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에 나오는 위인들의 어린시절 이야기

머리말 • 4 •

1. 꿈이 있다면 환경은 중요하지 않아요
아인슈타인, 좋아하는 과목만 파고들었죠 • 10 •
셰익스피어, 이 세상이 나의 학교 • 18 •
레오나르도 다빈치, 집 밖에 나가기 싫은 이유 • 29 •
링컨, 왜 배우면 안 되나요? • 39 •
• 부모님께 전하는 편지 • 54

2. 나는 부모님의 자부심이다
한석봉, 어머니의 끝없는 사랑 • 58 •
베토벤, 아버지의 강압이 무서워요 • 65 •
에디슨, 궁금한 게 너무 많아요 • 73 •
아이젠하워, 장난꾸러기의 놀라운 변화 • 82 •
• 부모님께 전하는 편지 • 90

3. 포기하지 않으면 실패는 없다
처칠, 언어장애가 있어도 연설할 수 있어요 • 94 •
뉴턴, 왜 나를 믿지 않는 걸까? • 105 •
율곡 이이, 어머니 무덤 곁에서 • 114 •
노벨, 실험실은 놀이터 • 125 •
슈바이처, 다른 사람을 위한 게 곧 나의 일 • 134 •
• 부모님께 전하는 편지 • 144

삶의 목표를 세우지는 못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꾸준히 공부한 까닭에 셰익스피어는 언제든 준비된 사람이 될 수 있었습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셰익스피어처럼 우선 자신이 좋아하는 것부터 해보는 건 어떨까요?

“손수 구두를 닦으시다니 어찌된 일이십니까”
그러자 링컨은 태연하게 말했습니다.
“내가 내 구두를 닦는데 무엇이 잘못되었단 말인가? 대통령은 구두를 닦으면 안 될 이유라도 있단 말인가? 자네의 그 생각은 매우 잘못된 것일세. 자네는 대통령이 구두를 닦으면 체면이 손상된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대통령이란 무엇인가? 결국 국민을 위해서 봉사하는 일꾼이 아닌가? 대통령이나 구두닦이나 일꾼이기는 마찬가지야, 직업에는 귀천이 없는 법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