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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유아 > 그림책 > 교양/학습 그림책
· ISBN : 9788997714469
· 쪽수 : 40쪽
· 출판일 : 2015-05-05
책 소개
책속에서
어? 치즈가 줄지어 걸어가네?
아! 개미들이 치즈를 머리에 이고 가는구나!
이들은 개미왕국의 ‘일개미’들이야.
일개미는 매일 음식물을 집으로 나르지.
일개미는 힘이 엄청 세단다!
봐봐, 자기 몸집보다 더 크고 무거운 치즈를 들고
달릴 수 있어!
(개미왕국에는 일개미가 많이 살아. 몸집은 작지만 개미왕국의
일꾼이야. 집을 고치고 먹을거리를 찾아 오는 일을 하지.)
헉! 갑자기 적이 나타나 먹을거리를 뺏으려고 해!
이때 ‘병정개미’들이 나타나 씩씩하게 적을 물리쳤어.
(병정개미는 개미왕국을 지키는 경비원이야. 싸움을 잘해서
다른 벌레들로부터 개미들과 집을 안전하게 지켜주고 있어.)
어느새, 개미들은 풀숲 너머 ‘개미왕국’에 도착했어.
개미왕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와! 여기가 바로 개미왕국으로 들어가는 문이야!
냄새 검문을 통과해야 들어갈 수 있어!
(개미들은 머리에 있는 더듬이로 냄새를
맡고, 자기 식구인지 아닌지 알아본단다.
만일 냄새가 다르면 쫓겨나지.)
‘여왕개미’에게 어서 빨리 먹을 걸 갖다 드리자!
먹이를 들고 개미들이 우르르 모여들었네!
(여왕개미는 개미왕국의 주인이자, 왕국 안에
사는 모든 개미들의 엄마야. 매일 많은 알을 낳지.)
여왕개미가 식사를 마치고 나면, 일개미들은 또 다른 일을 시작해.
편지를 배달하거나…….
땀을 뻘뻘 흘리며
집을 짓고 집 안 청소도 해야지.
아기개미를 돌보다가도
먹을거리를 날라야 하고…….
야호!
드디어 일이 끝났다.
밖에 나가 놀아야지!
신이 난 일개미는 친구인 ‘가위개미’를 찾아갔어.
(가위개미는 가위처럼 날카로운 이빨로
나뭇잎을 자른 뒤, 그 잎 위에 버섯을 키워서 어린 개미들의 먹이를 만들어 줘.)
일개미랑 가위개미 둘이서
또 다른 친구 ‘목축개미’를 찾아갔어.
(목축개미는 뛰어난 목동이야. 진딧물을 키우는데, 진딧물은 개미들이 좋아하는 달콤한 물을 만들어 내.)
셋이서 신나게 놀다가 하늘을 올려다보니 ……!
우와, 날개개미다!
그런데,
어디로 가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