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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얼렁뚱땅 피자 배달 
· 분류 : 국내도서 > 유아 > 그림책 > 나라별 그림책 > 일본
· ISBN : 9791158365400
· 쪽수 : 40쪽
· 출판일 : 2025-07-25
· 분류 : 국내도서 > 유아 > 그림책 > 나라별 그림책 > 일본
· ISBN : 9791158365400
· 쪽수 : 40쪽
· 출판일 : 2025-07-25
책 소개
바닷가에 있는 멍멍 피자는 소문난 맛집. 피자 냄새에 이끌려 찾아온 야옹이들이 가게 안을 몰래 엿보고 있다. 멍멍 씨와 마미가 갓 구운 피자를 외발 수레에 싣고 배달에 나서자, 야옹이들은 기다렸다는 듯 가게로 숨어든다. 그런 줄도 모르고 열심히 수레를 끌고 가던 멍멍 씨에게 생각지도 못했던 사고가 일어나는데...
★전 세계 350만 독자가 선택한 화제의 시리즈★
전 세계 독자들을 야옹앓이에 빠트린
구도 노리코 작가의 〈우당탕탕 야옹이〉 시리즈
그 열두 번째 이야기 《얼렁뚱땅 피자 배달》 출간!
바닷가에 있는 멍멍 피자는 소문난 맛집. 피자 냄새에 이끌려 찾아온 야옹이들이 가게 안을 몰래 엿보고 있다. 멍멍 씨와 마미가 갓 구운 피자를 외발 수레에 싣고 배달에 나서자, 야옹이들은 기다렸다는 듯 가게로 숨어든다. 그런 줄도 모르고 열심히 수레를 끌고 가던 멍멍 씨에게 생각지도 못했던 사고가 일어난다. 외발 수레 위로 야자열매가 떨어져 피자가 휘익 날아가 버린 것이다. 피자는 바다로 돌아가던 거북이 등 위로 떨어지고 마는데…. 멍멍 씨는 손님에게 무사히 피자를 배달할 수 있을까? 멍멍 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가게를 차지한 야옹이들은 또 어떤 말썽을 부리려는 걸까? 구도 노리코 작가의 〈우당탕탕 야옹이〉 시리즈 열두 번째 이야기.
“그럴 생각은 아니었지만…
피자 배달도 우리한테 맡겨 두라옹!”
노란 털, 오동통한 배, 짤막한 팔다리에 무언가 꿍꿍이가 있는 듯 오묘한 표정…. 우당탕탕 야옹이들이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바닷가의 소문난 맛집 ‘멍멍 피자’를 몰래 엿보고 있네요. “피자 맛있겠다, 야옹. 피자 저렇게 만드는구나, 야옹.”
그때 마침 주문 전화가 걸려 옵니다. “파인애플 햄 피자 한 판이요, 알겠습니다!” 멍멍 씨와 마미가 맛있게 익은 피자를 외발 수레에 싣고 배달을 나서는데…. 이런, 야자열매가 수레 위로 떨어지는 바람에 그만 피자가 휘익 날아가 버렸네요. 피자는 바다로 돌아가던 거북이 등에 상자째 떨어져 갈매기 차지가 되고 맙니다.
커다란 가방을 표지 삼아 바닷가로 찾아오라던 손님은 찾았지만, 손님에게 전해 줄 피자는 이미 갈매기 뱃속으로 사라진 지 오래…. 멍멍 씨는 이 곤란한 상황을 어떻게 해결하려는 걸까요? 그나저나 피자 가게에 숨어든 야옹이들은 이번에는 또 어떤 말썽을 부리고 있는 걸까요?
아이도 어른도 손꼽아 기다리는 그 그림책!
〈우당탕탕 야옹이〉는 전 세계에서 350만 부가 넘게 팔린 인기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궁금한 건 절대 못 참고, 먹고 싶은 건 꼭 먹어야 하고, 하고 싶은 일은 꼭 해야 하는 여덟 마리 야옹이는 우리 아이들을 쏙 빼닮았습니다. 멍멍 씨에게 들키면 혼날 줄 알면서도 마음껏 저지를 때 느끼는 짜릿한 행복감에 번번이 사고를 치고 말지요. 그 모습이 ‘마음껏 저질러 보고 싶은’ 어린이의 욕망을 한껏 충족시켜 준 것이 오랜 인기의 비결이 아닐까 싶습니다.
해마다 권수를 더해 가면서 조금씩 철(?)이 들어 가던 야옹이들이 이번 책에서는 오랜만에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갑니다. 멍멍 씨와 마미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몰래 가게로 숨어 들어가 조물조물 피자 반죽을 하고 토핑을 잔뜩 얹어 오븐에 밀어 넣지요. 그러고는 피자가 익는 그 짧은 시간을 견디지 못하고 화덕에 장작을 몽땅 집어넣습니다.
야옹이들이 저지레를 하는 동안 멍멍 씨와 마미도 한바탕 수난을 겪습니다. 배달할 피자를 잃어버리고 난감한 얼굴로 손님 앞에 선 순간,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 일어납니다. 야옹이들의 저지레가 오히려 멍멍 씨에게 도움이 된 것이지요.
그러나 도움이 된 것은 도움이 된 것이고, 잘못한 일은 책임을 져야 하는 법이지요. 야옹이들은 늘 그랬듯 멍멍 씨 앞에 줄줄이 꿇어앉아 한바탕 야단을 맞은 뒤 멍멍 씨가 시키는 일들을 열심히 신나게 해냅니다. 바다 위로 붉은 노을이 내려앉고 밤하늘에 별이 총총 떠오를 때까지 말이지요.
우리 어린이들도 야옹이들처럼 자라는 내내 실수와 잘못을 되풀이할 것입니다. 어린이가 무언가를 몸에 익히고 마음에 새기는 데는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한 법이니까요. 실제로 밖에 나갔다 오면 손을 씻는 사소한 습관을 들이는 데만도 자그마치 4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지요.
하지만 실수와 잘못을 저질러 볼 기회와 만회할 기회를 함께 주는 어른이 곁에 있다면, 실수와 잘못이 실패와 좌절로 이어지는 일은 결코 없을 것입니다. 자신이 저지른 일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다른 이들의 처지를 헤아리면서 생각도 더 깊어지고 마음도 더 넓어질 테니까요. 그리고 영원한 어린이인 야옹이들과 달리 한 발 한 발 착실히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은 여덟 마리 야옹이와 함께 마음껏 저질러 볼 기회와 시간이 어린이들에게 주어지면 좋겠습니다. 어린이의 마음에 후련한 해방감을 안겨 주는 것이야말로 이 말썽꾸러기 야옹이들의 존재 이유니까요.
전 세계 독자들을 야옹앓이에 빠트린
구도 노리코 작가의 〈우당탕탕 야옹이〉 시리즈
그 열두 번째 이야기 《얼렁뚱땅 피자 배달》 출간!
바닷가에 있는 멍멍 피자는 소문난 맛집. 피자 냄새에 이끌려 찾아온 야옹이들이 가게 안을 몰래 엿보고 있다. 멍멍 씨와 마미가 갓 구운 피자를 외발 수레에 싣고 배달에 나서자, 야옹이들은 기다렸다는 듯 가게로 숨어든다. 그런 줄도 모르고 열심히 수레를 끌고 가던 멍멍 씨에게 생각지도 못했던 사고가 일어난다. 외발 수레 위로 야자열매가 떨어져 피자가 휘익 날아가 버린 것이다. 피자는 바다로 돌아가던 거북이 등 위로 떨어지고 마는데…. 멍멍 씨는 손님에게 무사히 피자를 배달할 수 있을까? 멍멍 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가게를 차지한 야옹이들은 또 어떤 말썽을 부리려는 걸까? 구도 노리코 작가의 〈우당탕탕 야옹이〉 시리즈 열두 번째 이야기.
“그럴 생각은 아니었지만…
피자 배달도 우리한테 맡겨 두라옹!”
노란 털, 오동통한 배, 짤막한 팔다리에 무언가 꿍꿍이가 있는 듯 오묘한 표정…. 우당탕탕 야옹이들이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바닷가의 소문난 맛집 ‘멍멍 피자’를 몰래 엿보고 있네요. “피자 맛있겠다, 야옹. 피자 저렇게 만드는구나, 야옹.”
그때 마침 주문 전화가 걸려 옵니다. “파인애플 햄 피자 한 판이요, 알겠습니다!” 멍멍 씨와 마미가 맛있게 익은 피자를 외발 수레에 싣고 배달을 나서는데…. 이런, 야자열매가 수레 위로 떨어지는 바람에 그만 피자가 휘익 날아가 버렸네요. 피자는 바다로 돌아가던 거북이 등에 상자째 떨어져 갈매기 차지가 되고 맙니다.
커다란 가방을 표지 삼아 바닷가로 찾아오라던 손님은 찾았지만, 손님에게 전해 줄 피자는 이미 갈매기 뱃속으로 사라진 지 오래…. 멍멍 씨는 이 곤란한 상황을 어떻게 해결하려는 걸까요? 그나저나 피자 가게에 숨어든 야옹이들은 이번에는 또 어떤 말썽을 부리고 있는 걸까요?
아이도 어른도 손꼽아 기다리는 그 그림책!
〈우당탕탕 야옹이〉는 전 세계에서 350만 부가 넘게 팔린 인기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궁금한 건 절대 못 참고, 먹고 싶은 건 꼭 먹어야 하고, 하고 싶은 일은 꼭 해야 하는 여덟 마리 야옹이는 우리 아이들을 쏙 빼닮았습니다. 멍멍 씨에게 들키면 혼날 줄 알면서도 마음껏 저지를 때 느끼는 짜릿한 행복감에 번번이 사고를 치고 말지요. 그 모습이 ‘마음껏 저질러 보고 싶은’ 어린이의 욕망을 한껏 충족시켜 준 것이 오랜 인기의 비결이 아닐까 싶습니다.
해마다 권수를 더해 가면서 조금씩 철(?)이 들어 가던 야옹이들이 이번 책에서는 오랜만에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갑니다. 멍멍 씨와 마미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몰래 가게로 숨어 들어가 조물조물 피자 반죽을 하고 토핑을 잔뜩 얹어 오븐에 밀어 넣지요. 그러고는 피자가 익는 그 짧은 시간을 견디지 못하고 화덕에 장작을 몽땅 집어넣습니다.
야옹이들이 저지레를 하는 동안 멍멍 씨와 마미도 한바탕 수난을 겪습니다. 배달할 피자를 잃어버리고 난감한 얼굴로 손님 앞에 선 순간,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 일어납니다. 야옹이들의 저지레가 오히려 멍멍 씨에게 도움이 된 것이지요.
그러나 도움이 된 것은 도움이 된 것이고, 잘못한 일은 책임을 져야 하는 법이지요. 야옹이들은 늘 그랬듯 멍멍 씨 앞에 줄줄이 꿇어앉아 한바탕 야단을 맞은 뒤 멍멍 씨가 시키는 일들을 열심히 신나게 해냅니다. 바다 위로 붉은 노을이 내려앉고 밤하늘에 별이 총총 떠오를 때까지 말이지요.
우리 어린이들도 야옹이들처럼 자라는 내내 실수와 잘못을 되풀이할 것입니다. 어린이가 무언가를 몸에 익히고 마음에 새기는 데는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한 법이니까요. 실제로 밖에 나갔다 오면 손을 씻는 사소한 습관을 들이는 데만도 자그마치 4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지요.
하지만 실수와 잘못을 저질러 볼 기회와 만회할 기회를 함께 주는 어른이 곁에 있다면, 실수와 잘못이 실패와 좌절로 이어지는 일은 결코 없을 것입니다. 자신이 저지른 일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다른 이들의 처지를 헤아리면서 생각도 더 깊어지고 마음도 더 넓어질 테니까요. 그리고 영원한 어린이인 야옹이들과 달리 한 발 한 발 착실히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은 여덟 마리 야옹이와 함께 마음껏 저질러 볼 기회와 시간이 어린이들에게 주어지면 좋겠습니다. 어린이의 마음에 후련한 해방감을 안겨 주는 것이야말로 이 말썽꾸러기 야옹이들의 존재 이유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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