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어시스턴트를 활용한 바이브 코딩

다양한 “코드 어시스턴트”를 사용하고 싶은 일반인분들을 대상으로 했다. 또 는 초보 개발자로 바이브 코딩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기를 원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했다. IT지식이 전혀 없는 분들도 보실 수 있고, 개발자의 초급 단계에 있는 분들도 보실 수 있도록 집필을 했다.

이 책은 다양한 “코드 어시스턴트”를 사용하고 싶은 일반인분들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또 는 초보 개발자로 바이브 코딩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기를 원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했습니 다. IT지식이 전혀 없는 분들도 보실 수 있고, 개발자의 초급 단계에 있는 분들도 보실 수 있도록 집필을 했습니다.

“코드 어시스턴트를 활용한 바이브 코딩”은 최근에 유행하고 있는 바이브(Vibe) 코딩에 관 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 책입니다. 상당히 많은 도구들이 출현하고 있어서 어떤 도구를 선 택해서 작업을 해야 하는지를 고민을 했습니다.

첫번째는 초보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도구들을 우선적으로 선택했습니다. 일단은 통합 개발 환경이 사용하기가 쉬운 편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에 코파 일럿을 설치하면 정말 막강한 환경이 됩니다. 약간 기능적으로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초보 자가 선택해서 사용하기에 멋진 환경입니다.

두번째는 무료로 일단 사용할 수 있는 도구들을 선택했습니다. 사실 클로드 코드를 사용 하는 개발자들도 많지만 결제를 해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 + 코파일럿과 2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Cursor IDE 등을 선택했습니 다. 아마존에서 출시한 Kiro도 현재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통합 개발 환경입니다. 이 책 에서는 가능하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에 대해서 주로 설명드리고 있습니다.

세번째는 최근에 새롭게 출시된 환경들이 있습니다. CLI라는 환경은 초보자가 선택하기에 쉽지 않습니다. 다만 구글의 제미나이 CLI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100만 토큰이라는 용량을 제공하기 때문에 규모가 있는 프로그램들을 테스트하기도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네번째로는 유료이지만 그래도 끝판왕에 해당되는 클로드 코드(Claude Code)를 한번 사용 해 볼 수 있도록 가입하고 사용하는 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코드 어시스턴트 를 활용해서 개발을 하게 되면 정기적으로 결제를 해야 합니다. 독자분들에게 조금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이런 환경도 있다고 살펴보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전자제품 쇼핑몰을 미니 프로젝트 형태로 진행해 보았습니다. 보통 장기 교육을 할 때 1주일에서 2주일정도 만드는 것이 쇼핑몰과 게시판입니다. 2시간에서 3시간정도 Cursor IDE와 씨름을 하면서 충분히 이런 코드들을 자동 생성할 수 있습니다.

위의 환경들은 얼마든지 변경될 수 있습니다. 바이브 코딩의 도구들은 매달 새로운 버전들 이 나오기 때문에 화면도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사용법이 비슷하기 때문에 코딩 을 도와주는 대표적인 바이브 코딩 툴들을 익혀두면 이 책에서 다루지 않는 환경들도 쉽 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제가 비슷한 경험들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AI기반의 LLM을 활용해서 코딩을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어떤 변화가 출현할지 너무나 궁금합니다. 코드 어시스턴트를 활용하는 문화는 급격하게 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인적으로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과정도 진행하고 있지만,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파이썬 프로그래밍 과정도 강의를 하고 있고, 노코드와 로우코드 과정도 강의를 하고 있는데 코딩 지식이 없는 분들도 코드 어시스턴트 도구들을 사용해서 무리 없이 실습을 진행해 보고 있습니다. 이제는 전문 개발자만의 독점인 시장이 아니라, 일반 인들(시민 개발자)가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시장이 활짝 열리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책에는 코드가 대부분은 생략되어 있습니다. 코파일럿과 Cursor IDE로 코드를 생성하 다 보니 코드를 100% 추가하는 것이 크게 의미가 없다는 생각을 해서 과감하게 코드를 생 략했습니다. 비교적 분량이 적은 책자로 만들어져서 가볍게 접근하기에 좋다고 봅니다. 완 성된 코드는 깃허브에 올려두었습니다.

전체적인 책의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1장은 말로 코딩을 하는 시대 - 바이브 코딩을 소개합니다. 요즘 개발자들과 엔지니어들 에게 가장 뜨거운 주제 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2장은 어떤 도구들이 있는지를 살펴봅니다. 아마도 이 책이 출판되고 난 이후에도 계속 변 화될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기본적인 내용들은 비슷합니다. 우리가 다룰 도구들을 가볍게 살펴봅니다.

3장 개발을 위한 기본적인 설치를 다룹니다. 개발자가 아닌 분들은 환경 설치부터 순차적 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파이썬과 웹 페이지를 생성해서 실행하는 형태로 처음부터 접근해 봅니다.

4장은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에 코파일럿 설치해서 사용해봅니다. 개발자가 아닌 분들도 쉽 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5장은 커서 IDE를 사용해서 코드를 생성해 봅니다. 일단은 무료로 2주를 사용해 볼 수 있 습니다. 강력한 기능 때문에 아마 코딩하는 재미가 생기면 유료 결제를 할 가능성이 높습 니다.

6장은 구글의 재미나이 CLI를 설치해서 사용해봅니다. 설치도 쉽고, 100만 토큰까지 무료 로 사용할 수 있어서 다른 코드 어시스턴트 도구들과 같이 사용하면 좋습니다.

7장은 아마존의 Kiro를 사용해 봅니다. 다른 도구들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스펙 기반의 개 발이라는 멋진 기능을 가진 도구입니다.

8장은 macOS에서 Xcode를 사용해서 아이폰 앱 개발하기를 살펴봅니다. Cursor IDE에서 생성한 코드를 애플이 제공하는 Xcode에 접목해서 사용하는 쉬운 방법을 살펴봅니다. 모 바일 앱도 이런 형태로 개발하는 형태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9장은 클로드 코드(Claude Code)를 다루고 있습니다. 거의 코드 자동 생성의 끝판왕이라 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유료 결제가 필요합니다. 앞에서 다루었던 Cursor IDE와 비 슷한 부분도 상당히 많고, 사용환경은 구글 제미나이 CLI와 비슷합니다.

10장은 미니 프로젝트로 처음부터 전자제품 쇼핑몰을 만들어 보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Cursor IDE를 사용해서, Supabase로 데이터베이스를 해결하고, 쇼핑작업과 게시판 작업까 지 포함한 내용입니다. 앞에서 학습한 내용들을 조합해서 이런 정도의 작업을 할 수 있다 고 보면 됩니다.

1장부터 7장까지는 윈도우 노트북에서 실습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8장의 경우 맥 북(macOS)에서만 실습이 가능합니다. 애플이 제공하는 Xcode라는 개발도구는 반드시 macOS에서 실행해야 합니다. 혹시 맥미니나 맥기반의 노트북이 없는 분들은 가볍게 모바 일도 이런 형태로 가능하구나 살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9장의 경우는 맥북에서 진행을 했지만, 윈도우 노트북에서도 전혀 문제 없이 동작합니다. 10장도 윈도우 노트북에서 진행된 내용입니다. 사실 대부분의 바이브 코딩 도구들은 윈도 우와 맥을 전부 지원합니다. 편의상 윈도우 노트북에서 진행된 내용들이 많기는 합니다.

독자 여러분들도 다양한 코드 어시스턴트 도구들을 활용해서 멋진 아이디어를 구현해 보 는 개발자들로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