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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공예 > 패션/소품/DIY
· ISBN : 9788996931201
· 쪽수 : 204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직접 옷을 만들어 입는 것에 대하여
내가 바라는 것
일상의 순간들
머플러 1/원피스 1*/가방 1/원피스 2*/원피스 3*/에이프런 1*/스커트 1*
하루
톱 1*/원피스 4*/에이프런 2*/원피스 5*/원피스 6*/바지 1*
사계절
톱 2*/스커트 2*/원피스 7*/가방 2*/원피스 8*/스커트 3/모자*/톱 3*
느낌을 주는 것들
톱 4*/스커트 4*/카디건 1*/머플러 2*/카디건 2*/가방 3/가방 4
진정한 자신을 알아가는 것
톱 5*/톱 6*/바지 2*/에이프런 3* /룸 슈즈*/원피스 9*/에이프런 4*/마스크/가방 5
직접 옷을 만들어 봅니다
How to make
*표시가 있는 아이템은 실물패턴이 있습니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방향과 일치하는 감각,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 어색하거나 튀지 않는, 자연스럽고 편안한 느낌의 옷.
그런 옷을 직접 만들어 입는 것은 정말이지 낭만적인 일입니다.
먼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해 보입니다.
오랫동안 좋아할 수 있는 컬러, 좋은 재질의 원단, 그리고 자신에게 잘 어울릴 기본적이며 심플한 디자인.
옷을 만드는 것은, 평면적인 원단을 입체적인 몸에 맞추어 자르고 연결하여(평면의 입체화) 몸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실루엣을 만들어 내는 일입니다. 평면을 입체화한 결과, 옷은 몇 개의 조각으로 구성이 됩니다. 그 조각들이 옷의 패턴입니다. 패턴은 평면 위에 그린 것이기 때문에 실제로 만들어 입었을 때의 착용감과 실루엣을 알기 위해서는 패턴대로 원단을 잘라 만들어 입어 보아야 합니다. 본격적으로 옷을 만들기 전에 광목 등의 원단으로 만들거나 시침질로 만들어 입어 보고 몸에 잘 맞는지, 원하는 실루엣이 나오는지 살펴봅니다. 이렇게 하는 것을 가봉이라고 하며, 여러 번의 가봉과 세심한 수정의 과정을 거친 뒤에야 제대로 된 형태의 옷을 만들 수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아름다운 것을 동경하며, 그것들을 곁에 두고 닮아가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 마음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아름다운 옷을 찾고 또 만들고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인생이라는 무대의 주인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