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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수험서/자격증 > 공무원 수험서 > 7/9급 공무원 > 국어 > 7/9급 기본서 및 부교재
· ISBN : 9788998396008
· 쪽수 : 640쪽
· 출판일 : 2012-11-27
책 소개
목차
1편 현대 문법
1강 언어와 국어
2강 음운론
3강 품사론
4강 문장론
5강 의미론
2편 어문 규정
1강 표준 발음법
2강 맞춤법 및 표준어
3강 띄어쓰기
4강 외래어 및 로마자 표기
3편 어 휘
1강 고유어
2강 국어 순화
3강 유사어 모둠
4편 한자, 한문
1강 한자 기초
2강 한자성어와 속담
5편 언어 영역
1강 언어의 실제와 독해
2강 쓰 기
3강 읽 기
4강 말하기
6편 문학 일반
1강 문학론
2강 문학 비평
3강 문예사조
7편 문학 장르
1강 시
2강 소 설
3강 수 필
4강 희곡/시나리오
8편 현대 문학사
1강 개화기 문학
2강 1910년대 문학
3강 1920년대 문학
4강 1930년대 문학
5강 광복 공간의 문학
6강 1950년대 문학
7강 1960년대 문학
9편 국어사
1강 고전 문법 일반론
2강 국어의 전개
10편 고전 문학
1강 고전 문학의 시대별 개관
2강 시가 문학
3강 서사 문학
4강 교술 문학
5강 극문학
6강 번역 문학 및 한문학
부 록 모의고사(3회분)
책속에서
[머리말]
1. 들어가며
2007년 공무원 공채 문제가 공개되기 시작하면서 국어 시험의 방향이 많이 바뀌었다. 문학 분야가 줄어든 반면 비문학의 범위가 늘어났으며, 단순 암기형 지식 국어의 비중이 낮아지고 원리의 이해와 적용형의 문제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 책을 집필하면서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은 국어와 언어, 그리고 문학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풍부한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어떠한 국어 문장과 시험 문제를 접하더라도 짧은 시간 안에 그 출제 의도를 명확히 파악해서 정확하게 답을 구할 수 있도록 하는 실전형 국어 학습방법을 제시한 것이었다.
국어 정복의 첫걸음은 어문 규정(문법과 어휘력)에 대한 올바른 숙지이며, 이는 문학과 비문학 분야를 통틀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다.
이런 대명제를 전제로 하여 이 책은 쓰였다. 특히, 수능 세대의 수험생들에게는 공무원 시험의 기본 방향을 알려주고, 틀을 마련해 주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 본서의 특징
본 교재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진다.
첫째, 기존 국어 수험서의 방대한 양을 꼭 필요한 양으로 압축하고 논리화하였다.
수험생들이 기존에 사용하는 교재가 너무 양이 방대하여 지레 겁을 먹게 되고, 기계적으로 단원을 나누고 내용이 중복되어 학습에 대한 부담을 많이 줌으로써 결국 학습 효과를 저하시켜왔다. 이런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각 단원의 내용을 압축하고 논리화하였다.
둘째, 각 단원별 유기성을 중시하여 편재하였다.
기존 교재의 순서를 재배열하여 각 단원의 유기적 연결에 초점을 맞추었으므로, 내용의 중복을 막고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단원별로 나누어 공부하는 것은 강의의 편리를 위함이지 고득점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셋째, 핵심 키워드와 생생 토크는 수험생에게 공부 방향의 이정표 구실을 할 것이다.
핵심 키워드와 생생 토크는 최근 5년간의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중점을 두어 공부해야 할 부분을 제시하거나 방향을 알려주는 훌륭한 이정표가 되도록 하였다. 또한 개념체크는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부분을 확인하게 해 준다.
넷째, 강의식 구성을 통해 문제를 짜임새 있게 배열하였다.
PreTest에는 과년도 최신 기출문제를, 본문에는 필수 이론을, 실전문제는 기출문제와 응용문제들을 실어 다양한 형식의 문제를 접하여 학습 효과를 높이도록 하였다.
필자는 '馬行處牛亦去(마행처우역거)'라는 말을 참 좋아해서 수험생들에게 강의 중에도 자주 들려준다. 소걸음이 느리다고 하지만 말이 가는 곳은 소도 갈 수 있다는 말이다. 도전과 성취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젊은 날의 여러분이 커다란 좌우명으로 삼아도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아무쪼록 본 수험서가 수험생 여러분이 고득점을 얻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빕니다.
3. 감사의 말씀
마지막으로 이 책이 나오기까지 도움을 아끼지 않으신 미래인고시의 대표님과 글자 한 자 한자에 수정을 도와주신 편집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2년 11월
송병렬, 송광빈 국어 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