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완성 스피치 스킬

프롤로그.. 주목받고 싶은 삶을 위하여

PART 1.
1주차 ; 발표 기본기 다지기

DAY 1 모든 것은 '나'를 아는 것에서 출발한다
CASE 1 남 앞에 나서는 것이 무서워요
DAY 2 발표는 감정 조절이 반이다
CASE 2 열심히 준비를 했는데도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아요
DAY 3 발마음의 안정은 이미지트레이닝으로 찾아라
CASE 3 늘 불안하고 초조해요
DAY 4 떨리는 목소리로는 좋은 발표를 할 수 없다
CASE 4 가늘고 앵앵거리는 목소리가 고민이에요
DAY 5 차가운 느낌, 따뜻한 느낌-말에도 온도가 있다
CASE 5 다른 사람들이 저를 경계하는 눈빛으로 쳐다봐요
DAY 6 정확한 발음으로 전달력을 높여라
CASE 6 부정확한 발음 때문에 고민이에요
DAY 7 상황에 맞는 억양으로 몰입도를 키워라
CASE 7 내용은 좋은데 지루하다는 말을 들어요

PART 2.
2주차 ; 발표 뼈대 만들기

DAY 8 스마일 법칙으로 뼈대를 탄탄하게 하라
CASE 8 듣는 사람이 지루해하고 집중하지 않아요
DAY 9 입을 떼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CASE 9 어떻게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DAY 10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이야기를 만들어라
CASE 10 공감을 얻지 못해요
DAY 11 스토리를 담고 있는 이야기는 몰입도가 다르다
CASE 11 이야기를 재미있게 하는 비결은 없나요?
DAY 12 설득의ㅣ매력에 빠져라
CASE 12 처음 보는 사람을 설득하는 게 힘들어요
DAY 13 클로징 멘트를 바꾸면 결과가 바뀐다
CASE 13 항상 마무리가 어설퍼요
DAY 14 공감을 얻고 인정받으려면 이것을 기억하라
CASE 14 소통을 잘하고 싶어요

PART 3.
3주차 ; 표현법 + 비언어커뮤니케이션

DAY 15 어려운 이야기도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라
CASE 15 제가 너무 어려운가요?
DAY 16 발표가 힘든 당신, 말의 속도를 잡아라
CASE 16 발표 중 숨이 가빠요
DAY 17 풍부한 감정으로 진정성을 담아라
CASE 17 '영혼이 없는' 발표라는 말을 들어요
DAY 18 생동감 있는 표현법으로 청중과 '밀당'하라
CASE 18 이야기가 건조하고 딱딱해요
DAY 19 청중의 시선을 발표자에게 머물게 하라
CASE 19 말할 때 주목을 끌지 못해요
DAY 20 스마일 표정 트레이닝으로 매력지수를 올려라
CASE 20 다가가기 어려운 표정이래요
DAY 21 손과 다리가 방황하고 있다면 명확한 해답을 찾아라
CASE 21 동작이 많아 집중이 안 된다고 해요
DAY 22 완성도 있는 무대를 꿈꾼다면 움직임에 신경 써라
CASE 22 무대를 장악하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

PART 4.
4주차 ; 시작과 끝 + 실전연습

DAY 23 발표 기획안부터 만들어라
CASE 23 발표 준비가 너무 어려워요
DAY 24 흐름이 있는 스토리라인을 말로 표현하라
CASE 24 자료를 말로 풀어내는 게 너무 어려워요
DAY 25 2%의 어떤 것을 발견하라
CASE 25 어딘가 어색한 발표, 고칠 방법이 없을까요?
DAY 26 핸드폰을 꺼내고 소리를 높여라
CASE 26 생각처럼 발표가 잘되지 않아요
DAY 27 누구에게 이야기할 것인지 생각하라
CASE 27 하는 이야기마다 두서없다는 말을 많이 들어요
DAY 28 청중을 마지막까지 만족시켜라
CASE 28 열심히 강연하는데 반응이 좋지 않아요
DAY 29 지금 당장이 문제라면? 해결책은 여기 있다
CASE 29 머릿속이 하얘지고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아요
DAY 30 연습으로 그동안 노력의 결실을 맺어라
CASE 30 매사에 자신감이 없어요

에필로그.. 다시, 주목받고 싶은 삶을 위하여

우리는 '어떻게 말해야 하는가'보다 '어떻게 글을 써야 하는가'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말'이라는 것은 내키는 대로 하면 그만이었고 피할 수 있으면 피해버리면 그만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러나 자신의 의사를 두려움 없이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이 현대인이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능력이라고 단정 짓는 시대, 바야흐로 '말'하는 모습으로 '능력'의 기준이 달라지는 시대가 왔다.<프롤로그>

불안이라는 것은 야누스와 같이 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 긴장감을 극대화해 중요한 것을 놓치게 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집중력을 높여주는 자극제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대부분 불안은 실패 요소로 작용한다. 방법을 모를 때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때는 그 증상이 더 심해진다. 하지만, 발표 불안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며, 이를 긍정적인 요소로 바꾸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발표는 감정 조절이 반이다>

정확하게 발음하려면 개미가 되어야 한다는 말이 있다. 즉, 부지런히 입을 움직여야 한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꼭꼭 씹어 먹듯 소리를 정확하게 내야 한다.<정확한 발음으로 전달력을 높여라>

사실의 나열, 혹은 전달만으로 청중에게 호응을 끌어내기는 어렵다. 청중에게 직접적 호응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각각의 사실들에 의미를 부여하여 하나의 '스토리'를 구성해야 한다. 뇌는 개별적인 사실보다는 인과관계가 있는 '스토리'를 더 잘 기억하기 때문이다.<스토리를 담고 있는 이야기는 몰입도가 다르다>

대화에 있어서 보편적인 이야기를 강하게 하려면 언어의 순서를 역전할 필요가 있다. 언어의 순서는 항상 일정해서 고착된 선입감일 수도 있으므로 고정 개념을 탈피하면 새로운 감동을 얻을 수 있는 신선함을 발휘할 수가 있다.<생동감 있는 표현법으로 청중과 '밀당'하라>

발표는 소통이다. 영업자는 고객과 소통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바를 성취한다. 소통은 다름 아닌 고객과의 공감대 형성이다. "저도 그래요"라는 첫마디가 서로의 적극적인 대화까지 이어가게 하며 마침내 영업자가 얻고자 하는 바를 취하게 한다. 공통점을 찾는 노력은 한층 더 깊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터닝포인트인 것이다. 발표도 마찬가지다. 발표 준비부터 마치는 순간까지 청중과 공감대를 형성하려고 노력해야한다. 만약 당신이 발표의 매력에 빠졌다면 청중과 공통점을 발견했을 때일 것이다.<누구에게 이야기할 것인지 생각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