 아낍니다.
서로 다른 색과 소재의 레이스를 갖추어 두면 편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