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자이샹까르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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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외무부 장관. 델리대학교 세인트 스티븐스 칼리지를 졸업했다. 델리의 자와할랄 네루 대학교에서 정치학 석사와 핵 외교 관련 국제관계학 준박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3년부터 1994년까지 외무부에서 동유럽과장을, 1994년부터 1996년까지 인도 대통령 공보비서관을 역임했다. 이 외에도 모스크바, 워싱턴 DC, 콜롬보에서 정치 담당관으로, 부다페스트에서 상무 참사관으로, 도쿄에서 공관 차석으로 외교 업무를 수행했다. 2000년부터 2004년까지 체코 대사를 역임했으며, 2004년부터 2007년까지 미주과장을 지냈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싱가포르 대사,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중국 대사,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오바마 행정부에서 주미 대사를 역임했다. 40년 이상 전문 외교관으로 활동한 그의 경력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외무사무차관으로 재임하면서 정점을 찍었다. 그 기간에 원자력위원회와 우주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2018년부터 2019년까지 타타 썬즈 프라이빗 리미티드에서 사장(글로벌 기업 업무)을 지냈으며, 2019년 인도 정부가 문화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은 시민에게 수여하는 빠드마 슈리(Padma Shri) 상을 수상했다. 2019년 5월에 모디 정부의 외무부 장관에 임명돼 현재에 이르고 있다. 구자라뜨주를 대표하는 라지야 사바(Rajya Sabha, 상원)의 국회의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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