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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은 천상의 피아니스트

나의 꿈은 천상의 피아니스트

김지은 (지은이)
  |  
마음과생각
2013-07-25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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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은 천상의 피아니스트

책 정보

· 제목 : 나의 꿈은 천상의 피아니스트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96589778
· 쪽수 : 199쪽

책 소개

유튜브를 보며 독학으로 피아노를 연습해 뉴욕의 카네기홀에 우뚝 선 불굴의 피아니스트 ‘이사도라 킴(김지은)’의 자전적 이야기다. 어떤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꿈을 버리지 않고 노력하며 달려온 지은이의 삶과 도전이 펼쳐진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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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제1부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
“하나님! 됐어요, 이제 괜찮아요.”
운명 같은 피아노와의 첫 만남
베트남으로
나의 스승은 블라디미르 호로비츠, 예프게니 키신
파리 고등음악원에 도전하다
또 다시 도전의 길에 나서다
연주는 피아니시모, 도전은 포르티시모!
가자, 카네기 홀로!
“이사도라 양, 10분 동안 기립 박수를 받을 거예요!”
‘어쩔 수 없이 나의 완패야……’
나의 꿈은 천상의 피아니스트
시온의 뜰을 적시는 향기
가자, 이스라엘로

제2부 다시 태어나다(Born Again)
가지 마, 이사도라!
주님이 내게 오시기 전에, 내가 먼저 주님께로
하나님, 왜 나를 이렇게 만드셨나요?
음악 공부를 다시 할 수 있게 되다
가난한 자들에게 빵을 나눠주어라!
힘들 때마다, 나를 생각해
진정한 친구가 된다는 것
누군가의 손과 발이 되려면
언제 어디서든 예수님을 전할 용기를
당신에게 더 가까이
주님, 우리를 기억해 주세요!

저자소개

김지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유튜브에 올라온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의 동영상을 보고 피아노를 연마한 노력파 천재 피아니스트다. 네 살 때 친구 집에서 모형 피아노를 처음 본 뒤, 피아노에 빠져들었으며 피아노 학원에 다니기 위해 한글을 깨우칠 정도로 어려서부터 피아노를 사랑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아버지가 계시는 베트남으로 이민을 가게 되자 열악한 환경에서 독학으로 피아노를 연마했고, 그러다가 피아노 거장들의 유튜브 동영상을 보고 배우며, 자기 스타일의 피아노 연주 기법을 만들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예비하심으로 2011년 1월 모든 음악인들이 꿈꾸는 무대인 미국 카네기홀의 메인 홀에서 연주회를 가졌다. 이후 피아니스트로서 성공에 대한 욕심을 접고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대로 이스라엘로 가서 10개월간 유대인을 위한 선교와 중증 장애인들을 섬기는 공동체에서 봉사 활동을 했다. 현재는 한국으로 가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귀국해 음악 활동 및 선교 활동을 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머나먼 베트남의 낯설고 열악한 환경, 그리고 가난 속에서 피아노 레슨 같은 것은 한마디로 사치스러운 얘기에 불과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에게 그 누구보다도 위대한 선생님을 보내주셨다. 그것도 한두 명이 아니었다. 가끔 사람들이 어떻게 독학으로 피아노를 그렇게 잘 칠 수 있는가, 그게 가능하기나 한 일이냐고 물어오면, 나는 독학이 아니라 훌륭한 스승들에게 피아노를 배웠다고 대답한다. 나의 피아노 스승은 이런 분들이었다.
블라디미르 호로비츠(Vladimir Horowitz), 마르타 아르헤리치(Martha Argerich), 예프게니 키신(Evgeny Kissin), 크리스티안 짐머만(Krystian Zimmerman), 마우리치오 폴리니(Maurizio Pollini) …….
아마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할 것이다. 호찌민 시의 단칸 지하방에 사는 소녀가 당대 최고의 피아니스트에게, 그것도 한 명도 아니 고 여러 명에게 사사를 받다니. 하지만 주님은 내게 커다란 보물창고를 안겨주셨다. 바로 유튜브(YouTube)다. …… 베트남에서 이 보물창고를 발견한 나는 피아노 연주 동영상을 찾아보는 재미에 푹 빠져들었다.


아버지는 급히 가방에서 노트북을 꺼내 몇 달 전 오페라 하우스에서 호찌민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한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공연 영상을 보여주셨다. 도입부의 장엄한 멜로디가 울려 퍼지고, 강렬한 피아노의 반주가 시작되었다. 그런데, 그리피스 씨의 눈이 왕방울만 해지며 빨려 들어갈 듯 모니터에 시선을 고정시키시는 것이 아닌가. 한참 동안 눈을 떼지 못하다가 급기야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힘차게 박수를 쳤다. 그리피스 씨의 갑작스런 기립박수에 우리까지 덩달아 놀랐다. 아무리 외국 사람들의 반응이 자유분방하다지만, 이렇게까지 호응해주는 사람은 처음이었다.
“브라보! 브라보! 정말 대단하군요! 어린 나이에 이런 연주를 할 수 있다니 믿기지가 않아요!”
그리고 그다음 듣게 된 말에 내 얼굴에는 미소가 활짝 피었다.
“이사도라 양이 카네기홀에서 이렇게 연주한다면, 10분 동안 기립박수를 받게 될 거에요. 제가 보장하죠!”

우리를 다루시는 하나님의 전능하신 손은 우리의 눈으로 볼 수 없고 하늘을 펴시고 바다를 지으신 하나님의 지혜는 감히 우리가 상상조차 하기 어렵다. 하지만 이것만은 항상 기억하자. 지금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내 앞에 있을지라도 우리의 소망을 저 하늘에 두고 믿음으로 주님과 동행하며 날마다 우리의 십자가를 지고 감사함으로 그분을 따른다면, 우리의 성품은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가게 될 것이고 하나님의 뜻과 내 뜻이 일치되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나는 하나님을 찬양할 때 가장 행복하고 설렌다. 음악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일만큼 기쁜 일도 없다. 마침내 하나님께서는 내 기도를 들어주시고 길을 열어주셨다. 내가 찬양할 때, 그 찬양이 하나님 앞에 열납되고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어떤 부족함이 있든지 간에 우리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시고 우리의 모든 필요가 되어주신다는 것을 모두에게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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