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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수레바퀴

황금의 수레바퀴

(지혜와 나눔의 열가지 행원)

한탑 (지은이)
  |  
본북
2009-04-30
  |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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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수레바퀴

책 정보

· 제목 : 황금의 수레바퀴 (지혜와 나눔의 열가지 행원)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명상/수행
· ISBN : 9788996208211
· 쪽수 : 296쪽

책 소개

한탑스님이 문사수법회 법우들에게 설법한 보현행원품 법문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이 책은 생존경쟁의 시대, 물질 만능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다툼을 떠나 평화에 이를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 황금의 수레바퀴를 굴리며

하나 모든 부처님께 예배하고 공경한다
둘 부처님을 찬탄한다
셋 널리 공양한다
넷 업장을 참회한다
다섯 남이 짓는 공덕을 따라 기뻐한다
여섯 설법하여 주시기를 청한다
일곱 부처님께 이 세상에 오래 계시기를 청한다
여덟 항상 부처님을 따라 배운다
아홉 항상 중생을 믿고 따른다
열 지은 바 공덕을 널리 회향한다

저자소개

한탑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출가하기 전(김경만 법사) 열반하신 광덕스님(전 불광법회 회주)과 같이 불광법회를 창립하여 이후 불교법회의 활성화를 위해 경전공부와 수행을 바탕으로 전법에 매진하였다. 환갑을 맞아 출가한 이후 팔순이 된 지금까지 정렬적인 법회활동과 강렬한 불법의 메시지를 베풀고 있다. 물질만능 시대에 대한 대안과 정신적인 공황상태로 진단되는 현대사회의 제반문제를 부처님의 지혜로 친절하고 한편 예리하게 해결책을 제시하는 법문으로 많은 대중이 위로와 안심, 삶의 지혜를 얻고 있다. 스님이 이렇게 적극적인 법회활동을 하는 데에는 깊은 인연이 있다. 어렸을 적에 할머니로부터 염불하라는 말씀을 듣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염하곤 하였다. 청년시절 6,25전쟁이 발발하여 당시 통역장교로 전선에 투입되었고, 몇 번의 죽을 고비를 맞을 때마다 가피를 입어 기적처럼 살아나게 된 계기가 불법에 귀의케 된 인연이다. 군 제대 후 불교공부를 제대로 해보자는 생각에 법문들을 곳을 찾게 되었는데, 당시에는 법문을 해주는 법사가 거의 없어서 불법을 배우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그때 스님은 불교를 공부하여 누구라도 법문을 청하면 마다하지 않고 가서 법문을 하겠다는 원력을 세웠고, 그 원력을 50년 넘게 실천하고 계신다. 몇 해 전까지만 해도 한 달에 서른 번이 넘는 법회와 강의를 하였다. 스님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은행, 한국전력, 시티뱅크, 교보생명보험 등에서 직장생활을 했던 풍부한 사회경험을 바탕으로,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부처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 있도록 일상적이고 구체적인 예를 통해 쉽고 명쾌하게 법문을 주는 분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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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육신(肉身)을 자기 생명이라고 여기며 살아갑니다. 육신에 는 생(生)·로(老)·병(病)·사(死)의 한계가 있습니다. 또 육신으로 말미암은 생명관은 너와 나의 대립(對立)을 발생시킵니다. 이 대립은 곧 생존경쟁으로 이어집니다. 이리하여 육신은 비극의 역사를 전개시키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생로병사와 생존경쟁의 비극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물질인 육체가 어찌 이 비극에서 해방될 수 있겠습니까? 육신을 나라고 하여 그에 집착하는 한, 이 비극으로부터 벗어날 길은 있을 수 없습니다.
… 그렇다면 우리는 어찌하여 육신에 얽매여 지내고 있는 것일까요? 그것은 한갓 착각에 의한 것일 뿐입니다. 착각은 진실을 알게 될 때 그 자취를 감추게 됩니다. 그러므로 육신의 한계, 곧 생사(生死)는 진실 앞에서 그 자취를 감춥니다. 육신이 나라는 이 착각은 어두움[무명(無明)]인 까닭에 그것을 사라지게 하는 것은 광명입니다. 이 광명은 곧 부처님의 지혜를 의미합니다. - 본문 18쪽 중에서


흔히들‘부처님이 따로 계셔서 불쌍한 중생을 제도해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부처님께 제도 받아야 하는 중생이 있고, 중생을 제도해야 하는 부처님이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 그러나 부처님께서는‘여래가 제도할 중생이 없다.’고 하십니다. 우리가 부처님 앞에 서기가 무섭게‘나는 너를 제도할 중생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씀하십니다.
나는 나를 중생이라고 생각하는데 부처님은 나를 중생이 아니라고 하시니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래도‘나는 중생입니다.’하고 우겨야 합니까? ‘당신 말씀이 옳습니다.’라고 해야 합니까? 내가 나를 중생이라고 착각하는 것은 지혜가 없어 어리석은 탓이고, 부처님은 지혜에 밝은 분이므로 당연히 부처님 말씀에 항복해야 합니다. 부처님 앞에 서서 내세울‘나’가 없다고 고백해야 합니다. 이것이 불교신앙의 출발선이 되는 것입니다. - 본문 27쪽 중에서


보현행원을 실천하기 이전까지 투쟁의 장이었던 가정과 직장과 사회가 그대로 성스러운 보현 도량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그 가정과 직장과 사회를 떠나서는 보현행이 실천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보현행원을 실천할 도반(道伴)은 누구이며 행원 실천을 이끌어 줄 선지식(善知識)은 누구이겠습니까? 나와 함께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형제 동포 말고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여태까지 삶의 적(敵)으로만 알고 지내 왔던 모든 사람들이 이 행원 앞에서는 고맙기 그지없는 도반이요, 선지식으로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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