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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 않아도 들리는 소리

말하지 않아도 들리는 소리

유정옥 (지은이)
소중한사람들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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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 않아도 들리는 소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말하지 않아도 들리는 소리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문학
· ISBN : 9788998978037
· 쪽수 : 247쪽
· 출판일 : 2013-05-15

책 소개

<울고 있는 사람과 함께 울 수 있어서 행복하다>의 저자 유정옥이 9년 만에 <말하지 않아도 들리는 소리>를 내놓았다. 이 책에서는 저자가 그동안 만났던 많은 사람들과의 다양한 이야기들과 30년 목회 생활의 간증이 녹아 있다.

목차

▶ 머리말
▶ 만남
▶ 유리창 너머
▶ 독대
▶ 그 분이 OK할 때까지
▶ 이 세상 어떤 것으로도 결박할 수 없는?꿈
▶ 그 아들의 소원 (1)
▶ 그 아들의 소원 (2)
▶ 그 아들의 소원 (3)
▶ 더 이상 기다리시게 할 수 없어요
▶ 아직 끝나지 않았어
▶ 성의
▶ 몽땅 털기
▶ 너 하나님의 사람아!
▶ 나보다 더 무겁느냐?
▶ 별명
▶ 가난의 기쁨
▶ 성경 여름방학 vs. 영어 여름방학
▶ 말하지 않아도 들리는 소리
▶ 생일선물
▶ 지켜보는 사랑
▶ 강력 접착제
▶ 그것이 그 사람의 매력이야
▶ 그렇게 할 말이 많더냐?
▶ 허락하시는 곳까지만 가자
▶ 내 어머니라면
▶ 잠 못 이루는 밤
▶ 택시기사
▶ 고자질
▶ 거대한 보자기
▶ 무엇을 건네주고 있는가?
▶ 나인성 과부
▶ 모든 이웃에게 그릇을 빌리라
▶ 할머니 노숙인
▶ 1:99
▶ 물불을 가리지 않고
▶ 네 뒤에 누가 있느냐?
▶ 가슴에 꿈을 품고
▶ 기적
▶ 입소문
▶ 상사병
▶ 소중한사람들
▶ 잔치
▶ 나도 이제는
▶ 만능열쇠
▶ 속삭임
▶ 두 사람
▶ 마침 그 때
▶ 아버지의 등장
▶ 아파서 그러는 거야
▶ 현금으로 주세요
▶ 심부름꾼 (1) 선물
▶ 심부름꾼 (2) 주인에게 맡기지 않은 것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변장술
▶ 남성 쉼터
▶ 가지 많은 나무의 행복
▶ 여성쉼터
▶ 쉼터 이야기 (1) 노란 손수건
▶ 쉼터 이야기 (2) 태풍이 부는 밤에
▶ 쉼터 이야기 (3) 예수 믿게 됐잖아
▶ 노숙인 전용 작업장 새희망 일터
▶ 하나님의 보물찾기
▶ 가을산
▶ 천사(1004)
▶ 나를 도와줄 수 있나요?
▶ 내가 그들을 불쌍히 여기노라
▶ 주님 필요합니다

저자소개

유정옥 (지은이)    정보 더보기
유정옥은 인천 인일여고와 총신대학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30년가량 목회자 사모로 살아온 저자는 서울역 뒤편 중림동에 자리 잡고 있는 <소중한사람들>을 2005년부터 운영해오며 노숙인 무료 급식, 남성노숙인 쉼터, 여성노숙인 쉼터, 그리고 아이티/미얀마 등 해외 5개국 사역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갈 곳 없고 돌보아 줄 사람도 없는 극빈한 말기 암환자들을 위한 청평 무료 요양소(호스피스 병원)를 건립하고 있다. 저서로는 70쇄를 돌파한 기독교 에세이 스테디셀러 <울고 있는 사람과 함께 울 수 있어서 행복하다>(2004)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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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흘간의 금식 기도가 끝나는 날 나는 성령의 감동 속에서 쉬지 않고 글을 쓸 수 있었다. 그 글은 곧 그 사람이 되었다. 그들은 자신들도 그 날의 감정과 상황을 다 잊었는데 어떻게 자신의 모든 것을 똑같이 쓸 수 있느냐고 눈물을 흘리면서 감탄하였다. 한 달에 한 명의 간증문을 썼으니까 3년 동안 36명의 간증문을 쓰는 동안 언제부턴가 나는 사흘을 금식하지 않아도 나에게 다가온 영혼의 소리가 마음으로 들려오기 시작했다. 그들이 말하지 않아도 들리는 소리… 그들이 말하지 못해도 들리는 소리… 그리고 그 소리는 들려오는 그대로 그녀의 간절한 기도가 되었다. (본문 ‘말하지 않아도 들리는 소리’ 中)


“어머니! 우리가 사업에 실패했을 때나 질병으로 고생할 때나 고통 속에 있을 때는 하나님을 찾지 말라고 해도 쉬지 않고 찾게 되지요. 그러니까 우리는 어렵고 힘들 때가 위기인 줄 알지만 실상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축복의 기회이지요. 그러나 우리가 사업에 성공했을 때나, 건강할 때나 배부를 때, 모든 일이 순조롭게 잘 돼 나갈 때는 하나님을 부르지 않고 하나님을 잊게 되기 때문에 오히려 그 때는 신앙의 위기가 되지요. 그동안 어머니는 적은 수입을 가지고 어렵고 힘들게 우리 가정과 교회를 이끌어 오시는 동안 매일 매 순간 기도로 하나님을 믿고 의지했는데 지금은 많은 돈이 들어오니 바로 신앙의 위기인 거예요. 그리고 하나님이 무엇을 싫어하시는 줄 아세요? 잉여를 싫어하세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 외에 남겨 놓는 것을 싫어하세요. 그러니까 옷이 두 벌이면 한 벌을 이웃과 나눠야 하는 거예요.” (본문 ‘입소문’ 中)


아들과 나는 우리 힘으로 어떻게 해 볼 수 없는 불가항력적인 곤경과 고난이 올 때마다 손을 붙잡고 “주님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라고 외치며 서로를 격려하고 일으켜 세워준다. 우리의 삶의 모든 것은 하나님 나라에서 주님 앞에 서는 그 때에라야 진정한 끝인 것이다. 그래서 내 인생의 최상의 절정에서도 교만하지 말아야 하고 내 인생의 최악의 늪에서도 절망하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현재 내 눈 앞에 펼쳐진 그것이 아직 끝은 아니기 때문이다. (본문 ‘아직 끝나지 않았어’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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