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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8656997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0-07-2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1장 직업으로서의 통역사
한 평 반, 통역사들의 공간
UN에서 일하게 되었다
한미 FTA 오역 사태의 한가운데서
정확도와의 싸움
초보 강사의 분투기
법정에서도 통역사가 필요하다
세계 정상급 리더들을 만나다
통역사의 직업윤리
2장 통역사의 프라이빗 라이프
나를 통역사의 길로 이끈 사람, 해리슨 포드
영국에서 만난 지원군
매너가 통역을 만든다
또 대학원에 입학했다
법을 말하는 통역사
돌발 상황이 발생하는 아찔한 순간들
슬럼프 극복하는 법
3장 통역사의 길을 걸으려 한다면
치열한 통번역대학원 라이프
통역사의 Job Interview
통역사는 어떻게 영어 공부를 할까
통역은 스킬이다
AI 가 통역사를 대체할 수 없는 이유
가치는 스스로 만든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통역은 지식이 아니라 스킬이기 때문에 며칠만 하지 않아도 감이 무뎌지는 것을 느낀다. 한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일이라 동료 통역사들끼리 농담 삼아 이러다 수명이 단축될 것 같다고 말할 정도다. / ‘한 평 반, 통역사들의 공간’ 중에서
법적 구속력이 있는 문서는 독자에 의해 읽히는 것이 궁극적이자 최종 목적인 일반문서와는 달리 실제 법적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단어 하나, 심지어 문장부호 하나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예전에 한 건축가가 “건축가는 도면에 그린 선 하나하나에 책임이 있다”고 말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법률문서를 번역하는 번역사도 마찬가지다. 영어로 또는 한국어로 옮기는 단어, 문장부호까지도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 / ‘한미 FTA 오역 사태의 한가운데서’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