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엄마 뿔나면 글 쓰래요

신연식 어린이는 일찍이 한학과 문학에 접하는 기회를 맞았다. 여섯 살 나이에 한자 공부를 익히게 되어 '사자 소학 / 추구집 / 사자성어 / 고사성어 / 급수한자(8급에서 1급)'를 이미 초등학교 3학년 때 전수한 상태에서 사물을 눈여겨 보는 관찰력 향상을 위해 4학년 때 부터 글쓰기를 시작한 것이 무려 200여 작품을 창작하는 성과를 얻었다. 그 뿐이 아니다. 쉴 새 없이 무엇을 만들고, 부수고 하는 성격을 살려 본인의 기량을 키운 덕분에 2011년 제6회 '국제로봇컨테스트 청소년로봇대회 선물배달초등부 부문'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본 어린이는 앞으로도 로봇분야에 공부와 연구를 통해 이 분야를 석권하겠다는 야심찬 욕심을 갖고 있다. 한편 예의범절도 밝아 '서울 미동 초등학교' '예절분야 표창장'도 받은 훌륭한 어린이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