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눈물 가게 (울고 싶을 때 찾아 와!)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24619285
· 쪽수 : 112쪽
· 출판일 : 2026-08-26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24619285
· 쪽수 : 112쪽
· 출판일 : 2026-08-26
책 소개
“눈물은 약함이 아니라, 마음이 보내는 신호.” 아이들이 슬픔을 참고, 속상한 마음을 숨기며 “씩씩해야 한다”고 스스로를 다독일 때가 있다. 하지만 정말 씩씩한 아이란 눈물을 참는 아이일까? 누구보다 씩씩해야 한다고 믿었던 아이가 신비로운 ‘눈물 가게’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마주하며 성장하는 동화 『눈물 가게』가 독자들을 찾아온다.
목차
작가의 말
아고는 억울해
울지 않는 아이
피도 눈물도 없는 김민준
그냥 눈물방
맘껏 울고 싶어
가면이 필요한 손님
빨간 고무장갑의 정체
눈물의 무지개다리
리뷰
책속에서

그러던 어느 날, 멀리서 두 팔 벌려 선 엄마가 유난히 반가웠던 날, 민준이는 엄마를 보고 벌떡 일어섰어요. 엄마를 향해 뒤뚱거리며 뛰던 민준이가 꽈당 넘어졌어요. 바닥에 놓인 장난감에 걸렸던 거지요.
바닥에 이마를 꽝 부딪쳤어요.
민준이가 막 울음을 터뜨리려던 순간이었어요.
“우리 아가, 넘어졌는데도 안 우네? 씩씩하구나!”
엄마 말에 민준이는 당장 터져 나오던 울음을 꿀꺽 삼켰어요. 왜 그랬는지 잘 모르겠어요.
퐁 솟으려던 눈물이 쏙 들어갔지요. 민준이는 울음 대신에 씩 웃어 보였어요. 민준이는 그때 처음 알았어요. 울음 참는 방법을 말이에요.
엄마와의 마지막 약속을 지키는 건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어요. 처음에는 분명 꾹 참아야 했었는데, 자꾸 그렇게 하다 보니 참지 않아도 울지 않게 되었거든요. 그리고 엄마가 떠난 것보다 더 슬픈 일은 이 세상에 없었지요.
“민준아, 힘들고 속상할 땐 울어도 괜찮아.”
아빠는 늘 이렇게 말했어요.
“안 돼! 엄마랑 씩씩하게 지내기로 약속했거든.”
민준이 말에 눈이 그렁그렁하던 아빠도 얼른 눈물을 닦아 냈어요. 민준이는 그렇게 울지 않는 아이가 되었어요.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




















