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루이스 수아레스 마이 스토리

루이스 수아레스 마이 스토리

루이스 수아레스 (지은이), 정지현 (옮긴이)
싸이프레스
14,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2,600원 -10% 2,500원
700원
14,400원 >
12,600원 -10% 2,500원
카드할인 10%
1,260원
13,84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27개 4,0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0,000원 -10% 500원 8,500원 >

책 이미지

루이스 수아레스 마이 스토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루이스 수아레스 마이 스토리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구기 > 축구
· ISBN : 9788997125838
· 쪽수 : 322쪽
· 출판일 : 2015-08-20

책 소개

루이스 수아레스는 다 쓴 전화카드를 주우러 다니던 거리의 소년에서 가장 화려한 무대에 선 축구 선수가 되기까지의 흥미진진한 개인사와 축구 인생은 물론, 때로는 도를 넘게 만드는 포기할 줄 모르는 저돌적인 태도에 대해 진솔하게 풀어낸다.

목차

서문: 크로싱 더 라인

1_나의 사랑 나의 신부
2_네덜란드 축구
심판
3_‘신의 손’ 수아레스
명예
4_리버풀의 7번
5_인종차별주의자

6_브랜든 로저스 감독의 혁명
매치 데이
7_바로 눈앞에서
친구와 영웅
8_여기는 안필드
감독
9_잉글랜드, 나의 잉글랜드

맺음말: 카예혼
감사의 말

저자소개

루이스 수아레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7년 1월, 우루과이 살토에서 태어났다. 7살 때 가족과 함께 우루과이의 수도 몬테비데오로 이사했다. 몇 년의 노력 끝에 나시오날 1군으로 승격되었고 네덜란드로 진출했다. 흐로닝언에서 뛰다 아약스로 이적해 그곳에서 100호 골을 기록했으며 2010년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2011년 1월, 리버풀이 2,280만 유로를 지불하고 수아레스를 안필드로 데려왔다. 당시 이적료는 리버풀이 지불한 역대 2위에 해당하는 액수였다. 수아레스는 데뷔전에서 콥(리버풀의 팬)이 지켜보는 가운데 골을 넣었고 그 후 단 133경기 출장에 82골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리버풀에서 자신만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갔다. 33경기 31골로 2013-14 시즌을 마무리한 수아레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유러피언 골든슈를 거머쥐고 FWA(영국축구기자협회)와 PFA(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가 각각 주관하는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바르셀로나는 2014년 7월 11일에 수아레스와의 계약 사실을 발표했다. 수아레스는 우루과이 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 선수이며 2011년에는 고국에 코파 아메리카 우승컵을 안겼다. 첫사랑 소피아와 결혼하여 현재 딸 델피나와 아들 벤자민 등 두 자녀를 두고 있다.
펼치기
정지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스무 살 때 두툼한 신디사이저 사용설명서를 번역한 것을 계기로 번역의 매력과 재미에 빠졌다. 대학 졸업 후 출판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 전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현재 미국에 거주하면서 책을 번역한다. 옮긴 책으로 『타이탄의 도구들』,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 『아주 작은 대화의 기술』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나는 사람들을 실망시켰다. 경기 후 우루과이 국가대표팀의 오스카 타바레즈 감독, ‘엘 마에스트로’는 탈의실에서 매우 심각한 표정으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나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나는 우리 팀 동료들을 똑바로 쳐다볼 엄두도 나지 않았다. 마에스트로 역시 쳐다볼 수 없었다. 그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조차도 할 수가 없었다. 마에스트로는 경기가 끝난 후 수많은 기자들이 사건에 대해 질문 공세를 해왔지만 자신은 아무 것도 보지 못했다는 대답만 되풀이했다고 말했다.


나는 집으로 돌아와 2010년에 PSV 아인트호벤의 미드필더 오트반 바칼을 깨문 영상을 보면서 울음을 터뜨렸다. 딸 델피나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였다. 무엇보다 아이가 자라서 내가 이런 행동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될까 봐 신경이 쓰였다. 아내 소피아는 당시 관중석에 있었지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지 못했다. 그녀는 영상을 보고서야 나에게 물었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런 거야?”
나는 스스로 그 답의 질문을 찾으려고 노력해야만 했다.


친구들은 길거리나 인근 디스코텍에서 놀았기 때문에 나도 그들과 어울리고 싶었다. 그런 일탈이 축구 선수인 나에게는 해롭다는 것을 알았지만 어린 10대 때는 내 인생의 중요한 기로에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그때 내가 올바른 길을 선택할 수 있었던 데는 소피아의 영향이 컸다. 소피아를 만나지 못했다면 지금 어떤 인생을 살고 있을지 모르겠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88997125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