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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

손자병법

(喜喜樂樂 희희낙락 동양고전)

손무 (지은이), 신동운 (옮긴이)
  |  
스마트북
2014-01-29
  |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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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

책 정보

· 제목 : 손자병법 (喜喜樂樂 희희낙락 동양고전)
· 분류 : 국내도서 > 고전 > 동양고전문학 > 중국고전-산문
· ISBN : 9788997770731
· 쪽수 : 447쪽

책 소개

손무는 모략의 대가로서 이름을 날리며 <손자병법>을 쓰는데 5천 9백 여자의 분량에 13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 많지 않은 분량이지만 군사 과학에 관련된 내용이 간결한 문장으로 총망라되어 있다.

목차

손무와『손자병법』
왜『손자병법』인가
제1편 시계편(始計篇)
제2편 작전편(作戰篇)
제3편 모공편(謀攻篇)
제4편 군형편(軍形篇)
제5편 병세편(兵勢篇)
제6편 허실편(虛實篇)
제7편 군쟁편(軍爭篇)
제8편 구변편(九變篇)
제9편 행군편(行軍篇)
제10편 지형편(地形篇)
제11편 구지편(九地篇)
제12편 화공편(火攻篇)
제13편 용간편(用間篇)

책속에서

손자는 말한다. 전쟁과 용병의 법칙은 나라를 온전히 하는 것이 상책이며 나라를 깨뜨리는 것은 차선책이다. 살상하지 않거나 사상자를 최소한으로 하여 군대를 온전히 하는 것이 상책이며 서로 싸워 죽여서 군대를 깨뜨리는 것은 차선책이다.

【강의】전쟁에 있어 최선은 적국을 멸망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존속시켜서 지배하는 것이니, 상대국을 쳐부수는 것은 불가피할 경우에나 쓰는 차선의 방법이다. 포로가 된 병력 역시 고스란히 아군의 전력이 되도록 하는 것이 상책이다. 이를 격멸시키는 것은 어디까지나 차선책이다. 그리하여 여, 졸, 오 등 세부 조직에 대해서도 상책과 차선책은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상대를 공격하면 그만큼 아군의 소모 역시 크다. 가급적으로 아군도 적군도 손상을 입지 않고 이쪽 지배 밑에 두도록 노력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책이다. 따라서 최고의 전투 방법도 싸우지 않고 싸움의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다. 그것이 불가피할 때 상대를 쳐부수도록 한다. 이 점을 그대로 넘겨서는 안 되겠다. 승리할 때도 백전백승이 최상의 승리법이 아니다. 한 방의 대포도 쏘지 않고 상대를 굴복시키는 방법이 진정한 승리인 것이다.
-「모공편(謨攻篇)」의 상책과 차선책 中


대규모의 부대도 효율적으로 움직인다

손자는 말한다. 대개 많은 수의 군사를 다스리는 일을 마치 적은 수의 군사를 다루듯이 하는 방법은 군대의 조직을 합리적으로 갖추기 때문이다. 그리고 많은 수의 군사를 싸우게 하면서도 마치 적은 수의 군사를 싸우게 하는 것처럼 지휘하는 방법은 조직적인 명령 체계로 전진과 후퇴를 지휘하는 데 있다.


【강의】군대의 조직과 통제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 큰 조직을 효율적으로 움직이려면 편성의 방법이 합리적이고 통제를 원활하게 해야 한다. 분수란 수를 나눈다는 뜻으로 군대의 편제 방법 또는 그 부대의 분할이나 편성 인원수 등을 말한다. 또 형명에서 형이란 연대기, 부대기 등 여러 가지 기를 말하는 것이고, 명이란 호령이란 뜻으로 봉화나 북, 나팔 같은 것이다. 아무리 수가 많은 대규모의 군단이라도 작은 부대를 다루듯 지휘할 수 있는 것은 부대의 편성이 모두 법에 맞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 대규모의 부대를 소규모의 부대처럼 일사분란하게 전투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전투 표지나 명령 전달의 조직이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병세편(兵勢篇)」의 대규모의 부대도 효율적으로 움직인다 中

조인이 조조에게 말했다.
“성안의 사람들이 구명할 수 있는 길과 방법을 알려 주어야 합니다. 지금 성안의 사람들은 성이 함락되면 죽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여 반드시 성을 사수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게다가 호관성은 성벽이 매우 견고하고 양식도 풍부합니다. 지나치게 공격에만 치중한다면 우리 병력의 손실이 클 것이며, 대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 피해는 더욱 커질 것입니다. 견고한 성을 포위하여 결사적으로 싸우게 하고 공격하는 것은 좋은 계책이 아닙니다.”
조조는 조인의 의견을 수렴하였고, 도망갈 수 있는 길을 열어 두고 공격하였다. 이에 안의 수비군들은 투항하였고 조조군은 호관을 함락시킬 수 있었다.
-「군쟁편(軍爭篇)」의 실전 사례에서 배우는 군사의 전투 中

결국 초나라 왕은 송나라를 치려던 계획을 포기했다. 묵자는 송나라를 위기에서 구하고 송나라에 들어섰다. 그때 큰 비가 내려 마을의 한 처마 밑에서 비를 피하며 자려 했는데 문지기가 와서 그를 쫓아냈다. 송나라 사람들은 묵자가 자신들을 전쟁으로부터 구해 준 공적을
알지 못했던 것이다.
묵자의 제자는 “사람들이 알지 못하게 위험에서 구해 주었을 때는, 사람들은 그의 공적을 깨닫지 못한다. 자신의 공로를 드러내면 그의 공적이 알려질 텐데….” 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진정 전쟁을 잘하는 사람은 명예와 용맹이 드러나지 않는 법이다.
-「군형편(軍形篇)의 【역사 속 사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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