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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민이 쓴 미국사

선주민이 쓴 미국사

네드 블랙호크(지은이), 최재인(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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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민이 쓴 미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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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선주민이 쓴 미국사 
· 분류 : 전자책 > 역사 > 아메리카사 > 미국/캐나다사
· ISBN : 9791124618042
· 출판일 : 2026-06-10

책 소개

그동안 미국사는 황무지에 정부를 세운 청교도나 서부를 개척한 백인 정착민들을 주인공으로 삼아왔다. 서부 쇼쇼니 티모악 부족 출신인 네드 블랙호크 예일대 교수는 이처럼 흑백 이분법과 백인 정착민 영웅 서사에...
★★★ 《뉴욕타임스》 21세기 최고의 책 ★★★
★★★ 2023 전미도서상 / 2024 애니스필드울프상 / 2024 마크린턴 역사상 수상 ★★★
★★★ 《퍼블리셔스 위클리》 / 《뉴요커》 / 《에스콰이어》 올해의 책 ★★★

백인-흑인 중심의 이분법적 역사관을 넘어
선주민을 미국사의 주역으로 복원한 야심찬 시도

그동안 미국사는 황무지에 정부를 세운 청교도나 서부를 개척한 백인 정착민들을 주인공으로 삼아왔다. 최근 들어 미국 역사학계가 흑인이 겪은 노예제의 역사를 국가 형성의 핵심으로 조명하기 시작했지만, 정작 아메리카의 원래 주인이었던 선주민은 여전히 미국사 서술에서 철저하게 소외되고 있다. 서부 쇼쇼니 티모악 부족 출신인 네드 블랙호크 예일대 교수는 이처럼 흑백 이분법과 백인 정착민 영웅 서사에만 치중해온 기존의 관점을 날카롭게 비판하며, 선주민의 시각에서 미국사를 완전히 해체하고 재구성한다.
이 책은 유럽이 신세계를 ‘발견’했다는 진부한 이야기가 아니라, 여러 선주민 부족과 유럽·아프리카·아시아 이주민들 사이의 ‘만남’이라는 키워드로 미국사를 새롭게 그려낸다. 이를 통해 15세기 에스파냐 식민지 경영부터 20세기 선주민 자결권 투쟁에 이르기까지, 제국주의의 극심한 폭력과 강제 이주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결코 사라지지 않고 주권과 존엄을 지켜낸 선주민의 위대한 생존기를 되살려낸다. 이 거대하고 새로운 역사의 여정을 통해 우리는 오늘날의 미국을 보다 입체적이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바라보게 될 것이다.

목차

서론: 새로운 미국사를 위해

1부 인디언들과 제국들
1장 미국의 기원: 인디언과 에스파냐 제국의 국경 지대
2장 북동부 선주민과 영국령 북아메리카의 부상
3장 폭력의 예측 불가능성: 이로쿼이아와 뉴프랑스
4장 선주민의 오대호 세계: 대륙의 심장부를 차지하기 위한 투쟁
5장 정착민의 봉기: 미국혁명의 토착적 기원
6장 식민주의와 헌법: 연방 인디언 정책의 기원

2부 주권 확보 투쟁
7장 쇄도하는 정착민 식민주의: 공화국 초기의 민주주의와 선주민에 대한 강탈
8장 대외 정책의 형성: 캘리포니아, 태평양 연안, 그리고 국경 지대와 ‘먼로 선언’의 기원
9장 붕괴와 전면전: 선주민의 서부와 미국내전
10장 탈취당한 어린이와 조약지: 거류구역 시대의 법과 연방 권력
11장 20세기의 여명과 선주민의 석양: 선주민 활동가와 인디언 소멸 신화
12장 종결 정책에서 자결권까지: 냉전과 미국 선주민의 주권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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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네드 블랙호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네바다주 서부 쇼쇼니의 티모악 부족 출신 역사학자로, 현재 예일대학교 교수다.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도시 선주민’으로 성장해 맥길대학교, UCLA, 워싱턴대학교에서 역사학을 공부했으며, 1999년부터 위스콘신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다가 2009년 예일대학교에 부임했다. 이후 ‘예일대학교 선주민 연구 모임(Yale Group for the Study of Native America)’을 이끌며 미국 선주민 역사와 선주민 법을 연구해왔다. 유럽 정착민과 그 후손 중심이었던 기존의 미국사 서술을 비판하고, 선주민의 투쟁과 생존, 부흥을 미국 사의 한 축으로 되살리는 데 연구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책 《선주민이 쓴 미국사》로 유럽인의 아메리카 대륙 ‘발견’이라는 진부한 신화를 타파하고, 현대 미국을 이해하려면 선주민의 역사를 반드시 알아야 한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으며 2023년 전미도서상 논픽션 부문, 2024년 마크 린턴 역사상, 애니스필드울프 도서상 논픽션 부문 등 다수의 상을 받았다. 미국 대분지(Great Basin)를 배경으로 선주민과 제국의 관계를 새롭게 해석한 또 다른 대표작 《대지를 둘러싼 폭력: 초기 미국 서부 인디언과 제국(Violence over the Land: Indians and Empires in the Early American West)》으로 프레더릭 잭슨 터너상과 로버트 어틀리상을 받았다. 그 밖에 《쇼쇼니(The Shoshone)》, 《선주민의 비전: 프란츠 보아스의 유산 되찾기(Indigenous Visions: Rediscovering the Legacy of Franz Boas)》(공동 편집) 등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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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사 연구자. 옮긴 책으로 《본 인 블랙니스》, 《유럽의 자본주의》, 《아름다운 외출》, 《가부장제와 자본주의》, 《세계사 공부의 기초》, 《나는 일본군 성노예였다》 등이 있고, 함께 지은 책으로 《여/성 이론가들》, 《여성사, 한 걸음 더》, 《19세기 허스토리》, 《서양여성들, 근대를 달리다》, 《서양사강좌》, 《평화를 만든 사람들》, 《다민족 다인종 국가의 역사 인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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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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