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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수험서/자격증 > 공무원 수험서 > 군무원/부사관
· ISBN : 9788997215690
· 쪽수 : 412쪽
· 출판일 : 2015-01-25
책 소개
목차
- 육군부사관 모집요강
제1편 지적능력평가
제1장 언어능력평가
01. 어휘력
고유어 / 순화어
02. 언어규범
맞춤법 / 표준 발음 / 표준어 / 띄어쓰기
외래어표기법 / 로마자표기법
03. 언어 예절
호칭어 / 지칭어 / 경어법 / 인사말 / 소개법
전화 및 편지쓰기 예절
04. 문장력
05. 문장 구조의 이해 및 단락 구분
논리적 관계 파악 / 접속어 넣기 / 논리적 오류
06. 내용의 이해 및 종합적 이해
중심내용의 이해 / 비판적 이해
07. 개요 구성
08. 내용 선정.활용 해석
내용 선정 / 자료 활용 / 내용 평가
09. 논거
10. 순서 배열
11. 통일성
12. 표현(진술) 방식
13. 유의어
14. 반의어
15. 다의어 및 동음이의어
16. 문장완성-( )안에 적당한 단어 넣기
17. 문장완성 - 세 번째 올 문장 고르기
18. 문장완성 - 문장의 논리적 배열
19. 문장완성 - 단어의 상관관계
20. 문장완성 - 공통되지 않는 말 찾기
21. 고유어
22. 잘못 읽기 쉬운 한자 - 동자이음어
23. 잘못 읽기 쉬운 한자 - 동음이음어
24. 중요 한자어 어휘
25. 주제별 고사성어
26. 속담
제2장 자료해석능력평가
제3장 지각속도평가
01. 문자.기호의 대응 찾기
02. 문자.숫자.기호의 개수 세기
03. 문자·숫자·기호의 일치 또는 불일치 맞추기
제4장 공간능력평
제2편 직무성격평가
제1장 직무성격 검사 연습
제2장 상황판단 능력평가
제3편 인성검사
제4편 면접시험
책속에서
추천사
“평시에 흘린 땀 한 방울이, 전시에 흘린 피 한 방울과 같다.”
육군은 부사관(副士官)을 군 전투력 발휘의 중추로 규정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부사관(전문사관)은 군 계층구조상 장교와 병 중간계층으로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을 바탕으로 군이 필요로 하는 핵심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직업인이다.
우리 군은 국방개혁을 통해 군을 현대화하고 정예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오고 있다. 국방개혁은 병력 규모 감축과 군 구조 개편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군은 병력 규모 감축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대북 억제력을 유지하기 위해 장교?준사관?부사관 등 간부의 규모를 상비 병력의 40% 이상으로 확대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특히, 육군은 부사관의 역할을 소부대 지휘자, 부사관?병 교육훈련 교관, 전투장비 운용 전문가, 전투준비태세를 위한 부대관리자?전투위주의 부대 전통 계승?발전자로 제시하고 있다. 이렇게 부사관의 역할이 다양해지고, 육군에서의 위상 또한 향상된 반면, 그에 따른 부사관의 책임 역시 높아진 것도 사실이다.
“꿈꾸는 자는 내일을 위해 살고, 꿈꾸지 않는 자는 오늘을 위해 산다!”
그렇다. 부사관은 조국에 대한 헌신과 봉사의 자세는 물론, 맡은 바 직무에 정통하고,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 숙달된 전투기량을 갖추어야 한다. 그래야만이 평시와 전시의 각종 상황에서 올바른 사고와 판단으로 병사들을 이끌어 주어진 임무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듯 부사관의 임무수행을 위한 선결조건으로 전문성이 강조되고 있는 현재, 사회에서 부사관을 바라보는 인식의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 21세기 대한민국의 현 주소를 살펴보면 우수한 인재들이 취업이라는 큰 관문을 통과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우며, 9급 행정직의 경우 1,000대 1의 경쟁률에 가까운 수치를 보일 정도로, 취업하기 힘든 세상에 직면해 있다. 부사관의 경우 경쟁률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지만, 행정직과 비교할 만큼 경쟁률이 높지는 않다.
대한민국 육군의 부사관이 받는 처우는 결코 일반 공무원에 뒤지지 않는다. 부사관 임관교육을 마치고 하사로 임관 시 국가공무원으로 신분이 상승되고, 장기복무를 지원하여 선발되면 안정된 평생직장이 보장된다. 그리고 동급 학력수준에서 일반사회와 비교 시 최단 시간 내 목돈 마련이 가능하며, 다양한 복지혜택과 20년 이상 복무자에 대한 연금혜택, 자기발전의 기회 제공 등 수많은 혜택을 보장받을 수 있다. 지속적으로 부사관의 처우개선이 이루어지고 있고, 정년 연장도 논의되고 있는 지금, 다른 국가공무원직에 쏟는 노력보다, 부사관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보다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제안해본다. 특히, 우수한 자질을 갖춘 인재들이 자신의 평생직장으로 군을 선택하고, 평생직업으로 부사관을 선택하는 일은 개인뿐만 아니라 우리 군과 국가를 위해서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시작이 반이다(Well begun is half done)”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Aristotle)는 “시작이 반이다(Well begun is half done)”라는 격언을 통해 좋은 시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부사관이 되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스마트한 공부습관과 스마트한 교재선택의 중요성 또한 간과할 수 없을 것이다. 부사관 시험이라는 싸움에서 이기기 위한 비장의 무기로 ??육군부사관 문제스타일??이라는 부사관 시험 문제집을 추천한다.
본 교재를 통해 똑똑하게 공부하는 습관을 평소 익히고 있으면, 부사관 시험에 합격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 생각한다. 시험공부?체력훈련?면접 준비 등 철저한 타임 테이블에 의한 공부습관을 잘 유지한다면, 1년 안에 합격통지서를 받게 될 것이다. 다만 부사관이 되었다고 해서 100% 직업군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 임관 성적, 병과학교 성적, 근무평정, 잠재역량 등을 토대로 복무연장이 된 다음, 다시 장기복무 대상자로 확정되어야하기 때문이다. 미리 준비하지 않은 채 합격만 하면, 4년 기본 복무는 가능하겠지만, 복무연장이나 장기복무는 불가능할 것이다.
“도전하라. 도전하는 자만 승리의 순간이 주어지리라.”
이 한 권의 책자 안에, 합격의 열쇠가 쥐어져 있다. 그 열쇠를 쥐는 것은 여러분의 몫이다.
부사관의 길을 걷고자 하는 이 땅의 젊은이는 영웅이다.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려는 숭고한 길을 걷고자 하는 사명감을 가진 이들이기 때문이다.
전 육군학생군사학교장 이상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